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꿀맨님께서 거래소의 수수료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거래소에서 정한 고정 수수료가 현재 시세에 비해 지자치게 높지 않느냐는 의견이셨습니다.
전자화폐의 시세가 낮았던 시기에는 거래소의 수익을 위해 필요할지 모르지만 현재 시세가 높은 상황에서는 너무 과하다는 말씀이였습니다.
아직 거래소 경험이 적은 저의 경우 이에 대해 높다.. 낮다 말하기 그렇지만 현재 전자화폐들의 거래 수수료 또한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컨펌을 확인하는 분들에게 수수료(일정부분의 수고료)가 지급돼야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전자화폐의 잇점 가운데 하나인 저렴한 수수료가 시세 상승으로 상당금액이 되는 것이 오히려 약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소액거래를 하기 위해 이보다 많은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면 전자화폐가 화폐가 아닌 단지 투자상품에만 머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일정 수수료(아주 적은 금액 또는 최소 비율)를 지급할 경우 24시간 또는 48시간 이내 유효 컨펌(전송완료)을 보장하고 이보다 많은 수수료를 지불할 경우 순위에 따라 컨펌하는 방법이 도입된다면 거래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카드 결제를 한 뒤 사업자의 계좌에 돈이 들어오는 시간이 빠를수록 높은 수수료(?)를 받는 벤사의 방식을 전자화폐시스템에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지한 궁서체로 작성했지만 그냥... 잡담 수준입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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