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야기 했듯이 우리나라 불황은 심각하다.
내 나이가 있다보니 친지 친구들이나 선후배들이 거의 모두다 보수 우파들이라 .경기 이야기가 나오면 대뜸 문재인과 그 휘하 빨갱이놈들이 좌파경제정책을 써서 그렇단다.
다투기 싫어서 대충 맞짱구를 쳐 주긴 하지만 실상이야 어디 그런가?
구매형태가 온 라인화 되다 보니까 개인사업자들의 점포는 장사가 안 되는 거고 ,
생산이 자동화 되다 보니까 일자리가 대폭으로 줄어 직장에서 나온 사람들이 무언가 해 보겠다고 되지도 않는 개인사업에 도전하고
이런 악순환이 결국은 경기침체로 나타나고 있는
즉 시대적 흐름속에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으니
문재인이나 빨갱이들 탓만도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더구나 박근혜마마님의 실족으로 어부지리로 얻어걸린 급조된 정권이 경제를 얼마나 연구했을꼬?
전편에 일본침몰에 대하여 잠깐 언급 했지만 , 사실 일본은 의심의 여지없이 침몰을 향해 가고 있다.
한국의 올해 예산이 추경포함 450조 정도이고 일본이 950조 가량인데
일본의 경우 그 예산의 4분의 1인 250조가 일본정부가 발행한 채권의 이자로 나가 버리고
나머지700조 중의 또 상당부분이 복지예산으로 들어가 버린다.
나머지 가지고 이것저것 할거 다 해야 되는데 턱없이 돈이 모자라니까 돈을 찍어내서 풀어 버린다.- 즉 채권을 발행해서
해결 하는데. 올 지나고 나면 일본 정부부채는 아마도 300퍼센트에 육박할 것이다.
아베든 누구든 이 후의 일에대한 대책은 전혀 가지고 잇지않다.
이런 형편없는 나라에 딱 알맞는 지도자가 바로 아베상이다.
그런자가 돌대가리를 굴리고 굴리다가 고작 생각해 낸 기발난 아이디어가 한국 반도체 죽이기라는 - 소재수출금지 라는- 등신같은
책략이다.
일본이라는 죽어가는 사회에는 혁신이 없다. 아베든 누구든 일본을 개혁할 수 있는 자는 없는 것이다. 바둑이 기울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패착만 연속으로 두게 되는데.
요번의 사태역시나 그렇다.
아마도 아베는 이후로도 연속적인 패착을 반복 할 것이고. 세계3위라는 경제 대국이니만치 버틸만치는 버티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
일본이라는 부자이면서도 요상하게 가난한 나라에 있어서 사실,
한국이라는 나라는 로또나 마찬가지인데.. 매년 몇백조씩 돈 보태주지 , 가난한 지방정부들 750만명씩 관광가서 돈 풀어주지
이런 이웃은 세계 어는 역사에도 없는데.
아마도 요번 사태로 이 복주머니는 영원히 날아가 버리고 말겠지.
참 지랄도 풍년이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