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인논객 오공입니다.
요즘 DeFi가 핫한데, 그와 관련한 멋진 기고문에 자극받아서 개인 논평을 작성해 공유합니다.
*편의상 '~이다/하다'체로 작성하였음을 미리 양해바랍니다(퍼가는 경우, '필자와 출처'는 밝혀주세요).
□ 비트코인을 품은 이더리움, 환상의 디파이 콤비
※ 본 논평은 Michael J Casey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디파이 생태계 환상의 콤비'라는 기고문(클릭)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ㅇ 디지털 준비자산과 금융네트워크의 결합
- 요즘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DeFI)가 핫하다. 오픈소스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이 탈중앙 금융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예금, 대출, 토큰간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파이 생태계가 급성장하면서 눈여겨 볼 토큰이 있다. 바로 'WBTC(Wrapped BTC)'이다. WBTC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일대일 연동시킨 토큰으로, 현재 디지털 자산의 생태계를 양분하는 양 측의 화합과 경쟁의 묘한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 측에서는 이더리움 측이 결국 비트코인을 최고의 브랜드 가치, 상징성, 유동성에 무릎을 꿇고 비트코인을 품은 결과물이라고 하고, 이더리움 측에서는 비트코인 측이 결국 이더리움의 최고의 응용성과 네트워크효과, 최다 개발인력을 뿌리치지 못한 합작품이라고 한다. 그들이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들, 결국 디지털 준비자산인 비트코인과 디지털 금융네트워크인 이더리움의 결합은 최고의 유동성과 응용성을 보여줄 것이다.
즉, 기존 금융시스템의 함몰시킬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글로벌 탈중앙 금융시스템의 모델이다.
ㅇ 거대한 두 생태계 만남의 성과
- 비트코인을 품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의 결과는 기대한 대로다. 지난 3개월간 WBTC에 묶인 자금은 달러 기준으로 약 15배 정도 급성장했고, WBTC의 발행량은 1만개를 넘었다.
□ 비트코인을 품은 이더리움, 환상의 디파이 콤비※ 본 논평은 Michael J Casey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디파이 생태계 환상의 콤비'라는 기고문(클릭)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ㅇ 디지털 준비자산과 금융네트워크의 결합 - 요즘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 DeFI)가 핫하다. 오픈소스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이 탈중앙 금융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예금, 대출, 토큰간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파이 생태계가 급성장하면서 눈여겨 볼 토큰이 있다. 바로 'WBTC(Wrapped BTC)'이다. WBTC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일대일 연동시킨 토큰으로, 현재 디지털 자산의 생태계를 양분하는 양 측의 화합과 경쟁의 묘한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 측에서는 이더리움 측이 결국 비트코인을 최고의 브랜드 가치, 상징성, 유동성에 무릎을 꿇고 비트코인을 품은 결과물이라고 하고, 이더리움 측에서는 비트코인 측이 결국 이더리움의 최고의 응용성과 네트워크효과, 최다 개발인력을 뿌리치지 못한 합작품이라고 한다. 그들이 주장이 사실이든 아니든, 결국 디지털 준비자산인 비트코인과 디지털 금융네트워크인 이더리움의 결합은 최고의 유동성과 응용성을 보여줄 것이다. 즉, 기존 금융시스템을 대체할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글로벌 탈중앙 금융시스템의 실험적 모델이다.
ㅇ 거대한 두 생태계 만남의 성과 - 비트코인을 품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의 결과는 기대한 대로다. 지난 3개월간 WBTC에 묶인 자금은 달러 기준으로 약 15배 정도 급성장했고, WBTC의 발행량은 1만개를 넘었다.
비록 그 발행량은 현재 BTC 유통량의 0.06%에 불과하지만 기존의 중앙 금융시스템의 신뢰도와 위상이 하락하는 현재 더 많은 이들이 이 새로운 탈중앙 금융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높아지고 있다. - 이 둘의 만남은 또다른 보너스 효과가 있다.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격인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전체 비중에서 2/3정도를 차지하고 유동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리고 이더리움은 스마트컨트렉트를 통한 높은 응용성과 그로인해 생긴 디앱, 토큰 덕분에 막강한 네트워크 효과를 발휘한다. 만약 이더리움을 등에업은 탈중앙거래소(Decentralized EXchange, DEX)가 비트코인까지 업는다면 DEX의 저조한 유동성을 반전시키면서 더 나은 디지털 탈중앙 금융시스템의 구색을 갖출수 있다.
ㅇ 더 나은 결합을 위해 필요한 것 - 기적과도 같은 이 둘의 만남은 금방이라도 기존의 금융과 그 시스템에 대변혁을 일으킬 것 같지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더리움은 가까운 미래에 '이더리움2.0'이라는 미명하에 캐스퍼를 통해 합의방식을 PoS(지분증명방식)로 바꾸고 확장성을 위해 Sharding(샤딩)을 도입하며 더 나은 프로그램환경을 위해 eWASM을 탑재할 것이다. 이 대규모 업그레이드는 수년에 걸쳐 이뤄질것이므로 그 과정에서 보안 리스크, 호환성 문제 등 여러가지 난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단순한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기반의 비트코인이 흔들릴수도 있는 보안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다. 물론 비트코인이 갖는 응용의 한계는 이더리움이 보완할 것이다. - 어쩌면 이 둘의 부족함을 채울 시간보다 더 필요한 것은, 새로운 탈중앙 금융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인식과 경험일 것이다. 돈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인 만큼 대중은 더 나은 금리와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더 나은 인프라와 익숙함에 이끌릴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앞으로 젊은 세대들을 필두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면 전 세대에 걸친 인식의 전환과 경험의 축적이 이 새로운 시스템의 대중적 수용을 촉발할 것이다. 그 가능성의 씨앗중 하나가 바로 최고의 디지털 준비자산과 최고의 탈중앙 금융네트워크의 만남인 WBTC이며, 그 존재 가치가 우리가 그것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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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고품격 암호화폐 분석 및 투자 소통채널 '사토시코드' >> https://t.me/satoshi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