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5시 기준
13일 청산맵
화살표 : 현재 가격
좌 : 해당 가격 도달 시 청산 당하는 롱 물량
우 : 해당 가격 도달 시 청산 당하는 숏 물량
-------------분리선-------------
집 앞 편의점 야간알바 알아봐야 하나 ?
그렇습니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글을 쓰고 싶지만,
CPI(소비자 물가 지수) 공개 이후 이렇게까지 붕괴할 줄 예상 못 했습니다.
전부 그냥 비관적이고 절망적인 글들이 도배되고 있고,
믿음이 유지 될 것 같은 저도 솔직히 현 상황에서는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5월이 제일 힘들었다고 한 말에 대해서는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예상했던 불장 시기는 많이 늦춰질 듯 하기도 합니다.
8월 정도로 예상했었는데,
16~17일 일정을 보고 힘이 빠졌습니다.
*한국시간 기준*
16일(목)
- 미국 금리 결정 (03:00)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성명서 (03:00)
- FOMC 기자 회견 (03:30)
- 영국 금리 결정 (20:00)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1:30)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21:30)
17일(금)
- 연준 의장 파월 연설 (21:45)
- 미국 산업 생산 (22:15)
-------------분리선-------------
차트 보시면 제가 저항 지지선을 나름 그렸는데,
설명하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어떻게든 희망차게 설명하고 싶지만,
사기꾼 처럼 주둥아리 털기 싫어서 그냥 오늘은 지나갑시다.
이제 제가 생각하고 있는 현재 장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CPI 공개직후, 발생한 모든 상황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아직 완전히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소리입니다.
코인만 이럴까요 ? 나스닥, 금리, 달라 가치 모두 순차대로 붕괴를 할 겁니다.
근데 또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진입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타이밍은 없습니다.
굳이 할 수 있는 거 뽑으면 입니다, 굳이 입니다.
현재 과매도 영역 진입은 했지만,
매수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적다 보니까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모자랍니다.
현생에 집중합시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참고,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루나 사태 때문에 알트나 스테이블코인 들이 한 차례 정리가 될듯합니다.
유일 하게 좋은 일 인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현재 장에서 점점 미쳐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은 긴데, 뭔 소리 하려고 이렇게나 많이 썼는지 모르겠네요.
멘탈 잡고 좋은 소식, 희망적인 메시지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죠.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닷컴 버블일 때 .com 도메인을 사재기도 했었죠.
법이 없었기에 개인이 선점이 가능했었죠.
제도권하에 들어오며, 고유한 이름을 보유해 주면서
이런 선점의 기회는 없어졌습니다.
비슷하게 비트코인의 가격을 끌고가는 주체도,
내리려 하는(?) 주체가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세상이 흘러가다 보니 비트코인이 오른 것일 뿐일 수 있습니다.
우연히(?) 이것에 관심을 보여 소유한 사람들은 나도 모르게 부자가 되기도 하고,
매체에서 연일 미래가 이렇게 흘러갈 것이다하며 나오는 것이 블럭체인/태양광/전기차/인공지능....하니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블럭체인=비트코인=암호화폐로 각인되어 많은 관심을 받게 되고,
이전의 어떤 사업으로 번 돈 보다 이쪽에서 코인 덕을 본 분들이 상당한 부의 반열에 오르며,
부의 이동이 많이 이뤄내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부를 잃기도 했습니다.
과거와 현재는 그냥 지나온 행적(그냥 데이터)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는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주식에서 주로 하는 이야기가 있듯이 1층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지하가 더 있더라.라는 얘기 같은 것말입니다.
닷컴 버블이 꺼지며, 검색사이트가 회원수를 모으며 실제적 .com 에서 수익모델로 자리잡게 됩니다.
결국 사람의 관심은 가치를 높여 놓기도 낮춰 놓기도 합니다.
그것을 큰 그림에서 예측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런 돌발변수(? 블록체인)까지 하나하나 세부적으로는 힘들 것입니다.
제가 아는 지식으로 풀어본, 제 생각의 얘기입니다.
또 각자 얘기는 서로 다르겠지만요.
그런데, 제가 왜 이 얘기를 여기서 하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