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

 

땡글에서 만든 코인...

 

다른 커뮤니티에서 뭐라고 하든 땡글을 사랑하는 유저로서 애정은 당연하고

 

기대가 높았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하락장을 겪으며 esn도 어쩔수 없이 하락했다 애써 위로를 해보지만..

 

현실적으로...가격도 가격이지만 그간 행보도 너무 기대 이하라

 

개인적으로 실망한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1.커뮤니티의 고인물화..

 

솔직히 esn=땡글코인이라는 외부 시각..비아냥..들으면서도 기술력,역사 1등 커뮤니티라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땡글이 1등 커뮤니티니..땡글코인도 1등이 될거다...라는 생각을 가졌죠...

그런데..동접자..게시글수..등에서 이미 다른 커뮤니티보다 뒤쳐지게 되고..

쓸데없는 잡담,반말..선동..이런거 없으니 그래도 땡글이 좋다라고 위안을 삼아보지만..

채굴외엔..다른 정보가...너무 없습니다..

블록체인뉴스는 꾸준히 올라오지만..실제 필요한 소식은..거의 안올라옵니다.

캔디 상폐소식..트론 메인넷후 스왑...등 다 언제까지 기간이 정해져있는 정보인데..

땡글엔 안올라왔습니다. 올라와있어도..매일 출근도장찍고 하루 몇번씩 보는 저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놓친만큼 손해입니다. 땡글만 본다고 정보가 많이 늘어나는거 같진 않습니다.

채굴에선 아직 1등일지라도..다른면에선 1등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esn에 대한 기대도 줄었습니다.

 

2.국산코인이라 국내거래소 상장이 빠를것이다.

 

땡글을 떠나 국산코인이라 국내거래소 상장이 빠를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국내거래소라 함은...아무리 욕을 먹어도..빗썸,코인원,업비트,코빗..이정도 급이지..

그이하는...에어드랍 준다해도 가입도 하지 말라는데가 땡글입니다..

그런데..esn상장소식은...그 이하에서 1군데..상장...그마저도 없어짐..

국내 메이저급은 얘기도 없고....전용관있는 후오비도 마찬가지..

또... 기대가 줄었습니다.

 

3.실사용 코인

 

땡글커뮤니티 코인만으로 기대했는데 여러 사용처 뉴스도 나오고

확대되면서 점점 기대가 커졌습니다. 아...실사용 코인으로 자리잡는구나...

그런데..또 점점 없어지네요;;;

또... 기대가 줄었습니다.

 

4.국내 개발진이라 소통은 잘되겠지...

 

어차피 외국어도 못하고..개발진과 소통할 전문지식도 없는 저지만..

그래도 esn은 문제점 발생하면 한국어로 알려줄테니 소통이 잘되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갑오류 몇번의 글에도 답이 안달립니다.

뭔가 개발하느라 바빴나보다...싶은데..땡글에 개발진이 올리는 글보다

트위터에 올리는게 더 많더군요..그것도..영어로..뭐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게 더 중요하겠지만..

소통 잘될거란 기대감은..줄었습니다.

 

esn에 대한 비판도 아니고 문제점도 아닙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기대가 너무 컸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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