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가 떨어지면서 채산량도 같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면
수익성이 팍팍 떨어져서 전기세, 위탁비, 임대료, 인건비 등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더가 현재 200만원을 겨우 버텨주고 있지만
이전에 150~170만원일때와 비슷한 수익성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제 가을이 되어서 전기세가 저렴해지니까 좀 더 나은 상황이긴 하지만
그것도 한달이 안되어서 이더 채굴이 끝나면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버티지 못한 분들의 그래픽카드 물량들은 중고 시장으로 쏟아지게 됩니다.
즉, 중고 가격 하락과 함께 새 제품의 가격도 추가 하락을 할 수가 있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덕만 공주가 이렇게 말합니다.
-> 버티실 수 있을까요? 그러기엔.. 다들 너무.. 비싸게 사시지 않았습니까?
모두가 단결하여 하나처럼 움직일 수 있다면 그렇겠지요 허나...
각각의 귀족은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새주께서 그러시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모두가 버텨야 한다 말씀하시겠지만...
지금 누구보다 먼저 파시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것은 곧 춘추전국 시대.. 새로운 코인장의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채굴에 자금을 쏟아 넣은 분들은 코인에 투자할 여유 자금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더의 자리를 대신할 코인은 가격 상승을 하게 되는데 그 후보가 이클과 레이븐 입니다.
이미 이더리움 클래식은 조 단위 투자가 예견되어 있는데
라고는 하지만 이클에서 수익내서 익절후 쩌리 코인들을 밀고 있는 상황..
- 결론 -
이러한 시기에는 반등 불장 온다.
채굴러들은 닭 쫓던 개처럼 쳐다보다 현타 온다.
이 시기가 끝나고 코인 상승폭이 큰 코인이 다음 이더 자리를 차지하고 채굴 방향성이 결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