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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년 전부터 책을 썼습니다. 

 

한국에서는 사람이 책으로만은 먹고 살 수가 없는지, 

 

시간이 갈수록 느는 것은 빚이더군요. 

 

채굴기 소소하게 시작하였습니다. 한 달 되었네요. 

 

이전에 출판에 쓰던 컴퓨터들에 들어있던 글카들이, 

 

채굴을 알고 나서 보니까 3070 non이 한 장, 1660이 한 장, 3080 lhr이 한 장 그렇게 있더군요. 

 

거기서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늘려서, 지금은 1G 해쉬까지 도달했습니다. 

 

본래 영감 넘치는 글을 쓰고픈 출판사였는데, 

 

공간 절반이 채굴장으로 변신해갑니다. 

 

출판사할 적부터 같이 해오던 나무들은 돌려보내지 못했습니다. 

 

보통 채굴장 하면 잡다한 게 없고 딱 채굴기만 있던데, 

 

일단 2~3대 돌리는 상황에서는 반려식물들과 함께하고,

 

나중에 늘어나면 그때는 사무실을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 한국에서는 사람이 글을 써서는 먹고 살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는지 슬프기도 하지만,

 

15년 책 쓴 사람보다 채굴기가 훨씬 돈 잘 버는 것을 보니, 고마워 위로도 받습니다. 

 

덕분에 시간을 벌어 그 시간에 글을 쓸 수 있으니 이전보다 조금 숨통도 트입니다.  

 

볼 때마다 어찌나 고마운지요, 우리 채굴기들이... 


잘 벌어서, 뜻깊은 데 잘 쓰면 좋겠습니다.

 

'잘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잘 살기' 위해서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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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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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통을 트여준다니 다행이네요
    성굴하시고 좋은 글 쓰세요
    출판이라...
    저도 예전에 편집사무실을 해서인지 30년전 쓰던 쿽 3.3 구형맥 아직도 안버리고 있네요
  • ?
    @적당히
    30년 전! 와... 그때에 편집은 어떻게 되었을지... 그리고 그때 쓰던 것이 아직 남아 있으시다니... 그런데 이어서 지금은 채굴도 하시는 것 같으니... 두 번 세 번 놀랍니다. 출판인이 출판만 해도 먹고 살 걱정이 없는 나라는 어느 세상에나 올는지 한번 아쉬워도 해봅니다. 또 뵈어요. 성굴하세요~~^^
  • ?
    @skyBike
    작가가 아닌 책 등 인쇄물 편집 실무자 프리랜서 였습니다
    돈 받으러 다니는게 너무 지겨워서 그만 뒀습니다
    그때는 일 시키고 돈 안주려는 놈들 천지였던 시절이라
    돈 안준놈들 사무실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짜장먹어가며 기다리고
    참 심했었죠 돈줄 생각이 처음부터 없던 놈들입니다
    지랄을 해야 돈이 나오니... 딱 한놈빼고 다 받긴했네요
    그후 장사해서 속편하게 살았습니다
  • ?
    @적당히
    돈 받으러 가야 하고, 가서 기다려야 하던 시절... 저는 많이 겪어보진 못했지만, 조금 상상이 가네요. 지금도 작은 서점들은 책을 보내주어도 몇 권이 팔렸는지 확인을 받기가 어렵고, 돈이 제때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작은 서점들로 간 책들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찌되었는지 알 수가 없는 건 지금도 그렇네요. 결국 교보, 알라딘 같은 큰 서점하고만 거래하게 되더군요. 물건을 가져가고도 돈을 보내주지 않는 사람에 비하면 채굴기는 정직하고 성격도 쿨한 거 같습니다~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보여주고 따박따박 보내주니까... 지금은 맘 편히 지내신다는 좋네요^^
  • @skyBike
    skyBike님 축하합니다. 319 보너스 캐시에 당첨되셨습니다.!!
  • 반갑습니다.
  • ?
    @천재성곤
    사진이 멋지십니다~ 반갑습니다~
  • ?
    현실이 점점 어려워지니 책도 점점 멀리하는거 같아요.
    잘살기와 잘 살기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 ?
    @천일우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잘살기 위해 돈을 버는 것에 급급하게 되는 자신을 보는데, 돈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며 살고자 노력한다면 '잘 살기'가 아닐까 합니다~
  • ?
    디게 유니크한 채굴장, 아니 글쓰는 작업소네요 ㅎㅎ
  • ?
    @FSPLifeStyle
    글공장, 연구소, 묵상실 등등으로 쓰고 있었는데... 현실의 어려움이 끝도 없이 발목을 잡아당기니,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채굴까지 왔습니다. 이상하게 외롭지 않네요. 책은 써도 댓글도 없는데, 채굴은 글 하나에 이렇게 댓글이 달리니.... ^^ 감사합니다.
  • ?
    힘내세요! 작가님.
    숨통 트인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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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릭
    채굴 세팅으로 인해 본업인 책을 한동안 놓고 있었지만, 틈틈이 책을 볼 때마다 채굴 덕분에 맘이 든든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밀릭 님의 응원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좀 더 숨통이 트이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 ?
    성~글~ 하세요... ^^*
  • ?
    @율리우스
    와! 율리우스 님의 한마디가 새로운 영감을 던져줍니다. '성굴'도 하고, '성글'도 하겠습니다. ^^*
  • 성굴 하세요! 그러나 소음은 어떻게 참으시는지...저는 책장으로 가리고 옆은 박스 몇개 쌓아두니 1/3은 감소하는거 같습니다. 공업용 선풍기 소음도 엄청날터인데...
  • ?
    @인스파이어
    그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공업용 선풍기 24인치 1단으로 해놓고 있는데, 적응이 된 듯합니다. 채굴기 친구들이 열심히 일해준다고 생각하니 소음도 사랑스럽게 들리는 거 같네요. 노캔 이어폰도 좀 도움이 되고요~~
  • ?
    노가다 20년좀안되게했습니다...석공일하면서
    일담10만원부터시작해서 많이 25~30까지받았습니다
    한달 20개정도일하면 대량 550 전후나옵니다 600넘을때도있구요
    먹고살자고 힘든거 악바리처럼버티면서했는데
    채굴은알고..석공일도그만두고 지금 3기가운영중입니다
    지금시세로 400전후나오는데 전기세빼도 월300은나옵니다
    채굴기만관리하고 지금은 백수입니다
    20년좀 안되게 바친 20대 30대가 너무 허무합니다...
    제인생이 너무아깝다고느껴집니다
    이래서사람은 배워야하나봅니다...
  • @쩜박이
    저랑 비슷한 나이때 같으네요...
    IT업계 20여년 근무하다가 지금은 완전 다른일을 하고 있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미련은 약간 있나봅니다.
    지금 이렇게 채굴 돌리고 있으니 ㅎㅎ
    재미삼아 최근에 1기가 맞췄는데 또하나의 취미가 되었고
    풀에 쌓이는 코인을 보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20~30대가 허무하다 하셨는데...
    누구나 대부분 지나간 시간을 후회 합니다.
    인간만이 지나간 일에대해 후회하고 실패를 하지 않으로 노력한다 하지요?

