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인증 기분 더러운 새로운 지식 향상 경험담??
땡글에는 판매글을 올릴 레벨이 안되서, 모 카페에 올렸습니다.ㅎㅎ 좀 싸게 올리니 연락이 엄청오더군요.
처음으로 연락온 사람이 지방이라, 주말에 거래하자고 요청하더군요. 빠른거래를 원해서 좀 그렇다니깐 바로 선입금 조금 입금한다고, 감언이설에 속아
좋다고 예약을 받아줬습니다. 뭐 워낙 거리가 있어서 거래가 파기될까 좀 불안했지만, 선입금도 받았으니 거래는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바로 다음날, 거래하자고 하더군요. 다른사람이 가는데 제가 판가격에 더붙여서 자기가 팔았다고 ㅋㅋ ㅡㅡ;
본인한테 새로운 구매자랑 만나서, 본인이 입급한 선입금 + 차액을 저한테 입금하라고 하네요.
본인은 돈조금 더벌어서 이득이고, 난 빨리 팔아서 이득이라고 서로 윈윈이라네요 ㅋㅋ. 나이도 어린거 같고, 발상도 신선해서 어안이 벙벙한체로 전화를 끊었네요.
참나 코인판에 이런저런 사람들 많이 봤지만, ㅎㅎ 오랬만에 신선했습니다.
거래후 선입금 + 차액금 입금해줬습니다.
또 하나 배워가네요. 땡큐!!
절대 예약금 안받기로
이용당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