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BTC 마켓의 이해를 위해 예전에 작성한 글입니다.
무척 길고 진지하게 보셔야 하니 BTC마켓 꼭 해보실분만 차근차근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완전 초보기준으로 작성해서 불필요한 부분도 있을겁니다.
*본 글은 BTC마켓의 활성화 및 개미투자자들의 BTC마켓을 구조와 태초의 BTC거래를 기반한 거래의 기본사항을
전달하고 혹, 참전의사는 있으나 전투법이나 전투 사례가 부족하여 망설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글입니다. 이미 습득하신 사항이시라면 오늘 날 좋~~~잖아여?! BTC로 돈복사하러 출발~~
자~ 그럼 먼저 이 또한 전체 이해를 돕기위해서는 어마어마한량이 작성해져야 함으로 예전에 써둔
기본사항들에 대한 것은 아래 링크 글로 대체하고 오늘은 어제 부탁드렸던 투표사항에 대한 풀이 및
업비트 기준 간략한 거래사례, 성공사례,실패사례를 제시드려 좀 더 이해가 쉽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BTC마켓 : BTC를 담보로 원하는 코인을 스왑할수있는 마켓(태초의 원칙)
* 사토시 : 0.00000001(BTC에 대한 각 코인의 스왑비율,갯수 아님!!!!)
* 원화에서 사서 BTC마켓에서 매도시 BTC를 수령(BTC의 평단은 매도시점)
* 원화마켓에도 있는코인을 BTC마켓에서 스왑해서 원화마켓에 팔면 원화로 수령
업비트기준 ONLY BTC마켓 LIST
자~ 먼저 업비트의 BTC마켓에만 상장되어진 LIST입니다.
온전히 BTC마켓의 매력이나 마수를 느끼실려면 위 LIST에 올라있는 걸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BTC마켓의 태생은 개인대 피자집의 피자거래에서 시작하고 BTC를 하드포크해서 얻어진
라이트코인,비캐등 다양한 코인으로 스왑을 할수 있었던게 태초의 거래였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의 법정화폐나 USDT같은 달러대체물을 만들어 거래에 쓰이게됩니다.
허나 거래시 모두가 가치가 같을수 없기 때문에 0.00000001사토시 부터 시작하는 스왑비율을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로인해 BTC의 가격과 스왑한 코인의 가격이 스왑비율로 이루어져 왔으나
몇년전 부터는 스왑비율 아래쪽에 원화의 가격까지 표시해줍니다.
그러니 편한부분도 있지만 위 스왑비율이 왜 필요하신지 모르게 됩니다.
자~ 그럼 늘 그렇듯 수로 풀어보겠습니다.
망할 BASIC 손절사건...
매수시점(2021.02.02) : \36,713,000(BTC) X 0.00000018(비율) = \6.60...
물타기시점(21.03.03) : \56,587,000(BTC) X 0.00000010(비율) = \5.6587
평균단가(2021.03.05) : \6.13
매도시점(2021.03.05) : \54,920,000(BTC) X 0.00000011(비율) = \6.0412
이때 너~무 오르지 않고 한달이라는 사이 50%욕심에 15% 두번 올랐으나 팔지 않고 존버를 택하다
결국 더 버티지 못하고 본전에 지정가 매도를 했으나 기준이 되는 BTC가 순간적으로 쭉빠져
비율이 올라감에 따라 0.00000011에 매도가 되었지만 원화의 가치는 오히려 3만원 손해를 보게됩니다.
음... 여기서 두가지의 교훈만 이야기 짧게 하고 투표된 사항 풀어보겠습니다.
1. 21.02.02 보유중이던 BTC로 펌핑을 노리고 구매를 했었으나 만약 구매하지않고 21.03.05일까지 그냥
보유만 했더라고 49.5%의 수익이었습니다. 뼈아프죠..