    지금 이시간도 나중에 후회 없도록 그런 삶은 살아보고저 오늘도 우린 채굴을 합니다.
    4년전에 사놓은 100이더를 지금 가지고 있었더라면 ㅎㅎ
  • @인스파이어
    인스파이어님 축하합니다. 267 보너스 캐시에 당첨되셨습니다.!!
  • ?
    @인스파이어
    멋지십니다. 오늘도 우린 채굴을 한다는 것, 그 말씀도 멋집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그런 말씀을 듣는 분들도 있으니,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채굴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 ?
    @쩜박이
    석공이라는 조각가, 예술가의 길을 20년 가까이 하셨다니, 육체적으로는 힘을 많이 쓰셨을 지라도, 하나의 일을 그토록 해오신 내공은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 일을 20년 한 사람 앞에서는 겸허해지는 거 같아요. '아, 저 분은 저렇게 열심히 한 길을 해오셨구나.' 저도 책의 길로 그렇게 가고 있었는데, 생존의 위협 가운데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가족도 먹여살려야겠고, 이전에 가던 길을 거의 뒤집어엎는 기세로 채굴을 만나고 또 채굴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채굴기만 관리하시며 월 300씩 버시니까 백수가 아니라 능력자이시지요. 멋지게 예쁘게 아름답게 뜻깊게 좋은 곳에 쓰시면서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가끔 종이책도 사서 읽어주시고요^^... 저도 앞으로 3~4기가 정도 목표입니다. 그 상태에서 채굴기 관리만 해주면서 글 쓰면서, 또 주변에도 도움을 조금씩 나누면서, 빚도 좀 갚으면서, 그렇게 살고 싶은데... 인생이란 게 이런 아기자기한 소망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거 같아서...^^. 그래도 쩜박이님의 댓글에서 좋은 기운 얻어갑니다!
  • ?
    @쩜박이
    딱! 상전벽해로군요.
    잘하신겁니다. 정말 대단한 변화를 맞이하셨네요.
    오늘도 노가다 하는 분들 많습니다.
  • ?
    @추글
    노가다로 번 돈을 좀 아껴서 한 달에 글카를 1~2장씩 꾸준하게 늘릴 수 있게 돕는 사람도 있으면 좋겠네요^^
  • 식물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니 너무 이쁘네유
  • ?
    @소방채굴꾼
    식물 덕분에, 제가 '인간'이라는 것을 상기받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 화이트로 꾸며졌는데, 채굴기 덕분에 rgb가 더해졌습니다. 여기에 숨쉬는 존재를 더하기 위하여 초록 친구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채굴기 하기 전에는 곳곳에 나무가 위아래로 서 있거나 매달려 있었는데,,, 지금은 안전상의 이유로 한데 모아 두었어요. 여기 저기 스마트폰과 스크린과 데이터와 전기가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햇빛과 물과 관심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식물들이 인간의 위치를 다시 일깨워주는 거 같습니다. 다만 채굴기 돌린 이후로 공간이 건조해져서 식물들이 좀 시드는 거 같아서, 신경을 더 써주어야 할 듯하네요. 식물은 우리 안에 있는 '초록'을 일깨워주네요~ 성굴하세요~~^^
  • ?
    응원하기 위해 로그인 했습니다. 채굴기를 보면서 묘한 감정 느끼실 듯 하네요.
    채굴되는 것도 그냥 더도덜도 말고 딱 지금처럼만 유지되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세요.
  • ?
    @스타클
    로그인 하는 번거로움까지 감수하시며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채굴기 보면서 정말... 지난 시간들 왜 그렇게 힘들어했던가... (물론 지금도 아직은 많이 힘들지만) 동시에 책은 써도 돈이 안 되는데 어떻게 이 채굴기는 내가 잘 때도 일을 해주는지... 기특하고 고맙습니다. 조금 잘 되면,,, 나중에 ... '아버님 댁에 채굴기 하나 놔드려야겠어요~'라는 말이 나올 듯합니다^^ 와... 채굴기는 '효도'이네요.
  • ?
    하시는 일 모두 잘 될겁니다~ 모두 ㅎㅎ
  • ?
    @DoToRiMuk
    우리 모두,,, 하는 일 다 잘되기로 약속하는 거에요~! 잘되셔야 합니다!! 그래서 한번이라도 더 웃고, 한번이라도 더 부모님도 챙겨드리고... 한번이라도 지친 사람들 일으켜줄 수 있게... 우리 다 잘되기로 약속 약속이요!
  • @skyBike
    skyBike님 축하합니다. 40 보너스 캐시에 당첨되셨습니다.!!
  • ?
    오랜만에 훈훈한 글과 댓글들 좋네요. 본업하시면서 가게 한쪽에 채굴하시는분들 많죠. 파이팅!
  • ?
    @마소
