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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2일자 '전원책출발새아침'에서 코빗 김진화 이사 인터뷰 내용입니다.

-------------------------------------------------------------------------------------------------------------------------------------------------------------

김진화:
그럼요. 10월 말부터 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고요. 그럼 관심과 거래량 증가 때문에 한국도 글로벌 트랜드에 소외되지 않고 따라가는 양상, 이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또 다소 과열된 측면, 단시간에 관심이 집중되다보니까 과열된 측면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하루 어느 정도로 거래가 됩니까?

김진화:
이제는 하루 5억원 정도까지 거래가 늘었다고 보시면 되고요.

앵커:
큰 금액이군요. 한달이면 150억 정도인데 비트코인의 통화관리는 누가 합니까? 뉴스를 보니 80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이 들어있는 컴퓨터 하드웨어를 쓰레기장에 버린 영국 사건이 있더라고요.

김진화:
예. 비트코인 전체 관리는 알고리즘에 의해 이뤄지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달러같은, 금같은 화폐는 이제 상품기반 화폐라고 하고 달러는 정치기반 화폐라고 하는데요. 비트코인은 수학기반 화폐, 과학기술 화폐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요. 미국의 전 부통령이었던 엘 고어같은 경우는 정부가 담당하던 역할을 비트코인에서는 알고리즘이 담당한다, 그것이 멋진 점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의 정책이라든지 이런 게 변덕스러운 요인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고 비트코인에서는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서 그 발행과 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오히려 더 신뢰할만하다는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합니다.

-----------------------------------------------------------------------------------------------------------------------------------------------------------------

 

 

 

 

코빗은 2013년 7월에 처음 개설되었습니다.

 

08월달에 본격적으로 영업궤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개인 투자금액을 제외한, 초기 외부투자자금은 1억 3천만원입니다.

 

SK PLANET이 코빗에 가진 지분은 65% 가량으로, SK PLANET은 신생 스타트업을 지원하여 육성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코빗은 초기 수수료가 10월 말까지 5% + 5%, 총 10%였습니다. 10월 이후 1% + 1%로 2%가 되었구요.

 

지금은 설립이후 약 6개월이 지났는데요, 개업 첫달인 7월부터 현재 12월달까지 균등하게 거래량이 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거래량

 

7월 30억 > 8월 60억 >  9월 90억 > 10월 120억 >  11월 150억(기준)  >   12월 150~200억 가량 예상

 

수익(10월 달  10%, 그 이후 2%)

 

7월 3억 > 8월 6억 > 9월 9억 > 10월 12억 >  11월 3억(기준) > 12월 3~4억

 

: 현재까지 예상 수익 = 3 + 6 + 9 + 12 + 3 + 3~4 = 36~34억이 총수입(6개월 합산)이 됩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단순히 1개의 값만을 기준으로 등가등분수익률 계산한 것이므로 틀린 계산입니다.

 

실제로는 훨씬더 많이 벌었을 수도 있고, 더적게 벌었을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가는 금액을 제외하고는 사실 수익이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코빗 운영 상황에서의 부족함은 어쩔 수 없는 결과였을 수도 있구요.

 

 

 

평소에도 벤쳐나 신성장 기술에 관심이 많아 해외뉴스를 자주 접하는 사람입니다.

 

약 1년전 비트코인을 알게되었고, 그저 그렇게 관심만 주고 지나다가, 지금의 유영석 대표님이 활발하게 강의하고

 

비트코인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기반없이, 홀로 긴싸움을 해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비트코인'과 '3D프린터'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에 속해 있다고 할수 있는 '유영석씨' '김진화씨(국내 유일 비트코인 도서출간)' '고산씨' '허제씨(국내유일 3D프린터 도서출간)'가 모두 인연을 맺고있다는 것은 참 우연치고는 흥미로운 일이죠?

 

이렇게 여러분들이 미개척분야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참 자극 많이 받습니다.

 

 

 

 PS) 재미로 한번 읽어주세요 ㅎ

 

 

 

 

 

 

 

 

 

 

 

 

참고문헌:

 

http://platum.kr/archives/15677

 

http://rocketpun.ch/company/korbit/

 

http://www.venturesquare.net/526988

 

http://www.ytnradio.kr/program/?f=2&id=27462&s_mcd=0214&s_hcd=01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317219.0

 

2

alcolwow님의 서명

감사합니다^^

개인블로그

https://brunch.co.kr/@ashhan

이더리움코리아

www.ethereum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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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han8904@gmail.com

 

 

 

댓글 12
  • 참고로 현재의 수수료 1%도 '주식시장에 비하면' 말도안되게 높은건 맞습니다.
  • ?
    @alcolwow
    빨리 땡글거래소가 오픈되어야 할것 같아요. 수수료도 싸고...
  • ?
    우선 코빗이 외부에서 투자를 받았고 대략 100억 이상 받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와이즈온라인?인가 거기서 운영대행권을 맡고 있으니 그쪽에 지불하는 돈도 잇을거고
    투자받앗으면 지분 나눠먹으니까 50% 뚝떼고,
    코빗이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코빗 사장이 얼마 버느냐가 중요할것 같아요.
    하나의 기업체는 이것떼고 저것떼고 다 떼면 실제로 남는것도 없을수도 잇으니깐요.ㅎㅎ
  • ?
    코빗의 수익 페러다임(개념)을 다시금 설계하여 변경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네요.
    무슨말인즉 수익창출에 관한 콘테츠를 너무 단일적인 측면으로만 몰아가지 말았으면 한다는 것이지요.
  • ?
    저도 맨 처음 비트코인 입문을 김진화님이 쓰신 넥스트 머니 책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코빗에 대한 서비스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비트코인 불모지인 한국에 첫 거래소를 개설하고
    시장을 형성하는데 일조한것에는 분명 의미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바위
    그건 사실입니다.

    개척자에 대한 인정은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
    그런건 관심없구요 제가 제기한 부분이 젤 궁금합니다.

    비싸면 안하면돼구 그들의 정책이고 회사가 이윤추구는 당연한건데 다만 정말 리스크 시 어떻게 할건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 ?
    @정케일
    갑자기 전부 현금으로 빼겠다. 그런 리스크를 말씀 하시는거지요.?
  • @정케일
    거래소기 때문에 당연히 뱅크런이 일어날 수는 없죠.

    만약 일어난다면 사기친다는 말인데 그걸 물어본다고 답해줄까요??

    실제 그러면 고발장 접수하는거죠 뭐..ㅎㅎ
  • ?
    대박벌긴 했군요
  • ?
    어마어마한 돈이네요
  • 벌어서 소고기 사묵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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