2. 매도하지 않고 좀만 참고 현재까지 들고 왔으면 거의 100%에 육박하는 수익입니다 (03.19일 \12)
참 씁쓸하죠? 이게 실패사례입니다. 혹시 이 부분이 이해 안가시지는 않겠져?
혹시 그래도 부족하시면 말씀주시면 다른건 다 치우고 담백하게 단편으로 다시 준비하겠습니다.
자~ 그럼 투표 결과를 들고 오겠습니다.
오타는 투표가 이루어 지고 나서인지 수정이 않되더군여 이해부탁드립니다.
* 투표수 : 194 *
사실 이 투표의 목적은 과연 BTC마켓을 이용자가 많은지? 적은지? 그러면 왜 많은지? 적은지?를
제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갔지만 정말로 통계상으로 맞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유가 정말 맞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근데 조금 당황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BTC마켓을 이해하고 일단 참전했던 경험으로 볼수있는 2,5,6을 합산하면 54표 미경험자로 분류한
1,3,4,7은 140표 그중에 일단 알수없는 미지의 세계로 여기시는분들이 54표,27.8%였습니다.
4,6,7은 어차피 신념이 확고한 분들이신것 같아 상관없지만 1번이 맘에 걸리더군요
저중에 픽받아서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고... 그러면 구매안하나? 그냥 픽이니까 시장가로? 긁나?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1번에 대한 내용을 위에서 한번 더 서술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면 2번부터 간략한 제 생각과 사례를 붙여보겠습니다.
2.BTC의 하락이 내가 가진코인의 수익률을 빨아먹어서...
네! 전혀 틀린점이 없이 냉철한 판단이십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내가 구매한 코인은 떨어졌지만 기축인 BTC가 많이 올랐다면 분명
전일대비 수익은 +일겁니다. 이걸 만약 부인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ONLY BTC코인을 구매후 BTC의
가격변동에 따라 움직인다는건 아실겁니다.
음... 그럼 저의 전략을 간략히 말씀드립니다. 만약 이틀전처럼 또는 2월23일 하락때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런 후 지지라인을 확인하셨다면 저는 보유한 BTC로 상승여력이 보이는 BTC마켓의 코인을 우선 선정
하는데 노력합니다. 확실한 상승이 보이고 만약 내가 스왑한 코인은 횡보나 하락이더라도 기축이
올라가서 그 상승폭안에만 있다면 존버가 가능합니다. 제가 2월초에 사서 한달을 들고 갈수있는
믿는구석은 사실 BTC상승예상&BTC마켓 상승을 바라 봤었는데 7사토시가 줄어든 상태에서도 약간의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아.. 진짜 또 열받네...)
음..... 그날 그날 단타로 먹고 빠지고 하시는 경우에는 절대 적으로 위험한 투자를 안하는게 맞으니
이 선택지가 틀리지 않다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길게 최소 스윙이라면 BTC의 상승분 BTC마켓의 상승분을 이중(두배가 아니고)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경우처럼 손실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EX1-1) \50,0000,000(BTC) X 0.00000018(비율) = \9 : \48,000,000 X 0.00000027(비율) =
\12.96
EX1-2) \50,0000,000(BTC) X 0.00000018(비율) = \9 : \55,000,000 X 0.00000014(비율) = \7.7
암튼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지만 하락장후 상승장 전환 또는 상승장의 지속 또는 BTC장 불장이면
원화수익보다는 확실히 더 많을겁니다.
3. 거래량 안습
그런데 사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이것 때문이라 결과도 말하고 있지만 좀 심각합니다.
BTC마켓을 이용해서 ETH를 삿다 하더라도 원화마켓에서 매도를 하는게 더 수수료이익이고 BTC 보유할
의사가 없고 오로지 수익금만 중시하는 상황이고 현실이다 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원화마켓보다는
번거로운 것도 사실이라 해결책은 딱히 나오질 않지만 한가지 가능하다면 개미투자자들이 BTC장을
좀 더 이용해주시고 거래량부터 좀 증가 된다면 분명 BTC장은 다시 예전처럼 활성화가 될것같습니다.
