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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초기에 한국에서 오던 분들은 대부분 경제 수준이 매우 취약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서도 가장 상태가 않 좋은 곳에 한인 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당시 한국은 막 한국전쟁이라는 엄청난 강대국의 대리전쟁으로 온 국토가 폐허가 되어 있을 당시였죠.

 

현지인들의 인식도 전쟁을 피해 이민 나온 전쟁난민 정도로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아르헨티나는 세계 10대 경제권에 들어갈 정도로 잘살고 있었기 때문에 아시아 이민자들에 대한 시선은 현재 한국에서 동남아권 이주자들과 거의 비슷했다고 할 수 있죠.

지금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한인타운 이라고 불리우는 곳은 치안도 매우 안 좋고 빈민주거지역 바로 옆에 붙어있는 동네라서 현재는 대부분의 한인들이 탈출한 상태 입니다.

그렇게 살던 한인들이 이민 초창기에 유대인들의 사업을 하청 받아서 노동 집약적인 일들을 했 었죠.  60~80 년도에는 아르헨티나 의류산업은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었고 그 아래에서 의류생산의 몇몇 파트를 맡아서 생산의 일부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하던 일이 미싱 공장인데 재단된 원단을 받아서 온가족이 미싱 앞에 앉아서 옷을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조금씩 그들의 노하우를 배우다가 90년도 즈음에 직접 생산에 나서고 의류 생산 및 유통에 나서는 한인들이 나타나고 당시 정부의 태환정책에 힘입어 한인 재력가들이 탄생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태환 정책이란 주기적으로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강타하던 초인플레이션이 별의별 처방에도 약발이 안 받자 유사 달러를 발행하는 엄청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무늬는 페소인데 모든 화폐단위를 미화와 같이 맞추어 둡니다. 달러에 있는 지폐와 동전의 단위 (10,25,50동전, 1,2,5,10,20,50,100 지폐 ) 그대로 흉내내서 신규 페소를 만들고 달러와 11로 태환이 되는 달라와 같은 페소라고 언제나 은행에서 1 1로 교환이 되고 정부가 보증한다고 했습니다. 은행에 달러 계좌를 만들 수 있었고 페소든 달러든 원하는 화폐로 언제나 인출이 가능했습니다. 달러 사랑을 이용한 이 유사달러 정책을 도입한 경제장관은 하버드 출신 경제학자 도밍고 카발로였습니다.

이 정책의 약발이 정말 대단하여 사람들은 페소를 달러로 착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소가 달라 인줄 알고 사용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태환정책은 92년부터 2000년 말까지 운용되게 됩니다.

 

당시 유사 달러화 된 경제는 엄청난 호황을 맞이하고 한인들 중에서도 신흥 재력가들이 탄생하는 배경이 됩니다.

그리고 눈치 빠른 한인들은 이런 정책이 오래 가지 않을 걸 미리 눈치채고 경기 좋을 때 사업체를 넘기고 미국/캐나다/호주등 선진국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마치 초록 봉 고점에서 코인 정리하고 빠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그렇게 98-99년에 한인이민자의 30% 이상이 재이주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분들 중 많은 수가 미국의 자바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하시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도 그렇게 떠나버렸던 맘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2001년에는 태환정책이 허상이었음이 밝혀지고 경제위기로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진 가운데 야당측에서 폭력배들을 동원하여 국민을 가장한 폭력시위를 만들게 되고 진압하던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태환정책도 포기하고 1 달러 =1 페소가 순식간에 1달러 = 4페소 까지 거의 몇 달사이에 페소의 가치가 400%하락하는 일이 벌어지죠.

극도로 혼란한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결국 대통령은 사임하고 떠나갑니다. 그리고 약 2주동안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죠.

 

부통령이 잠시 대통령직을 받았다가 국회 의장에게 넘기더니 다시 사임하고 임시 대통령으로 국회에서 지방 주지사를 선출했는데 다시 사임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주지사가 다시 국회로부터 선출되는 웃기는 일이 벌어집니다.

1달도 안되는 사이에 대통령이 5번이 바뀐 것이죠.

 

그리고 좀 진정 국면에 들어간 후 대통령은 자신은 임시로 있기 때문에 국외 채무를 당분간 유예하고 차기 정부에서 협상하라고 합니다. 6개월후 임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고 새로 선출된 대통령은 네스토르 키츠네르 라는 사람이었는데 채무 불이행을 선언해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임기를 맡는 동안 국외 경제 상황이 좋아지는데 특히 아르헨티나 주력 생산품인 농산물이 아주 잘 팔립니다.

