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212000535&md=20131212111227_AT
그의 3년여간 활약상을 볼 때 그의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우선 사토시라는 이름 자체와 일본 소재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가 전 세계 비트코인 환전소 중 가장 크다는 점을 볼 때 사토시가 일본인이라는 추측이 많다.
하지만 그가 복잡한 비트코인 작동 방식에 대한 논문을 영어로 쓸 정도로 영어실력이 뛰어난 점을 볼 때 일본 토박이라기보다 어려서부터 영어권에서 공부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복잡한 수학 암호를 풀어야 비트코인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 돈벌이 수단이 아닌 학술적인 목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점 등을 볼 때 수학에 정통한 컴퓨터 프로그래머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마지막으로 사토시가 사라질 때 비트코인 포럼을 프린스턴 대학교 출신 개빈 앤더슨에 물려줬다는 점을 보면 프린스턴 대학교 출신 학자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에 프린스턴 대학 출신 천재 수학자 신이치 모치주키 교토대학 교수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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