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4일 권도형 테라폼랩스(TFL) 대표의 체포영장 발부 직후 권 대표 측 BTC(비트코인) 약3313개가 2곳의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갑자기 이체돼 검찰이 한 거래소 BTC를 동결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체된 BTC는 9월27일 오후 1시 현재 약 950억원(약 6659만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거액이다
검찰이 권 대표 측 자산을 동결한 것은 지난 5월 중순 서울남부지검(지검장 양석조)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4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에 대한 신병 확보 시기와 나머지 자산 추가 동결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뭐냐 ㅋㅋㅋㅋ 잡힐까봐 돈부터 빼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