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체(거래) 검증 - Transaction_Verification
비트코인은 새로운 지갑에 암호화되어 이체된다. 거래검증은 송신부와 수신부로 구성된다.
송신부는 이전에 완료된 거래에 의해 풀려있는 암호화된 디지털 서명이 있어서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만이 그 비트코인의 거래에 서명을 넣을 수 있다.
수신부는 수신자의 비트코인 지갑주소가 적혀있다.
이체 거래시에 송신부의 양은 수신부보다 같거나 큰데 수신부가 더 작다면 이는 transaction fee를 지불하기 때문이고 이 transaction fee는 최초로 비트코인을 채굴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최초로 채굴되는 비트코인은 송신부가 없으며 coinbase transaction이라고 불린다. coinbase transactoin에 최초 채굴자의 비트코인 지갑정보가 들어가서 나중에 이루어지는 모든 비트코인의 이체시에 이 지갑으로 transaction fee가 지불된다.
비트코인이 쪼개지거나 혹은 분할되거나 합쳐지면 여러개의 coinbase transaction이 들어가서 여러곳으로 transaction fee가 지불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비트코인 수신부는 single ECDSA라는 개인키를 이용하여 중복해서 비트코인이 전송되는 것을 막는데, 실제적인 송신부와 수신부의 기록은 키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고 스크립트를 필요로한다.
비트코인은 스크립트 해독을 통해 수신부가 정확한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비트코인의 수신부에는 지갑 소유자의 지갑주소를 참조하는 ECDSA서명을 필요로하는 스크립트가 포함되어있어서 나중에 다시 다른 곳에 지불을 할 때 지갑 소유자만이 이 스크립트를 다시 풀러서 새롭게 transction을 만든다.
원본 https://en.bitcoin.it/wiki/Protocol_specification#Transaction_Ve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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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의역을 했습니다.
최대한 쉽게 쓴다고 썼는데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쉽게 말해 제일 처음 채굴되는 비트코인에는 채굴자의 지갑주소가 기록되고 이후 이루어지는 모든 비트코인의 이체시에 이 지갑으로 자동적으로 transaction fee가 전달된다는 것이고 이게 조각나면 그 조각마다 최초 채굴자의 지갑주소가 각각 기록되어 조각이 나며 이게 몇개가 합쳐지면 각각의 비트코인마다 각자의 최초 채굴자의 지갑정보를 가진다는 말입니다.
비트코인을 이체할 때에는 송신부와 수신부가 있는데 수신부에 수신받는 지갑주소로 암호화된 스크립트가 있어서 수신받은 지갑주소에 해당하는 지갑에서만 새롭게 송신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이체를 시키는 순간 송신자는 그 비트코인에 대한 암호가 없어지는 것이고 새로운 지갑주소를 가진 지갑의 주인이 그 비트코인에 대한 암호를 가지는 것이죠.
잘 이해가 안되시면 질문주세요.
100만원르로 채굴기를 사서 한 10년 돌리면..
제 손자놈은 벤틀리 탈 수 있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