    댓글 훈훈한 것이 채굴장 느낌 납니다 ㅎ 부업으로 채굴기 최고네요. 나중에 이게 본업이 되고 지금의 본업이 부업이 되는 분들도 꽤 있을 듯 하고요. (저도 그런 미래를 꽤 환영하는 바입니다^^) 파이팅!!
  • ?
    저도 It쪽에 15년 근무하다 개인사업 시작한지
    13년 되었습니다.채굴 시작한지 1년 되었구요.
    조그만 소매업을 하는데 보템이 되려고 시작했는데 심적으로나 생계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지금은 취미로 많이 위로 받고 있습니다.
    채굴기 앞에 앉아 있으면 잡념들 다 잊어버리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매장에서 밤도 여러번
    새 봤구요.아마 수익이 있어서 더 재미난거 같습니다.
    이더 pos니 여러가지 악재가 있겠지만
    전 채굴기들이 다 죽을때까지 분양 안보내고
    계속 채굴 할겁니다.
    1년 남짓 제가 힘들때 위로가 되어 준 고마운
    녀석들이거든요...
  • @에스와이
    에스와이님 축하합니다. 211 보너스 캐시에 당첨되셨습니다.!!
  • @에스와이
    왠지모르게 동병상련을 느끼네요. 그렇다고 힘들다는건 아니고 채굴기 앞 멍때리기나~ 열을 뿜으며 고생하는 머신을 보자니 찡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아이들이 아닌데 ㅎㅎ 그래서 에어컨도 틀어주고 것도 모자라 선풍기며 전기 안딸리게 애지중지하고 있지요. 예전에 해수어 기를때 정성보다 더한 정성으로...
  • ?
    @인스파이어
    저도 그러한 채굴기 애정적 정서를 뿌듯한 마음으로 와이프한테 몇 번 드러낸 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그러면 부부싸움(?) ㅎㅎㅎㅎ 으로 확전이 되어서 와이프에게 돈다발 가져다주기 전에는 채굴 감성은 혼자 속에다 감추어두고 지내는 중입니다. (이더 1개 캐면 그때 딱 주면서 채굴 감성 뿜뿜 해보렵니다ㅎ)
  • ?
    @에스와이
    개인 사업에 채굴을 병행하는 게 아는 사람만 아는 기막힌 방법인 거 같네요. 생계에도 도움이 되고, 심적으로도 힘이 되고... 힘들 때 채굴기는 말없이 계속 돌아가면서 힘과 위로를 주었다니... 저도 그런 상태라서 공감이 됩니다. 출판사라는 사업은 삶의 무게를 더하여 '보통'의 삶 이하로 내려가 살게 하였는데, 혼자였을 때는 그것도 나름의 자랑이었으나 자식이 생기고 빚이 커지니 이것이 속박과 굴레가 되어 이제 글만 쓰고 앉아 있을 수가 없고 경제적 힘을 위해 발버둥 쳐야 했지요. 그럴수록 글과는 멀어지던 중에... 글카의 도움으로 좀 더 글을 쓸 수 있게 되니.. 저도 이 녀석들과 끝까지 가고 싶고, 끝까지 잘 해주고 싶네요^^ 화이팅이요~!
  • ?
    안녕하세요~ 3개월차 채린이 입니다.. ^^ 1.5G 작은 사무실로 시작해서 오늘 사무실 2개 추가로 계약하러 갑니다.. 꽉채우면 5G 좀 넘을듯 하네요... 조만간 스카이바이크님 사무실도 채굴기로 꽉 차길 바랍니다~
  • ?
    @쿠시뿅
    와! 사무실 추가 계약까지! 5G 와! 멋지십니다. 누군가 5G를 돌려 삶에 도움을 입고 있다고 생각하니 상상만 해도 제가 다 뿌듯합니다. 저도 그 뒤를 천천히 따라가겠습니다. 혼자가 아니십니다^^!!
  • ?
    채굴 접한 후 포근해지죠ㅎㅎ
    안전성 투자는 이보다 좋은게 없는거 같습니다ㅋ
    본업이 있지만 부업으로 1.4G 운영중 입니다
    작가님도 성굴하시고 부자되세용ㅎㅎ
  • ?
    @레알똘콩
    본업에 더하여 1.4G 부업이면... 듣기만 해도 든든하네요. 채굴기는 재미도 있고 수익도 있으니 지혜로운 길인 거 같아요. 편견의 두꺼운 잡초만 제거하면 대한민국이 채굴선진국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꼭 용량의 의미가 아니라 채굴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의 의미에서... 본업도 화이팅이시고, 부업도 화이팅이십니다! ^^
  • ?
    저도 책 읽는것이 취미이지만 책 안읽는 사람이 너무 많아 슬픕니다
    앞으로 채굴업으로 흥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합니다!
    궁금한거 한가지 물어봐도 될까요ㅎ 3기가면 채굴기가 몇대여야 3기가나오나요?
  • ?
    @레벨리스1
    3070 non으로는 9대정도(6개글카), 1660슈퍼인 경우 16대정도(6개글카) 입니다.
  • ?
    @마무리
    감사합니다!
  • ?
    @레벨리스1
    책 읽는 취미를 가지신 분을 뵈니 존경스럽습니다. 채굴이 하는 사람만 아는 축복이듯이, 책도 읽는 사람만 누리는 축복 같습니다. 생계에 치이다 보니, 아니 생존에 쫓기다 보니, 저는 책을 많이 못 읽고 지내는데, 레벨리스 님은 책도 성공하시고 채굴도 성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3기가면... 와, 듣기만 해도 황홀합니다. 저는 글카 짬뽕으로 20장 정도 되는데 1G 나오네요~
  • ?
    @skyBike
    아닙니다 자본이 많이 없어 할까 말까 생각만합니다ㅜㅜ
