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흘러다니는 소식을 들어보니
결국 유빗 == 제미니스 이였더군요
그냥 쌍둥아빠가 유빗사무실에서 책임자로 일했고, 유빗 직원들이 쌍둥아빠의 지시로 일을 하고
(신문 기사에서도 제미니스가 유빗의 보안책임 업체라고 되어있었음)
쌍둥아빠는 해킹이후 보안장비도 몇억원어치 사가지고, 보안 라이센스 따느라고 억대로 들이면서 노력하고...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유빗이 또다시 해킹으로..
직원들도 사실상 같이 일했고...건물도 같은 건물이였고.. 형제가 서로 대표를 맏아서 일했고..
완전 별개라고 했던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것이 다 거짓말이였던것 같다는..
그냥 둘이 하나인 가족회사였던걸로..
땡글 회원들은 뭐 쌍둥아빠말만 믿고, 철썩같이 제미니스와 유빗은 아무 관계없이 다른 회사고...
전혀 업무도 같이 하지 않고 그런걸로만 알고있었죠..
결국 그쪽 거래소가 해킹으로 망하면서, 형제회사인 제미니스도 같이 위험에 처하고..
어쩔수없이 ESN도 버릴수밖에 없는 카드가 되고, 그에 따라 땡글도 함께 내줄수 밖에 없었던것같고요
또 해외거래소(쌍둥아빠 형제분이 만들계획이였을걸로 추정만함) 만든다고 하고, 거기에 ESN을 상장시킨다는
계획 등등.. 어려운 여건하에서 코인발행과, 해외거래소 설립으로 사업의 활로를 찾아보려 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회원들의 결사반대로 해외 거래소에는 상장이 안되고, 해외거래소도 못열게 되고..
또 ESN의 흥행실패로 인하여..비용만 들고 이익은 없었던..
그러니까 형제가 같이 하는 사업에...
우리가 끼어들어서 일종의 희생자? 가 된것 같기도 (ESN 1/20 토막..)
뭐 그래서 그 사실을 잘 아는 국내 거래소들은 ESN의 상장에 고개를 절레절레..
타 코인 싸이트들에서도 지원은 커녕 ESN은 금지어로 설정..
뭐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되돌아보면, 제미니스 시절에 이상하게 코인 기술개발은 더디고, 이상한 홍보같은것에만 집중되고
뭐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회원들은 ESN을 팔고 다 떠나고..채굴자들도 떠나고..
뭐 그건 그렇고, 이미 제미니스는 ESN과 땡글을 (주)ESN운영에 완전 넘기고 철수하여서 남남이 되었고요..
더이상 연관관계는 남아있지 않은걸로..
원인이야 어쨌건 간에, 남은 우리가 ESN과 땡글을 잘 발전시켜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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