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GA RTX 3090 FTW3은 써멀작을 안해도 공랭쿨러 성능이 좋아서 발열관리가 잘 되죠

 

 

 

 

 

하지만 이걸 쓰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카드 슬롯은 -1하는 효과를 주지만 3090에 장착되는 AIO 쿨러중에서는 메모리 발열해소가 정말 최악을 달리기에

 

왠만하면 사는사람이 없는 쿨러킷

 

 

 

바로 이녀석을 집도해보겠습니다.

 

앞면 부분의 메모리 발열은 어떻게 해결이 불가능하기에

 

공략해야 할 부분은 '백플레이트' 입니다.

 

EVGA는 백플레이트도 정말 후잡하죠

 

 

 

그래서

 

 

 

 

백플레이트는 EK에서 EVGA 3090 FTW3으로 출시된 저녀석으로 바꿔줍니다.

 

 

 

 

EVGA 기본 백플레이트보다는 EK백플이 좀 더 나은 편이죠

 

 

 

 

써멀은 회색 부분은 1.5mm로 했는데 메모리 부분은 1mm로 해도 됩니다

EK 백플레이트 메뉴얼 보면 메모리는 1mm로 하라 했는데 저는 그냥 1.5mm로 했습니다.

 

 

전원부 부분은 EK백플레이트 메뉴얼 보면 붙이라는데 있어서 EK백플에 동봉된 기본 써멀 중에서 가장 두꺼운거(2mm) 달면됩니다.

 

 

 

 

 

 

EK에서는 자사 제품만 호환된다고 써잇지만

 

EVGA 기본 백플이랑 AIO쿨러킷에 포함된 나사류들을 사용하면 어찌어찌 장착 됩니다.

 

대신에 EVGA 기본 백플 대비 EK백플은 좀더 두꺼운 편이기에 나사가 좀 짧은 편이라서 장착하는게 빡셉니다.

 

 

이렇게 장착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래픽 후면 백플레이트까지 장착해줍니다.

후면 백플레이트는 열전도 방열 양면테이프라고 써멀테이프 같은거 있는데 저 테이프 하나 사서 붙였습니다.

 

기본 써멀패드는 접착력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세워서 장착하기에 케이블 타이로 지저분하게 하느니 걍 테이프를 하나 삿습니다.

 

 

 

 

열전도율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저것만 해도 충분한 듯 합니다.

 

 

 

 

 

 

 

 

 

 

마지막 성능입니다

 

 

백플레이트 보조 쿨러 팬속은 Full

EVGA AIO 쿨러킷 팬속은 80으로 고정하고

 

클럭스피드, 메모리, 언더볼팅 전혀 안건드렸을 시 

메모리 온도 94도에서 98도 나옵니다. (채굴용 아닌 일반 미니타워용 케이스 기준)

 

 

AIO쿨러 킷 샀다가 데이시고 공랭쿨러로 다시 복구하려다 17만5천원이 아까우신 분들은 추가금액  9만원 정도 더 투자하면

 

메모리 쿨링 부분은 공랭쿨러 정도로 회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