    채굴기 쭉쭉늘려 경제적 자유를 얻어 돈벌이를 위한 책이 아닌 정말 쓰시고 싶은 책을 쓰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 ?
    @레벨리스1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경제적으로 발목이 잡혀 꿈을 펼치지 못하는 삶이 아니라, 경제적 장치를 어느 정도 만들어놓고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
    글과 가까우신 분이라 쓰신 글이 정갈하네요! 글로 빛 보실 날이 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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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탈출
    책으로 빚을 많이 보았으나, 채굴로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주신 격려의 말씀처럼 글로도 빛 보면 좋겠습니다. 빚으로 어두워진 사람마다 빛이 빛나면 정말 좋겠습니다. 캄캄해 보이는 세상에서도 한 줄기 빛을 붙들고 살아간다면 너무 오래 울지는 않고, 그냥 넘어져 있지만은 않을 거니까... 채굴기에게 고맙고, 이곳 댓글에 감사하네요.
  • ?
    글을 읽다보니 씁쓸하군요 그래도 늦게라도 수익을 발견하신 것이 현명하셨다 봅니다. 채굴이 돈이 된다해서 관심을 가지고 해볼까 생각하지만 돈이 없거나 빌릴 수도 없거나 기타 여건이 안되어 뛰어들 수 없는 이들이 대다수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가상화폐하면 딴세상이나 그저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하는 자기들만의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아직도 투신할 가능성이 많은 거지요. 새로운 물줄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그곳에 어떤 비전이 있는지 노력하는 자들이 그 결실을 얻겠죠. 지금은 단지 수익을 목표로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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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채굴의 장점은,,, 코인 투자처럼 24시간 창을 보고 있어야 할 압박감이 없고, 실시간 대응을 한다거나, 머리 아픈 미국쪽 영어 뉴스를 뒤적거리지 않아도 된다는 깔끔함, 단순성에 있는 거 같아요. 또, 코인 투자는 큰 돈을 넣어야 큰 돈이 나오고, 큰 돈을 넣었다가 큰 돈을 잃는 경우가 부지기수이지만 ㅠㅠ, 채굴은 어느 정도 일정 비율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게 참 안정적이고 좋네요. 또, 요즘 '가진 자'가 아니어도 컴퓨터는 한 대씩 있으니 그걸로 작게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채굴의 장점이고요. 저도 채굴은 생각도 못했으나, 사무실 컴퓨터들이 놀고 있어서 뭐를 좀 시킬 수 있을까 알아보다가 채굴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중고로 한 장씩 조금씩 늘려가면서 할 수 있는 거도 채굴의 장점이더군요. 일해서 한 장 사고, 벌어서 또 한 장 사고... 작게 작게... 그러다 보면 채굴에 대한 지식과 경험도 늘고, 나중에 채굴기도 늘겠죠. 거기다 채굴 자체가 재미있는 것도 덤으로 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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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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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ndden
    모두 성굴하시는 거에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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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세 수입이 들어 오는 지인들이 많이 부러웠는데 ..
    번성하던 대학천 상가에 서적들도 대부분 떠나시고 ` 그래도 채굴 하신다니 좋네요
    컴터 관련일을 하다보니 2018년초 부터 채굴하였으나 , 소량으로 하고 있네요 (쫄보라서)
    채굴의 기를 받아 성글 하세요 .
  • @비단같은
    비단같은님 축하합니다. 32 보너스 캐시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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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같은
    채굴기가 가져다주는 수입이