 

그 농산물을 제일 많이 사가던 곳은 전통적으로 유럽이었는데 중국이라는 신흥 세력이 나타나 블랙홀처럼 1차 산업의 결과물을 흡수해버립니다.

중국의 성장 덕택에 아르헨티나의 대부분의 농지에서 콩 심기 붐이 불어 엄청난 농장들이 모조리 콩만 경작하게 되고 반대급부로 다른 농작물들의 가격이 상승하고 방목하던 소들이 모조리 도축해버리고 목초지를 다 콩심는 농장으로 변환되죠.

 

고기 값도 오르고 서민들은 오히려 살기가 더 안 좋아졌습니다.

 아르헨티나 이야기가 좀 길어졌는데 이제 곧 끝나갑니다.

네스토르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고 두번째 임기에서 영부인이 (크리스티나 키츠네르) 대선 후보로 출마해 선출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임기까지 총 12년동안 이 내외가 아르헨티나를 좌지우지 하게 되고 그녀의 두번째 임기때 국민은 최악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경제에서 달러를 삭제하겠다는 결심을 했는지 달러 취급 금지령이 발표되고 국가 고지 환율과 시장의 암달러 환율과 괴리가 엄청나게 발생을 하는데 이 괴리를 이용한 기상 천외한 틈새사업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런 사업들은 대부분 불법이었지만 확실한 돈벌이 수단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신흥 재력가들이 나타나죠.

 

당시 있던 정부고지 환율과 암시장 달러의 차이가 거의 60% 가까이 발생하고 사실상 정부 고지 달러환율은 수출이나 수입업체들만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유명무실한 환율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출 업체들은 물건값을 터무니 없이 낮추어 수출하고 차액은 해외 계좌에 보관하고 서류상 결재액만큼만 국내로 들여오는 일들이 벌어지죠. 그리고 해외 계좌의 돈들은 암달러 상을 통해 들어와 60% 더 비 싼값으로 달러를 처분하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수입업체들도 정부 고시 환율로 외환을 획득하여 암시장에 내다 팔면 60%의 차액을 남길수 있었기 때문에 해외에 유령회사를 만들어 거짓 수입 주문을 내고 무역대금을 해외로 송금하여 그 돈을 다시 암달러 시장을 통해 국내로 들여와 차액 거래로 돈을 남기면서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 현재 한인 업체들도 이런 수법으로 국가 외환을 거덜 내던 것들이 현재 정권에서 대대적은 조사를 시작했고 그 와중에 들통나서 한인들 몇몇과 일본인, 현지인들 업체가 구속 수사중에 있습니다. )

꼭 이런 불법적인 수법 아니고도 합법적으로 주식시장을 이용한 외환 차액 거래가 가능했는데 아르헨티나 기업 중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상장 기업들의 주식을 국내에서 페소로 구입하여 뉴욕거래소에서 판매하는 기법으로 외환을 획득하고 이것을 다시 국내로 들여와 암시장에 내다 파는 수법이 있었죠.

 

환율에 따라서 적게는 40% 에서 크게는 100% 까지 차액이 발생하여서 안전하고 엄청난 부를 안겨주어서 당시 외환을 통한 신흥 재벌들이 여럿 탄생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저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돈이 없었던 관계로 구경만 했습니다. 이렇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종종 생기기 때문에 기회만 잘 타면 몇 년사이 재산을 몇십배로 증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불법적인 과정에서 획득한 부는 자금 세탁을 해야 해서 번거로운 과정이 더 포함되겠죠.

또 다른 불법적인 돈벌이 방법이지만 무역업자들이 사용하던 재미있는 수법이 있는데 파라과이가 내륙국가인 관계로 아르헨티나 또는  브라질의 항구를 임대하여 컨테이너들을 들여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도 파라과이 정부가 임대한 부분이 있어서 파라과이업체가 수입한 물품에 대한 모든 검사는 파라과이 정부가 하게 되어 있어서 컨테이너를 밀봉한채로 육로를 통해 1400Km 가량을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매우 창의적인 현지 업자들은 파라과이에 유령회사를 차려 놓고 (파라과이는 자유무역국가로 대부분의 수입품에 관세와 세금이 매우 낮습니다.) 그 회사를 통해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수입물건을 받습니다만 사실은 부에스아이레스 에서 사용할 물건을 밀수하는 것이죠.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파라과이로 수입하여 운반하는 도중 중간에서 컨테이너를 비우고 빈깡통만 파라과이로 넘어가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관세를 많이 내야 하는 수많은 생필품을 아르헨티나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수법으로 한인 업체가 단속되어 신문에 오르내린 적도 있습니다.

 

오늘 너무 많은 지하세계 이야기를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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