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1일 땡글운영위원회 첫 오프라인 모임을 서울에서 진행했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신 분을 포함한 이사진 5명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오후 5~6시부터 시작된 회의가 12시가 다 돼서 끝나서 대부분 새벽에 귀가를 하셨습니다.
첫 모임에서는 땡글의 발전을 위한 땡글 운영전략과 ESN을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1. 땡글의 확장성과 포용성을 넓히고 홈페이지의 효율성/보안성 강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채굴 위주로 성장한 땡글이 채굴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그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전반적인 정보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과 땡글 홈페이지의 여러 문제점을 개선/발전 시키는 것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땡글은 ESN만의 땡글이 아닌만큼 모든 암호화폐를 차별하지 않고
다양한 암호화폐에 대한 정보 교류의 마당이 되도록 운영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2. ESN의 블록체인 본연의 가치와 커뮤니티 보상코인이라는 최초의 ESN의 목적에 맞는,
ESN만의 특화된 컨텐츠를 구현할 방법에 대한 구상과 함께 다양한 ESN의 개발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ESN의 국내/외 사용처를 확대하고 사용방법을 간편화할 구체적인 방법들과 홍보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3. 운영위는 현재 땡글과 ESN을 이관받지 않은 상태이며 따라서 구체적인 실행을 하지 못하는 단계입니다.
이전 관련하여 조속히 법인을 설립하고 제미니스와 쌍둥아빠님과의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이관 절차를 마치겠습니다.
완전한 이관이 이루어 진 후,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오프라인 모임은 이사진 구성 이후 이사들간의 인사를 겸한 자리였으며,
(적어도 당분간은)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오프라인으로 토의과 운영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땡글 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땡글 회원 여러분들과 ESN 지지자분들께 투명한 운영과 신속한 정보공개를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