    인세 수입을 압도하는 시대가 온 듯합니다. (상위 0.1%의 작가/출판사가 아닌 이상)

    출판계/유통계의 빈부격차/자본불평등에 비하면

    채굴은 정직한 선비 같습니다.

    일을 시키면 일을 한 만큼 가져다주니까요.

    같은 3070이면 교보문고가 돌려도 3070이고,

    폐업을 앞둔 어느 지방서점이 돌려도 3070이니까요.

    채굴의 기와 비단같은 님의 기를 받으니 두려울 게 없습니다.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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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책읽고 글쓰는게 참 좋은데 생각보다 수입이 쉽진 않나보네요. 힘내시길..
    저도 채굴 일년반차지만 따박따박 월급처럼 들어오니 너무 편안하더라구요. 좀 오래 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참 아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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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쿠
    책의 역사는 수 천 년인데, 채굴의 역사는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도 오래오래 가리라 생각합니다. ^^ 일년반차이시면 경험도 많이 쌓이셨겠네요. 채굴기 월급도 따박따박 들어오는 게 정말 좋으실 거 같아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성굴하시기를요~~~
  • 채글 도 하시고, 채굴 도 하시고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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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소년
    사람이 살아가는 데 굴도 필요하고 글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글을 읽지요, 스마트폰 뉴스를 보거나, 땡글 글을 읽거나 하면서. 아름다운 글로 마음에 담아 늘 마음 평안하시기를요~~
  • 와..채굴과 출판사와의 콜라보 멋집니다.^^
  • ?
    @자유로운삶
    현실과 경쟁의 무시무시한 위협과 회유가 길었던 동안 버티어 왔습니다.

    그러다 채굴을 만나 사람이 꿈이니 이상이니 하는 것을 벗어던져야만 생존할 수 있는 건 아님을 확인하는 중입니다.

