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emerkle.com/ethereum-developer-vitalik-buterin-sold-25-of-his-coins/
참고하세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btc halving과 포트폴리오 분산화 목적으로 팔은거 같습니다. 아마 220만 사토시 위에서 팔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그 가격은 개발자인 자기가 봐도 고평가 된거 같다고 생각했으니 팔았을수도 있구요. 뭐 누가 맞을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죠 ㅎㅎ
http://themerkle.com/ethereum-developer-vitalik-buterin-sold-25-of-his-coins/
참고하세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btc halving과 포트폴리오 분산화 목적으로 팔은거 같습니다. 아마 220만 사토시 위에서 팔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그 가격은 개발자인 자기가 봐도 고평가 된거 같다고 생각했으니 팔았을수도 있구요. 뭐 누가 맞을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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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USD 백만달러에 해당하는 정도의 이더를 팔았고, 이것은 그의 코인보유량의 1/4 정도에 해당한다.
판매한 금액의 25% 는 채러티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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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undcloud.com/cryptoafterdark/episode-9-vitalik-buterin-the-ether-project#t=1:11:30
https://www.reddit.com/r/ethtrader/comments/4fql5n/we_need_to_think_of_ways_to_increase_eth_adoption/d2bh4xz
비탈릭을 이야기할 때 종종 저크버그나 빌게이츠등과 비교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비탈릭의 이더리움 프로젝에 대한 태도는 저크버그의 페이스북이나 빌게이츠의 MS 에 대한 그것과는 너무 확연히 틀리다는 것을 망각합니다.
비탈릭은 처음부터 이더리움 프로젝을 그가 새로운 억만장자 대열에 오르기 위한 수단으로 간주하지도 않았고, 그 이후로도 그가 이더리움을 부의 축적대상으로 여기지 않았음은 여기 저기 많은 글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보유하고 있는 코인의 지분량만해도 얼마만큼을 팔았는지에 상관없이 터무니 없이 작습니다.
제네시스 생성때 개발자 몫 이더리움은 재단앞으로 돌렸고 개인적인 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개인적인 생활비용과 재정적인 필요에 의해 1백만불어치 코인을 팔고 그중 1/4을 기부했다는 내용은 그의 개발의지나 이더리움의 장래에 대한 평가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그야 말로 개인적인 금적전 필요에 의한 결정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비탈릭이 여기저기 dapp에 투자한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도 금전적인 수익목표라기 보다는 다른 dapp 들을 활성화시키고 좀 더 적극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기 위한 일종의 끈의 성격이 더 강합니다.
제가 비탈릭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그가 단지 천재라는 것 때문이 아니라, 대단히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세계관에 대해 충실하다는 점때문입니다. 돈에 눈멀었으면 벌써 한참 전에 돌았을 터인데, 용케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아인쉬타인이 사회주의자였다는 점과 그의 물리학과의 상관관계는 별로 없어 보이지만, 비탈릭의 이더리움과 그의 세계관은 좀 더 긴밀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