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부터 강남역 부근에 회사에서 근무 하였습니다.
근무특성상 어느정도 자금들이 있으신분들을 주로 상대하는 일이 었습니다.
전 이미 재미로 채굴을 하던때였고요... 물론 그냥 2 way씩 하는 pc에서 자취하는 오피스텔에서나 돌리는정도
였습니다. 돈을들여서 트레이딩을 할정도 까지는 아니고.. 비트코인이 처음 나올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기만 했었죠..
그런데 13년도 말쯤인가부터 서초동 에서 투자 이야기가 천천히 들리는 거였습니다.
그떄는 이미 부동산으로 재미본 분들이 많이 있었던 때였고요.
아마 P2P대출 사업이 돈이 된다~ 라는 이야기 떄문에 부동산 이외의 투자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리고는 이떄 제 귀에도 비트코인에 투자하자..라는 소리를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고요..
하지만 총각 신분에.. 버는돈은 이미 주식으로 조금~ 날려먹고~ 이때 이미 이명박 효과로 주식으로 손해를 좀 본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채굴을 했었기에... 물론 그당시에는 프로그램안정화가 덜되어서... 채굴이 많이 힘들었기에... 그렇게 열심히
하지도 않았었고요...
그때당시 저한테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신분이... 2016년도 말쯤에... 비트코인해서 돈벌어서 압구정동에 아파트를 하나더!!! 샀다..
라며 자랑하셨죠... 이떄만해도... 비트코인 가격이 거품이 심하다..라고 생각했고요... 그당시 삼성 주식도 미친듯이 오르고 있던떄라..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부동산은 미친듯이 오르고... 주식도 오르고.... 코인도 오르고....
월급쟁이에... 이제막 결혼해서 애기 돌잔치를 치른 시점에... 코인투자는.. 엄두도 못내고...
결혼할떄 전세금 대출받은건.. 채굴코인 소소하게 팔아 조금이나마 상황해서 행복 했었거든요...
그런데... 2016년도 말에서 2017년도 초까지... 저한테 투자를 권유하던... 그 잘사시는분들.... 더 투자하시더군요...
그러고는 지게 17년도에 이직을 하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고.... 최근 다른일떔에 인사를 드릴일이 있어서...
만나뵈었더니... 올해 1월들어... 폭락하는 시점에.... 본인들은 ... 제떄 못판거 같아서.. 아쉽지만.. 이미 먹을만큼먹어서
아쉽지 않다며... 저보고 들어오랄떄 들어왔으면 지금 자기랑 같은 동네 이웃주민일텐데... 아쉽다며 웃으시더군요..
물론 이분은 2013년도에도 저보고 자기동네로 조금 무리해서 집 작은거라도 사라고... 14년도에서도... 투자처를 알려주시고..
15년도 16년도 그러셨죠....
중요한건... 13년도부터 16년도 초까지는 부동산이 위주고.. 17년도에는 코인이 주를 이루었었습니다... 분명 16년도 말부터 정부는 부동산
거품 빼기를 노력할때 였고요...
그분이 그러셨거든요... 정부가 칼을 빼어든 지금은.. 이미 먹을만한사람 다 먹은다음... 이라고...
지금의 코인판도 그러시더라고요... 아직 정부는 개입 안하는거라고... 아직 시작안한거라고....
그분 아직도 웃으시는 얼굴로 지금가격이 시작이다... 이러시는데... 음....
역시 멀리보는 눈은 따로 있나봅니다... 채굴을 일찍 시작해도... 크게못하고... 서울에 집을사려다... 포기하고 전세로 바꿔서
손해보고... 하지만.. 기운내려고요..
전 13~16년도 집값오를때로 무서워서 못들어 갔으니까요^^*
지금도 코인 무섭지만 채굴도 하고 트레이딩도합니다.. 하지만 아직 전재산을 못넣었답니다.
상승장이 와도 전 많이 못벌거에요... 많이 못넣었으니까!!
하지만.. 돈 버는사람들의 이야기는 아직... 시작이다... 랍니다.. 좀 길게~~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압구정동에 집하나 사야죠!!! 월요일 힘차게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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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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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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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들 (저 포함) 은 그걸 다 눈앞에서 보면서도 사놓지 않았어요 ㅎㅎ 그 결과가 지금으로 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