    현실과 이상의 콜라보... 채굴을 통해 모두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 ?
    인문학도의 채굴입문이라니 놀랍습니다.
    "책은 써도 댓글도 없는데.." ㅎㅎ 그간 고생 많으셨겠어요.
    정말 잘 선택하셨습니다.
    쭉 가길 바래봅니다.
  • ?
    @추글
    책은 광고를 해도 쳐다 보지도 않던데, 리뷰는커녕 댓글도 안 달리던데... 채굴은 광고가 없어도 사람들이 찾고 자유게시글 하나에도 댓글을 이렇게 달아주시니... 책의 시대가 가고 채굴의 시대가 온 건지요 ㅎㅎㅎ 그래도 동행하면 좋겠습니다. 채굴도 가고 책도 가고... 채굴 덕분에 책을 쓸 수 있고, 책 덕분에 온화한 마음으로 채굴할 수 있는 그런 책과 채굴의 협력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아~ 채굴기 틀어놓고 옆에서 책읽기 --- 괜찮은 아이디어인 듯합니다. 채굴장에 작게 하나 책장을 놓는 것도 행복한 채굴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 @skyBike
    skyBike님 축하합니다. 248 보너스 캐시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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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글이려니 하고 아침에 대충 읽어 내렸었는데, 그러고 보니 잔잔한 여운을 오래 남기는 멋진 필력이십니다. 일부러 다시 들어와 덧글 남깁니다. 꼭 ‘잘사는 이 아닌 잘 사시는’ 날이 깃드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 ?
    @럭마스터
    ㅠㅠ 감사합니다. 잘사는 것은 따라오면 따라오는 것이요, 잘 살기를 바라는데, 채굴 덕분에 잘살기도 잘 살기도 다 도움을 입네요. 럭마스터 님의 댓글도 그런 도움을 주시네요. 오늘도 잘살기와 잘 살기 두 토끼 모두 잡으며 행복하셔야 해요~!^^
  • ?
    우와~~ 먼저 화이팅입니다~ 저도 16년 전부터 찻집과 차(마시는)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창업 초반기 빼고는 그럭저럭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이넘의 코로나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뻔 했습니다~ 다행히 18년도 처음 채굴을 접해본 이후 작년 1월에 증설을 해서 현재 저는 2.8기가 정도 운용하는데 이게 현재도 가게세 정도 나와주고 있으니 그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18년도 이후에 빙하기를 겪어보니.. 이런 빙하기가 또 올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것도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채굴도 잘 되시고 출판사도 점점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올 해 채굴에서 좀 세이브 된 금액이 있으시다면 내년 정도에 비트, 이더 위주로 조금씩 구매도 하셨다가 2025년 쯤 판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하시는 모든 일 응원드립니다~ ^^
  • ?
    @코인반장
    빙하기도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귀중하게 다가옵니다. 마냥 낙관이 아닌, 주변 먼저 하신 분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면서 가야겠습니다. 작년 1월부터 현재 2.8기가 정도까지 오셨다니... 멋지십니다. 꾸준하게 증설하신 분들을 떠올려보면 참 성실하신 분들이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착실하고, 성실해야만 꾸준하게 그렇게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채굴하시는 분들은 무엇보다 성실하신 분들 같습니다. 일확천금 대박을 노리기보다, 꾸준하게 매 초 매 분 매 시간 매일 채굴을 하는 것이니까. 출판사도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채굴하시는 동안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일들 넘치시기를요~~!!^^
  • ?
    응원 합니다.....해외 여행 가이드 하다 코로나 터지고 완전한 백수가 되었습니다 잘살아 보겠다고 주식 코인 다해봤지만 5600만원 시작으로 -50프로찍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러 가지 알아보는 와중에 코인 채굴을 접해서 설마 이게 돈이 된다고?? 반신반의 하면서
    6600xt 장당 89만원 주고 6way 시작했습니다... 한달 정산 해보니까 전기세 내고 돈이 남는거 보고 열심히 채굴기 늘려가는 중입니다
    작성자님 글읽고 저도 느끼는 바가 큽니다.... 앞으로 채굴이 좋을때도 나쁠때도 있겠지만 빙하기가 와도 묵묵히 해쳐 나가고 힘내시라고 댓글 달아봅니다 물론 저도 힘내겠습니다 ㅎㅎ
    "잘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잘 살기' 위해서요" 저에게 있어 큰 귀감이 되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 ?
    @마니셔
    해외 여행 가이드를 통해 넓은 견문과 경험과 식견을 갖추셨을 것인데, 주식과 코인을 거쳐서 채굴에 이르셨군요. 분명, 채굴기가 채굴을 하지만 채굴기를 돌리는 것은 사람이기에 이전에 하셨던 경험들이 귀한 자산이 되어서 채굴에서도 성공하실 줄로 생각합니다. 열심히 채굴기 함께 늘려가십시다^^. 저는 이제 막 입문이라서, 종종 지금 들어오면 안 된다는 글들도 보았지만, 워낙 출판사로 벌리는 게 없었기에 지금 정도면 충분히 감사하고, 추후 빙하기가 오면 그때까지 쌓인 두툼한 내공을 잠바로 삼아서 버티고 또 서로 격려하면서 견디어가야겠지요.

