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추운 날씨에 새벽에 버스타기 싫어서....
새벽 출근하는 아내에게
"부디... 날 회사에 떨궈줘..." (간절한 눈빛으로...)
"가서 뭐하게!!! 잠이나 더자!!!"
"할 일이....많은데...." (호소력 눈빛으로....)
"에?! 사실 할 일도 없자나!!?? 어제도 한가했다며!"
"...............애니메이션이 쌓여 있어.....봐줘야만해.." (사명감의 눈빛으로... )
이리하여 편하게 회사와서 히터 풀가동에 컵라면에 커피에 애니 감상하니.... 이것은 회사가 아니라 천국....
이제 슬슬 누군가 출근할 시간이네요
오늘도 새벽 출근자는 웃습니다..( 정신승리랄까..........)
- 오타쿠라 비웃어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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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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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나면 유명 애니부터 연구를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