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채에 채권시장 ‘교란’…‘30조 적자’ 해법은 요금 인상뿐?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64969.html
한쪽선 2008년처럼 재정지원 거론
다른 쪽선 “전기요금 인상해야”
지난해 상반기에는 킬로와트시당 80원 안팎이었지만, 올 9월 평균 킬로와트시당 234.75원까지 올랐다. 한전의 올 상반기 전력구입비는 33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7조2천억원에서 95.9%나 늘었다. 통상 전력구입비 총액이 한전 영업비용의 80∼85%를 차지한다. 정부와 시장에서는 올 한전의 적자 규모가 3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킬로와트시당 235원이면.. 전기요금이 코인화 되기 일보직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