    코로나도 슬슬 쭈그러드는데, 채굴로 꾸준히 좋은 성과 있으셔서 해외 여행 가서 가이드분들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피로도 싹 푸시고 해외에서도 국내 채굴기 돌아가는 뿌듯함 느끼시며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
    작가님 이런 질문 드리기 죄송하지만 혹시 자비출판을 한다면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뜬굼없이 조언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 ?
    @최리니
    놀라운 아이디어나 참신한 발상, 의외의 문 열림은 뜬금없이 오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자비출판을 하신다면... 만약 작가로서 진지하시다면... 채굴에 진심인 분들이 채굴장을 작게 차려가시듯이, 출판사를 차려보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단, 출판사는 수입이 없고 빚이 늘 가능성이 다분하기에, 채굴이라는 방패를 가 옆에 있으면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채굴출판사' 또는 '마이닝 퍼블리싱' 하나 해보심이 어떠실까요?^^ / 자비출판으로 간단하게 한 권 정도 내보신다고 하시면... 이미 잘 아시겠지만^^, 쓰고 싶은 책과 비슷한 책을 찍은 출판사에 출판의뢰서를 보내보셔도 되고, 아니면 POD를 해보실 수도 있는데, POD는 아무래도 책의 만듦새는 좀 떨어집니다. 대신 소량으로 인쇄가 가능하고... 제대로 된(?) 보통 서점에서 보는 책 같은 책(?)은 최소 500권(300권도 가능은 한데, 500권과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찍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텀블벅'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출판 계획을 알린 뒤에 소량 인쇄해주는 곳에서 책을 찍는 것도 방법입니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없으면 책을 팔아서 수입을 낼 수는 없으니까... 출판사에 책을 의뢰하거나, 아니면 직접 출판사 등록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글카를 늘려가면서 동시에 글을 꾸준히 쓰셔서 출판사들에 보내보시고,,, 채굴기가 어느 정도 충분히 늘어났다 싶으면 그때는 출판사를 아예 차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영양가 없는 대답이 되어 죄송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
    출판사와 채굴의 겸업이시네요 ㅎㅎ 성굴하시고 출판사 일도 잘되셔서 카드들 많이 늘리시길~
  • ?
    @다크틴비
    책을 늘려가다가, 이제는 채굴을 늘려갑니다. 어느 정도 선에 이르면 다시 책을 늘려가야지요. 겸업... 그거 참 좋은 낱말이네요. 감사합니다.
  • ?
    다들 경제적으로 자유가 생기길 기원합니다
  • ?
    @효효쿄쿄
    독점을 욕망하는 소수 강자의 세상일지라도 많은 이들이 채굴로 버티는 '깡'을 얻어 해보고 싶었던 멋진 일들 해보고 이루시면 좋겠습니다.
  • ?
    感性채굴장
  • ?
    @일렉
    멋진 별칭 감사합니다^^
  • `잘살기` 와 `잘 살기` 를 구분하시는 것 보니 역시 현업이십니다.
    저도 소싯적에 출판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서 애환이 뜨끈하게 느껴집니다.
    보유해시만 조금 더 높았으면 좋았겠네요...
  • ?
    @잠적중
    애환을 느끼며 산다는 거... 사람이 싱싱하게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채굴기도 시간이 흐를수록 애환을 갖고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소중한 마음이 깊어집니다. 해시 차근차근 높여가보렵니다. 한국이 '해시강국' 되면 좋겠네요^^
  • ?
    응원합니다 ^^; 혹시나 하는 마음에 ㅎㅎ 멀티텝이나 일반T자3구 콘센트(사진상 2구 돼지코) 사용하실때 스위치 없는 제품이 유리 합니다 스위치 달진 제품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스위치 부분에서 종종 문제가 발생합니다 채굴기가 높은 전력으로 24시간 돌아가다 보니 명시된 용량보다 적게 사용을 해도 나중에 문제가 종종생기게 됩니다 참고하시여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혹여 조금 비싸더라도 고용량 제품 차단기 스위치 달린제품 으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
    @스테이크
