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 과기정통부-방통위, 가상화폐거래소 보안 체계 강화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보안 체계 강화를 추진합니다. 올해 벌어진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이버 침해사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총 10개 거새로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미흡한 곳에 조치를 취하라고 권할 계획입니다. 암호화페 시장이 커지면서 거래소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고객의 자사을 보관하는 곳인만큼 안전에 최우선을 두어야겠습니다.
2. 8억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발생…가상화폐로 현금화 후 도주
: 한 여성이 보이스피싱으로 8억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기 내용은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방식이었는데요. 이 중 약 3억원을 암호화폐 거래소와 연계된 가상계좌로 보내 비트코인 구매 후 현금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본인이 실명으로 인증한 계좌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바뀔 예정인데요. 암호화폐를 범죄에 이용한 사람들이 꼭 잡혀서 죄값을 치루면 좋겠습니다.
3. “가상화폐에 휩쓸리지마”…내부단속 강화하는 증권사들
: 국내 증권사들이 직원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해킹, 사기 등 투자자 피해가 잇따르자 암호화폐 투자를 설명하거나 투자하는 일을 금지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내부 직원들의 투자 방지 시스템 구축을 앞다퉈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 업계가 힘을 합쳐 자정 활동에 매달리고 있는데요. 암호화폐 투기 열풍이 사라지고, 기술 발전을 위한 건전한 투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4. 피해자들이 말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유형 3가지
: 암호화폐 피해자들이 말하는 거래소 해킹 유형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사에 따르면, 계정 해킹, 통신사 CS 해킹 등 여러 유형의 해킹 방법이 난무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비밀번호 설정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했는데요. 중요 자산이 들어있는 만큼 각 거래소별 비밀번호를 모두 다르게 변경하는 걸 추천했습니다. 이젠 비밀번호도 너무 많아 외우기 어려운데, 언제쯤 안전한 비밀번호를 쓸 수 있을까요?
5. 빗썸 고객센터 상담원이 무려 200명?...30번 전화해도 연결 안돼
http://www.consumer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522617
※ 제목 클릭시 링크 이동 되지 않아 기사 주소를 따로 남겼습니다.
: 국내 최대 회원을 보유한 빗썸의 고객센터가 불통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빗썸은 고객센터 상담원을 200명으로 늘렸다고 발표하고, 고객대응 강화를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전화연결은 물론, 메일과 메신저를 이용한 소통도 되지 않아 이용자의 불만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실제 근무인원이 총 30여명에 불가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라 제대로 된 대응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빗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도 많아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용자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하루빨리 강화해야겠습니다.
해외
1. “Not a Credible Currency”: Japan’s Finance Minister Questions Bitcoin
: 친 암호화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일본이 "비트코인은 아직 신용할만한 통화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재무장관은 최근 벌어진 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는데요. 통화가 되기에는 신뢰도가 떨어지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거래의 절반 이상이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일본 재무장관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살펴봐야겠습니다.
2. Fearing Ransomware Attacks, Companies Preemptively Buying Bitcoin
: 다수의 기업이 랜섬웨어(데이터 암호화 해킹)를 방지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랜섬웨어로 회사 데이터를 해킹한 범죄자가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일부 기업들은 비트코인을 미리 구매해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 업계든 해킹 사태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를 막을 사이버 전사대가 등장하면 좋겠습니다.
3. Julian Assange Urges Donors to Use Cryptocurrencies, Thwart Government
: 위키리크스 창립자이자 국제 망명자인 '줄리안 어샌지(Julian Assange)'가 사람들에게 암호화폐로 기부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의 재단은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모네로, 그리고 제트캐시로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여러 정부의 취한 재정적 봉쇄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 비싼 코인만 골라서 받는 것 같은데요. 이걸 암호화폐의 순기능이라 할 지, 아니면 역기능이라고 할 지 고민이 됩니다.
4. Litecoin Creator Charlie Lee Reveals He Sold All His Litecoin
: 라이트코인을 개발한 '찰리 리'가 자신이 보유한 라이트코인을 모두 팔고 개발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돈을 떠나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그의 주장은 일견 맞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일에 대한 욕구는 보상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별한 보상이 없어진 지금, 예전처럼 라이트코인 개발에만 집중할 것인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5. GMO Internet's Crypto Mining Facility Is Up and Running
: 일본 기업 GMO 인터넷이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지난 9월부터 채굴 사업부가 공개되었는데요. 얼마 전에는 직원들의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지급할 것으로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GMO의 채굴 사업은 북부 유럽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에 진행될 계획입니다. 과연 대형 기업이 얼마나 채굴 사업에 이해를 가지고 뛰어들었는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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