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디오와 글을 읽었지만 뭐 스티븐 말대로 하드 포킹밖엔... 답이 없네요. 비탈릭은 다오를 창조하고 이 다오가 PoS시스템이 도입되었을때 국민연금이 삼성전자의 대주주인것처럼 다오가 이더리움의 대주주가 되어 국민연금의 역할을 하게 만들려는 큰 그림각을 그렸는데 ㅎㅎ 근데 한번 생각을 해보죠. 만약 킬러드론이 만들어졌고 이 킬러드론에게 20,000이더리움을 지불하면 특정 인물을 암살하게 되는 계약이 창조된다고 해보죠. 우리는 이 스마트 계약에 스탑 스위치를 부여해야 할까요? 아니면 스마트 계약은 무조건 실행되어야만 하는 걸까요? 우리는 이 스마트 계약을 하드포크 해야할까요? 하드 포크는 정말 악재일까요? 아니면 이게 호재일수도 있을까요? 모르겠네요 저도. 근데 확실한건 이러한 질문은 반드시 거쳐야만 합니다. 이 단계를 성공적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이더리움은 여기서 무너집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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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라ㅎㅎㅎ.
이분은 상당히 copyright 에 대한 mind 가 많이 약한것 같아요.
예전에도, 몇건 그런적이 있어서, 망신을 당하신적이 있는데.. -
어거(Augur)의 경우 그러한 기능 악용을 막고자 하기 위한 용도로, 'UNETHICAL'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인문학적으로 잘설계해서 넣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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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더리움에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잘은 모르겠는데.
일단 다오가 무너지면 이더리움도 치명타를 입고 무너지는것으로 생각하면 되나요.(그럼 이더리움 가치는 0에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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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03130이 되지 않더라도 암흑기가 오거나 위기가 오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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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00barbeef그렇군요. 그럼 상황봐서 적절할때 빼야한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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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시장에 개입은 소비자에게 메세지를 던질 수 있겠지요. 그 메세지에 소비자는 시스템을 신뢰하거나 신뢰하지 않거나 두가지 선택을 할 것입니다.
저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다에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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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저도 시장만능주의자입니다만 참으로 애매하네요.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독자적인 체인을 스스로 구축하여 스스로 세상을 배우며 스마트계약을 만들어내는 세상이 온다면 그것이 스카이넷일진데 그런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까요? 디지털 혁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인지라 참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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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서 로봇 윤리나 이런 부분이 적립되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 이런 부분도 향후 고쳐지게 되어야겠죠?
그게 앞으로 남은 smart contract 의 보완점이 될것입니다.
여기한번보시죠~비슷한질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