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스스로
배포가 크고 인내심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준 시장,
도종환
님의 시를 읽으며 사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미 버린 몸 흑우소리를 들은듯 어떠하겠습니까,,
결자해지,,,,떨어뜨린 놈들이 다시 수습하길 바라며
호사다마.....안좋은 일이 좋은일들을 부를수 있으며
와신상담,,,,, 누워서 쓸개를 뜯으며 인내를 하다보면
고진감래,,,,,고생끝이 낙이올것이니...
이미,,
버티기로 출사표를 던진지 오래고,
온달같이 아무생각없이..무쏘의 뿔이 되어 달려가니.
진인사대천명,,,,,,,,,,,,,하늘의 뜻만을 기다려봅니다.
-------------------------------------
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적어주세요.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