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폭락 원인은 채굴, 상장댓가, 개발보수, 블록세일 매수, 풀 수수료 등 많은 양의 매도 수량을 감당할 매수 수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매수 수량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신규 사용자의 유입이 없는 것이 가장 크다고 보고, 매수만 없다면 가격이 떨어지진 않아야 하는데 떨어진 이유는 기존 보유자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를 접고 매도후 현금화 또는 칼리스토 등 다른 코인으로 이동한게 다음 크다고 봅니다.

이상적인 해결책으로 대대적인 홍보, 큰 거래소 상장, 결제 쇼핑몰 증가, 웹툰과 게임 등에서 캐시의 활용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부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발생하므로 당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공급량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쌍둥아빠 님이 정리해서 발표한다고 했으니 기다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땡글 캐시 기능을 조금씩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코인으로썬 최초로 적용한 캐시 기능이므로 확실한 차별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두번의 거래소 해킹이 책임은 없지만 땡글과 관련이 있고, 바이맥스의 전신인 코인마블은 총 1500만원 상금이 걸렸던 모의거래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라 외부의 시선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홍보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기술력으로 앞서나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몇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1. 최근에는 상장 바로 전 시점이 가장 고점입니다. 기대감이 가장 크고, 시장이 열리지 않아서 벼르고 있는 타이밍이 고점.
2. 막상 거래소를 가면, 마이너들이 팔려는 물량이 사려고 하는 수요보다 높아서 가격은 떨어지게 됨.
3. 인내심 없는 마이너 혹은 대규모 해시 채굴자는 전기세 마련을 위해서라도 던질 수 밖에 없음.
4. 에어드랍용 스냅샷 기한 지남
5. 에어드랍 받게될 ESN을 던지게끔 유도 + 에어드랍 받은 물량은 심리적으로 던지기 쉬움.
등등의 원인이 있겠죠.

이럴땐 그냥 눈 꼭감고 그냥 보유물량이나 지키는게 장땡인거 같습니다. 가끔 너무 폭락하면 조금씩 주워주는 센스도...

저도 그래서 1000 사토시에서 6만개 주움...(귀요미 저항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