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초에 와서 일주일 정도 빡시게 한국을 돌았네요.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고, 고객들도 만나고... 입국 당일부터 2곳 미팅하고 밤 늦게 집에 갔습니다.
서울, 경기는 2번이나 들어 갔네요... 대구, 부산까지 찍고 추석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까지만 휴식이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미팅을 해야 하니...
다들 1시간 미팅한다고 해놓고... 3-4시간은 기본이고... 그럴줄 알고 미리 여유있게 잡았지만...
하루에 3분만 만나도 정신이 몽롱해 집니다.
다시 중국으로 가서 일반적인 일상을 보내야죠... 10년이 지나니 한국에서 운전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대중교통 이용중...
한국이 좁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고... 이 상황에서도 잘 벌고 있는 분들도 있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정보를 구걸하는 사람도 많네요....
다들 익숙한 곳이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곳이죠... 10년이라는 시간을 중국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