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심플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얼마전 한 기사에서 나왔던 그림을 한번 보시죠.
위 그림의 좌측을 보시면 현재 금융시스템에서는 제3의 거래매개자 즉 금융업에 속해있는 기업들이
수십조가 넘는 시장에서 엄청난 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명 한명 개인으로 보면 무시해도 될만큼의 작은 수수료인데
시장 전체로 보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수수료로 걷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막대한 부를 쌓았으며
결코 권력과 결탁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돈이 오고가는 이해관계에서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입법 사법 행정 3권이 분립되어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연결되어있고
막대한 부를 취하고 있는 저 제3의 거래매개자는 그들과 결탁 되어있을 것입니다.
꼭 가상화폐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시스템은
제3의 거래매개자의 존망을 충분히 뒤흔들수있는 혁신입니다.
결국은 그들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뒤에서 작업이 있었다는 결론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사실 한자리씩 하고있는 높으신분들께서는
가상화폐 저가에 매수 못했다고 배아프다고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지금도 아쉬운것 없으니까요)
분명 받은것이 있으니 시장원리대로 시대의 흐름대로 순리대로 변화하기를 가만히 둘수 없는
난처한 입장이 있으니 뭐라도 액션을 하는것일껍니다.
규제에 대한 액션이라도 보여야 하는 것이겠죠
결론은 금융사와 권력자의 딜이 오고갔을 것이고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발히 작업중일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떤 나라는 암호화폐의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미래를 위해 오히려 장려하고있는 마당에
공산국가마냥 규제를 논의하는 그림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여담으로 투기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기처럼 하면 투기가 되고
투자처럼 하면 투자가 되는 것이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개인의 판단으로 개인이 결정하고 개인이 책임 지는 것이 맞지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거대한 물결은 일개 국가가 막고 반대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 속에서 현명하게 대처하고 올바른 정책을 펼치지 않는다면
결국 벌어진 격차를 수년이상 뒤쳐져 따라갈 수 밖에 없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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