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반감기이다.
2020년 5월 비트코인이 반감기에 접어든다.
이는 4년 주기로 발생하며, 10분마다 생성되는 새로운 비트코인 수가 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 매거진 포브스는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비트코인 안전자산 개념이다.
비트코인은 수년 동안 디지털 골드로 불려왔다.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디지털 통화(CBDC)를 준비하거나 연구를 진행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디지털 통화의 가치를 분류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 번째로,
비트코인의 확장성 이슈이다.
비트코인은 다른 암호 화폐와 달리 심각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포브스는 비트코인이 올해 소프트 포킹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개인정보보호, 스마트계약 기능 및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확장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으로, 기존의 라이트닝 네트워크보다 리퀴드 사이드체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해에도 비트코인 ETF 승인과 기관투자 이슈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계속 반려하며 연기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투자운용사 윌셔피닉스와 뉴욕증권거래소 아카, 반에크·솔리드X 등의 신청을 12건 이상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