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글을 계속 써보네요. 가입은 오래전에 했었는데 글쓰기가 안되서 왜그런지 모르고 있다가 출첵 3번을 했던가?
그러니깐 써지네요.. 도움이 될수도 뻘글일수도 있는데..
집에서 컴퓨터 1대가지고 이거저거 해보면서 채산성과는 멀게 여러 코인들을 접해봤습니다.
근데 결론은요 채산성이 안나오면 그 코인은 사는게 나아요
아까도 어느분이 글로 정리해두셨는데,
컴퓨터 1대인 저도 그런데, 채굴장 운영중이신분은 그 갭차가 더 클 것 같습니다. (단가가 싸더라두요)
그런데 이게 사는게 무조건 맞냐? 그것도 아닌겁니다. 사는건 그 코인이 오른다는 가정으로 사는거죠
지금 POW하는 비용보다 저렴하니 사두고 POW 채산성이 나오면 그때부터 캔다? 그땐 캐는게 아니라 사논걸 파는시점 같네요
이 전 불장이고 이더리움처럼 POW 제왕이 확실하면 그때서야 캐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 가정도 저처럼 작년에 코인자체에 관심없고 집에 캘 수 있는 컴퓨터가 있는데도 전원꺼두고 일하러 가는사람이 있어야
그 POW로 이득보시는분이 많은데, 저같이 평민일반인도 어?? 이거 전기세 보다 더 이득이네 그러는순간 켜두고 갈겁니다. 이제는요
오히려 저같이 생각없어 채굴지식도 얕은 사람의 툭 던진말을 주인공이 머리위에 고래가 지나가면서 힌트를 얻는것처럼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으면 좋겠습니다.
전 지금상황에서 거의 전기세의 1/3수준의 코인을 캐다가 그냥 사버리고 POS하고 있고
그후에 NEOX 를 캐니깐 딱 전기세만큼 나오길래 캤어요 몇일
근데 그마저도 해쉬가 올라오니깐 50%수준도 안나와서
오늘 아침에 글픽채굴은 꺼두고
CPU채굴만 돌려놓고 출근했었습니다. 그것도 비상장된 잡코인을 캐고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한발짝 떨어져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게 낫다고 판단됩니다.
채굴장 운영중이신분들은 기본료, 임대료, 관리비 등이 들어가시겠네요.
만약 저라면 양이 많다면 채굴기를 하나씩 증설했던것처럼 하나씩만 팔고 그 금액으로 시간을 살 것 같습니다.
다 정리하면 나중에 다시해야될때 총알이 없는것과 같은 상황이 될 것 같고
하나도 정리안하면 기본 금액이 나가서 적자가 누적되고, 혹시 다시 POW 시대가 안와서 정리할때 전부 급매던질때 손해보면 정리될 것 같네요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무포지션도) 포지션이라는 말도 들어봤고,,
아무것도 안하기엔 감가가 아깝고, 뭔가 해도 딱히 크게 적자는 아니신분은
비상장을 노리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어차피 레이븐? 네옥 이더POW 이런걸 캐는이유가 오를때 더 많은 선점을 위해서 아닌가요?
그럼 전문적인 장비를 가지고 계시고 시간이 아까우시면 비상장에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는곳을
저라면 여러장비로 찔러보고 공부하는데 쓸 것 같습니다.
저보다 형님 고수분들도 많으실텐데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까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무슨 일반인의 관점이라는건지...... ;;;;;;;
진정한 일반인은 '음 코인이 뭔가 핫하다는데 그거 꼭 해야하나? 위험한거 아냐?
지금 그래픽카드가 저렇게 비싼게 비트코인캐는거 때문이라며? 아 몰랑~'
이런 수준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일반인 관점이라는 겁니다.
지금 이글은 그냥 '채굴장 차리지 않은 채굴자'의 관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