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짤막하게 작성했었던건데, 동네 돌아다니다가 피식 웃어서
코로나도 걸린거 같고, 할거는 없고. 한번 작성해봤습니다.
오류가 많으니 재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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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이각 곽사(중앙화)의 무리에게 핍박받던 헌제가 장안 탈출(탈중앙화)
비트코인 (조조)
장안에서 탈출한 헌제를 옹립.
황실의보호자(가상화폐의 시초)라는 강력한 명분적 무기 확보
기존 한 황실의 인재(투자자)가 몰려들고 있음.
서주 대학살(글픽->ASIC 주류됨)으로 인해 민심(채굴러들의 heart)이 나락임.
원소 원술 (이더리움 ETC)
조조(비트코인)을 따라 군웅할거 (이더리움 발표)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었으나 (dio? 해킹)
세력(글픽 채굴)은 1인자, 민심(가격)은 2인자가 됨.
가뭄이 들어 흉작이 계속 이어지자, 백성들의 곡식(전기)를 충당하고자
POW를 버리고 POS를 꿈꾸기 시작함.
결국 옥새(POS)를 얻자, 황제가 되기로 함.(가상화폐의 리더라는 꿈을 꿈)
황제 즉위식을 9월 15일에 거행한다고 발표!
칭제로 인해 신하들끼리 내분 발생.
원술을 따르던 신하들(스테이킹): 가즈아!!! 내 돈 돌리도!
기존 한 황실을 따르던 신하들(채굴러): 이대로 못보낸다. 칭제가 가당키나 하냐.
손책 (레이븐)
강동의 호랑이 손견의 아들. (비트코인 협회?에 속해 있던 이가 만든 코인.)
호랑이 아들 답게 성질이 급하며, 특징상 전기를 처묵한다.
정보, 한당등 여러 가신들이 있으나, 힘을 쓰기만 할뿐.
극한의 해쉬를 뽑기 위해선 3핀, 전력 처묵이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레이븐을 이끌어갈 주유, 육손 같은 머리쓰는 이들이 필요하다.
유비, 관우, 장비 (ergo, flux, 기타)
조조가 서주를 정벌(비트코인이 리더가 됨)하자. 도겸에게 서주목을 넘겨 받음.
이제 겨우 이름 알리는 수준.
서로 서주목이 된 유비. 따르는 관우 장비. 백성(채굴러들)의 희망이나, 아직은 촉국도 아닌 서주 뿐.
원소, 원술(이더리움)등 적군이 사방에서 언제 처들어올지 몰라, 백성(기존 채굴러)들은 현재 암담함.
여포 (루나)
무력이 매우 뛰어남(이자 20프로라는건 아무나 줄수 없지.)
k코인이라고도 불림.
무섭게 황제가 될것처럼 순위를 뛰어오르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광풍이 붐.
아버지를 3번이나 바꾸며(달러와 1:1 유지할려고 힘을 썼으나) 결국은 사망.
여포(루나)는 가고, 장료(루나2)는 살아 남았으나, 그저 그런 수준이(한낱 장수)되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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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트코인이 조조로 비유된것도 별로 어울리지 않네요.
애초에 비트코인은 다른 코인과 경쟁관계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분위기니까요....
오히려 이더리움이 조조에 비유되었다면 그나마 나았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