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비트코인 정보에 가까이 있는 사람을 이용하자고.
하지만 제가 이용하겠다는 내용은 금전적인것이 아니고 정보에 의존한 그것이었습니다.
얼마전에 15만원의 참가비를 받는 X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게시글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비판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마케팅이자 시장이니까요.
그리고 모든 것에 오픈한 땡글 지기님의 뜻이 반영된 게시판이기도 하니까요.
모모님 묻겠습니다.
도대체 오픈소스인 비트코인 관련 세미나에 10만원 이상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곳에 나서는 발표자는 얼마나 비트코인에 깊이 관여 하고 있는 것있니까?
참고로 한국정부조차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1%의 영향력도 없습니다.
대만인가요? 그곳에서 비트코인 금지 법안이 통과 됐을때도 비트코인 차트는 미동도 없었습니다.
또한 모바일이라는 글이 들어가는 홈페이지는 이유도 알수 없는 비싼 참가비는 차치하더라도 참가자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 것입니까?
버냉키조차 의견을 내비치는 수준인데 도대체 150불이라는 돈을 받고 세미나를 열 정도면 확실한 무엇인가 있겠죠?!
또한 모바일 관련 회사. 찾아봤습니다.
인지도 없음, 대중력 없음, 신용도 없음.
기사를 정정했다고 했나요?
0.25%의 수수료로 시작하며, 한글화 작업까지 진행하고 있는 거래소고, 더불어 세상 거래소 어디에도 없는 고객센터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공식 카페까지 만들어 이 작은 시장의 이용자들의 편의를 봐주고자 갖은 노력을 취해왔습니다.
그리고 누가 케빈이 크라켄의 대표라고 합디까?
도대체 확인은 하고 올리는 것인가요??
케빈은 오로지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의 시장을 가장 먼저 열기위해 열을 올린 것 뿐입니다.
케빈과 연관된 기업들은 각기업의 업종이 있음에도 한국 고객들에 대한 신용도를 위해 연관을 지은 기업들입니다.
도대체 외국 기업들에 대해서는 그렇게 너그로우면서도 한국과 관여된 기업들에 한해서만 철저하며 까다로운 이유를 모르겠군요.
여튼.
이 물음표에 모두 답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더불어, 한국내에서 이번 밋업을 준비 및 진행하는 입장으로서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번 밋업은 사실 무분별한 투자와 트레이딩 또는 비지니스로 손해 보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각심을 심어 주자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참석 신청을 해주셨습니다만,그리고 많은 분들이 무료로 정보를 얻어가길 원했습지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은 앞으로도 계속 반복 될수 있다는 경각심을 느꼈던 바.
진행 여부는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서 신청해주신 분들에 한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로 우리는 정보의 최전선에서 또 한발짝 도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