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스랑 봤는데요. 골드에서 플래티넘으로 이름만 바꾸진 않았더군요.
여러가지 내용들을 변경해서 소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럴싸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이름 바꾼 소스코드>
의문점1. 트윗은 11월 27일 시작했고, 소스코드는 11월 23일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다른 해외 포털에서는 이전부터 플래티넘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는 게 화두인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가 같은 사람의 스캠글이라면.. 한국사람들만 묻지마 투자자들의 증가로 인해 호구가 된 양상이네요.
이 것도 같은 사람의 스캠글? :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2316571.0;all (10월 25일)
댓글들을 보면.. 이미 스캠인 걸 예전부터 눈치채고 있었던 듯.
<문제의 개발자 11월 23일부터 기록>
의문점2. 어떻게 현재 비트코인 전체 소스 개발자 컨트리뷰터로 문제의 고딩(wjcloud)가 등록되어 있는데 이게 어떻게 가능했으며, 스캠으로 발견되고서도 의혹만 제기될 뿐 제명 등 아무런 조치가 없다는 게 왜죠..
스캠이라면 저는 '전세계로 사기 친' 이라는 수식어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여러 분 중에 비트코인 골드 때 차트가 요동친 걸 보셨을 겁니다. 파장이 그만큼 컸다는 겁니다.
이 때는 전세계에서 주목하고 있었고 한국시장에서 volume 이 크지 않아도 가격에 영향을 많이 미쳤습니다.
하지만 플래티넘은 달랐습니다.
아래 3개 트렌트 지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결론은,
- 비트코인 플래티넘의 관심은 대부분 한국이였고 극소수의 외국인만 관심을 보였다.
- 외국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플래티넘에 관심도 없었다.
<비트코인 골드와 플래티넘 관심도 차이>
<비트코인 플래티넘 관심도 : 한국이 대부분임>
<비트코인 골드 관심도 : 한국은 26위로 세계 단위에서 큰 영향은 없었음>
마지막으로..
BTP 는 계속 11월 28일 --[연기]--> 12월 10일 (498533블럭) --[연기]--> 12월 x일(500000블럭)
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떻게 제명처리 없이 한 사람의 장난이 지속될 수 있는지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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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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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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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준비한다는 코인들에 대한 소스 git 에 대해 검증할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하고도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