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회원 입니다.
제가 코인판에 들어선지 이제 1년 정도를 넘겼습니다.
길다면 길 것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또한 흘러가는 강물 같더라구요...
흘러가다보면 어린아이들이 만든 조그마한 돌무더기에 머물러 있기도 하고 농부가 만든 둑에 머물기도 할 것이며
강이되어서는 보에 막히기도 하고 커다란 댐에 막히기도 하겠지요..
미래를 볼 수 없는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의 어려움이 커다란 시련으로 보이겠지만
시간이 지나 바라보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처럼 지나갈 일 같습니다.
지난 1년간 커다란 상승장과 커다란 하락장을 모두 겪었고 마음고생으로 잠을 못이룬 적도 있었고
설렘과 희망으로 또한 잠을 못이룬 적도 있었습니다.
미래에 이 가상화폐가 가치를 가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치라는 것은 결국 원하는 사람이 많을 때 매겨지는 값이기 때문이겠죠..
닷컴 버블처럼 또한번의 헤프닝(닷컴 버블에서 알짜는 결국 살아남았습니다만)으로 끝날지
아니면 인터넷의 탄생처럼 국경을 허물 제 2의 일격이 될지는 미래에 알 수 있겠지만
저는 모험을 시작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제가 몸을 맡긴 냇물이 사해로 흘러 뜨거운 태양열에 하늘로 흩어질지
아니면 태평양으로 흘러 전 세계를 여행할지는 모를 일이지만
저는 태평양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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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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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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