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Pick! Hot Trend Content’는
블록체인 업계의 따끈한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한 리서치 자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후오비 코리아 리서치 '83번째 이야기'
written by subin
고가도로 올라탄 비트코인 점유율
비트코인 점유율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1호로서 원래부터 독과점이었지만 지난한 세월 속 많은 변화를 겪었죠. 그런 비트코인이 10일 기준 시총 점유율 69.7%를 기록합니다. 지난 6일 70%를 돌파했는데, 이는 2017년 3월 이후 무려 2년 반 개월만의 성과입니다.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
[출처: 코인마켓캡]
비트코인의 나홀로 고공행진을 점치는 사람은 많습니다.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 “BTC, 내년 5월 반감기 전 2만 달러 도달 전망”
PoW 개발자이자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 "비트코인 5만 달러, 머지않은 미래 실현될 것"
암호화폐 해지펀드 어댑티브 캐피탈 CIO 무라드 마흐무도프 "비트코인, 다음 상승장에는 10만달러 갈 것"
이들은 왜 비트코인이 더 많이많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 강하게 자신하는 걸까요!
아담 벡이 주장한 4가지 근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지정학적 불확실성”, “17조 달러 규모의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된 채권”, 그리고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현대통화이론”입니다.
[출처: ADAM BACK Twitter]
<이하 자료 참조: NEWSBTC>
- 블록보상감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비트코인 발행 수가 줄어들면 희소성 때문에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약 4년마다 찾아옵니다. 내년 5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현재 12.5BTC에서 6.25BTC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비트코인 반감기 전 대규모 파라볼릭 랠리가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플랜비 역시 과거 패턴을 답습하게 된다면, 비트코인은 100% 이상 올라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죠.
[출처: PlanB Twitter]
- 경제불황 속 금융 대안
미중 무역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죠. 홍콩에서 유혈사태가 벌어지는 대규모 시위 또한 끝날 줄 모릅니다. 영국 브렉시트, 현재 노딜 브렉시트가 추진 중인데 만약 이대로 진행된다면 영국 국내 총생산이 1.5퍼센트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이런 불안한 움직임이 경제불황을 몰고 오니, 안전자산에 대한 니즈가 커질 수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이 금인데, 요즘 금값도 참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신흥 안전자산으로 비트코인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죠.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832]
- 마이너스 금리 발행 채권
전 세계 네거티브 금리 채권이 17조 달러에 달한다는 소식입니다. ‘네거티브 금리 채권’은 투자자가 만기까지 갖고 있더라도 투자 금액보다 받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투자액이 역대 최대인 17조 달러(한화 약 2경 580조원)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가 지난달 31일에 발표했죠.
예를 들어, 지난 7월 액면가 100유로 가치의 10년 만기 독일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102.64 유로를 지불했고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100유로를 돌려받게 됩니다. 즉 수익률이 마이너스 0.26%입니다.
이러다보니 일반 금융자산이 아닌 비트코인 같이 신흥 투자처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금융위기에 안전자산을 찾아 헤매는 것이죠. 실제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하는군요.
- 현대통화이론
최근 들어, ‘현대통화이론(Modern Monetary Theory, 이하 MMT)’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MMT는 정부의 지출이 세수를 넘어서면 안 된다는 주류 경제학의 철칙을 깨고,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가 화폐를 계속 발행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 월가 등에서 동조론이 일고 있으나 주류 경제학계에서는 화폐를 대량으로 찍어 재정적자를 확대하면 급격한 물가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화폐 공급이 많아지면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여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결국 비트코인 같이 암호화폐로 투자가 몰린다는 분석이죠.
* 여기서 잠깐 현대통화이론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MMT 옹호론자들은 재정 적자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기 보단 완전 고용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MMT 이론을 주창하는 스토니브룩 뉴욕 주립대(SUNY Stony Brook)의 스테파니 켈튼(Stephanie Kelton) 교수는 ‘고용 확대 정책’에 방점을 찍고 정부 지출을 늘려 실업률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단, 어느 국가에서나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달러와 같이 기축통화국에서 가능하다는 얘기죠.
화폐를 너무 많이 찍으면 초인플레이션이 올 거라는 비판에 대해, 켈톤 교수는 짐바브웨, 1차 세계 대전 이후의 독일, 아르헨티나 등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났던 사례는 전쟁이나 쿠데타, 식량 위기 등 경제의 공급 측면에서 문제를 일으켜 생산이 부족해 생긴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화폐의 과잉 때문이 아니라 물건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라는 것이죠. (미국이나 일본에 한정해서) "정부에서 완전 고용을 목표로 돈을 찍는다면 초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캘톤 교수는 거듭 주장했습니다. <출처: KBS뉴스>
아무튼,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이론입니다만, 그만큼 실행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는 말도 되겠죠.
이러한 추세에 맞춰,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안전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후오비 '프리미어 파트너' 2번째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후오비 코리아 우수고객을 선정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어 파트너'
우수고객으로 선정되려면 1) 전월 기준 후오비 코리아 지갑 내 일 평균 10만 달러 자산을 예치 or 2) 전월 기준 300만 달러 이상 거래 고객이어야 하는데요, 이번 이벤트는 기준을 50%로 낮춰 10월 한달 간 프리미어 파트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줍니다.
- 9월 9일~11일 (단 3일간)
- 5 BTC 상당의 암호화폐 또는 6,000만 원 이상의 원화(KRW)를 입금하면
- 10월 한 달간 프리미어 파트너 혜택을 제공합니다.
10월 한 달간 프리미어 파트너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