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틀린 이야기는 아닌데요. 요즘 신규 코인 중에 먹튀, 프리마인 잔뜩하고, (이젠 아예 대놓고, 프리마인 한 거 바로 팔기까지 하고 있더군요.) 믿을 수 없는 거래소, 아니면 신규 코인에서 거래소 만드는 등, 온갖 수법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건 얼핏보면,(돈 들여서 광고/마케팅 비를 엄청 쏟아붓기 때문에요.) 인기가 오릅니다. 그러다가... 시간 지나면 당연히 엎어지죠.
그렇게 유명무실해지는 코인이 태반입니다. 수천개--요즘은 거의 수만개쯤 될듯 한데....의 코인 중에 뜨는 건 한두개 밖에 안 됩니다. 이미 유명한 코인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그 틈을 파고 들어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 게 아니죠.
물론 초반부터 그런 수상한 짓(??)을 하는 코인이 많은 덕분에(아니다 싶은 코인을 시간 좀 투자하면 판별해 낼 수 있어서) 카스파가 상당히 빠르게 분위기를 몰아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 거로 보면, 적당히 파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코인은 발행량이 꽤 많아서 일부를 팔고, 일부를 갖고 가는 것도 방법일 겁니다.
두달동안 묵묵히 캐신분들 전기세 + 수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