    멀티탭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참으로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러지 않아도 말씀해주신 차단기 달린 고용량 멀티탭을 주문해놓았던 찰나였습니다. 어디서 글을 읽어서 하나 주문했던 것인데, 만약 그런 글을 못 보았더라면... 스테이크 님의 하나의 댓글 조언을 통해 앞으로 몇 년간 채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을 도움을 얻었을 것입니다. 멀티탭 차단기 빨리 바꾸어야겠네요. ^^
  • ?
    채굴기 쪽은 배전판 에서 직접 튼실하게 연결 해야죠 .
    아 ! 멀티탭 시중에 파는거 보다는 굵은 전선으로 제작해야죠 ..
    선풍기 등은 별 문제가 없는거고 `
  • ?
    @비단같은
    사진 올리기를 정말 잘한 거 같습니다. 귀한 분들에게서 귀한 조언까지 얻게 되니... 감사감사합니다. 저도 채굴 경험치 잘 쌓아나가서 나중에 자그마한 조언이라도 나누면서 살고프네요~ 멀티탭 얼른 교체해야겠습니다.
  • ?
    소소한 일상으로 파고 드는 채굴이 모두의 희망으로 어느덧 바뀌어 가는군요..
    1년은 넘은거 같은데 제 지인분도 화물운전하시는데 3070 3세트 사무실에 돌리고 있으시죠..
    일하시고 버는거나 채굴기가 버는거나 비슷하다고 하시며 허허 웃곤 하십니다...코로나 시국 잘 넘기고 있다고...
    무조건 응원합니다...힘내시고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아자~~
  • ?
    @나이트로이
    3070 3세트에 화물운전 병행하시면, 그 허허 웃으시는 웃음의 의미를 조금 알듯합니다. 코로나가 어찌하지 못한 것이 채굴기인가 봅니다. 하긴... 채굴기는 코로나에 걸리지도 않지요. 대단한 녀석입니다^^. 채굴기 몇 세트가 삶을 도와주니 참 고맙습니다. 팍팍한 사회에서 마음이 조금 더 넉넉해지는 데에 도움이 되니, 채굴기 참 고마운 존재네요. 성굴하시고요~! 한 주도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요~~!!
  • ?
    비슷한 연배(?)같은 글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채굴로 떄돈을 벌려는게 아닌 이제 하나의 친구같은 샘이죠
    채굴로 인생 대박이 아닌 소소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책 편집관련 분과 일을 많이 의뢰를 했는데 참 힘든 일이죠
    건강하고 채굴기도 잘 돌려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성굴 하세요
  • ?
    @힘찬광부
    옳으십니다. 채굴대박이 아니라... 동반자처럼... 요즘 반려동물 반려식물 그러는데... 반려자 같은 채굴기네요. 그런데 어제 갑자기 채굴기가 다 꺼졌습니다. 차단기 내려가더군요. 사무실이 1.1해시를 못 견디네요. 조~~금 더 늘려야하는데... 사무실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소식 종종 올려주시고요 늘 건강하시고요!
  • ?
    채굴기 보면서 힘을 얻으셔서 좋은글 많이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채굴기는 듬직하니 일 잘하니까 바라만 봐도 위안이 되지요.
  • ?
    @람보40
    정말,, 채굴기 이 녀석 참 성실하니 듬직합니다. 보고 있으면... 사람인 저보다 더 낫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녀석, 군말 하나 없이 세팅한 그대로 움직이니까... 좋은 주인 되어야겠다는 생각 듭니다. 참 일 잘하네요. 어찌 이렇게 든든한지요....
  • ?
    직접 뵌적도 얘기를 나눈적도 없지만, 채굴기 하나로 삶의 어느 한 부분을 대신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제 곧 50을 바라보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삶의 무게가 갈 수록 더 해짐을 느낌니다. 힘내십시요~ 그리고 꼭 성공하십시요.
  • ?
    @서하아버님
    가장의 무게... 아빠가 되면서, 가장이 되면서, 아버지의 그 무게를 깨닫게 될 즈음에는 이미 내 어깨에도 그 무게가 올려져 있음을 알게 되더군요. 남편으로, 아빠로, 고생과 고난이 깊어질수록, 아버지의 고민과 고생이 어떠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되며 더욱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채굴 잘~~ 하려고 합니다. 채굴 잘~~ 해서, 고생하신 아버지 어머니 위로도 해드리려고요. 채굴기 이 녀석이 저보다 더 효자입니다. 정말 고마운 친구입니다. 채굴기 없었더라면,,, 가장으로서 한숨도 더 깊어지고 발걸음도 무거워졌을 텐데... 채굴기 덕에 어깨 좀 더 펴게 되네요. 모든 가장을 응원합니다. 남편을, 아빠를, 존경합니다. 그 내면은 남자만 알고, 아빠만 알고, 아들이 알게 되고...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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