음... 제가 2018년 중반쯤에 격었던 시장 상황과 유료 리딩업체의 리딩방식 그리고 커뮤니티의 유행을 잣대로 썰하나 풀어보겠습니다.
BTC
2018년 박상기난 및 정부 거래소 규제 및 신규차단으로 BTC는 나락으로만 달릴때 한창 유행했던 거래
방식중 BTC를 보유하고 BTC마켓에 연일 펌핑이 와서 너도나도 BTC를 오전9시 샀다 거래후 취침전 팔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시기 저는 박상기 난은 귀가 막히게 피했으나 이오스 에어드랍에 미쳐서 27종가량을 다 받기위해
돈만 벌면 이오스에 꼬라박다 한순간에 -64%인가 -68%인가를 맞고 복구 의지만 불태우다 더 실의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유행하던 BTC마켓 거래법 "BTC갯수 늘리기를 할때" 남들은 팔고 잤지만
저는 우상향이라는 말도 안되는 자존심에 매일 들고만 갔습니다. 결과는....
단타로 5%~15% 정도먹고 자고 일어나면 BTC가 떨어져서 손실 다시 다음날 코인으로 불리고 다시
BTC손실.... 그러다 도저히 안되서 "골든시그널"이라는 업체에 가입했죠.
이에 대한 얘기는 한번 말씀드렸듯이 환불하고 나왔습니다. 별반 제가 하는거랑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하나는 맞았더군요. 그 업체가...
그건 장기적으로 봤을때 절대 현금화 하지말고 BTC를 계속 보유하면서 원화가치는 매일 떨어져도
존버하면서 코인갯수는 무조건 늘려라 그러면 언젠가는 온다라는 얘기였습니다.
뭐 결과론적 이야기겠지만 작년부터 들었던 "개소리"가 "개소리"가 아니였고 예전에 300~400할때
가지고 있었으면 참 힘겨웠지만 보람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 업체를 빨아재끼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그때 뼈져리게 느낀게 있었습니다.
"거시적 안목이 살길이고 절대 하나에 꽂히지 말고 유연한 사고로 항상 장에 맞는 거래법을 익히자" 였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렇게 할려고 참 많이 노력합니다.
하지만 BTC장은 생각처럼 잘 안되더군요. 내가 벌려면 내껄 누가 사줘야 되는데 거래량이 참....
4. 원화&BTC마켓 동시 상장 코인 BTC마켓이용 TIP
퀀텀 BTC 마켓 호가창 확인 및 원화마켓과의 가격격차를 이용한 매수,매도
음... 이걸 알려드려도 되지싶어 알려드립니다. 사실 이걸 알면서 일부로 언급안하고 먹는게 더 좋다라고
생각들지, 아니면 뭐 그 정도야 다알고 있으니 괜찮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미 이 꼼수?로 맛난수익중
이신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이미 거의 알고 있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저 호가창이 보이실건지 모르겠지만 우측의 퀸텀의 원화거래가는 \10,830입니다. 하지만 BTC마켓의
호가창 및 체결된 가격을 보시면 매도 최저가가 \11,776입니다. 매수 최고가가 \10,494입니다.
그러면 저 체결창에 BTC로 0.00015505로 매수가 되었는걸 바로 원화로 가서 팔았다 하더라도 개당 300
좀 더 먹고 반대로 매도걸어놓은 0.00017398로 매도되신분은 바로 BTC를 매도한다면 개당 \11,776로 수익이 또 발생합니다.
사실 이걸 노리고 호가장에 1사토시 마다 정렬된건 버리고 갭이 많은 코인을 구매해서 매도하면서 수익
내시는 분들 분명 계실겁니다. 글도 가끔올라 오든데 댓글들이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더군요.
암튼 이런 꼼수?도 발휘할수 있어 좋은것도 있지만 현시세가 0.00000002원인데 1사토시마다 BTC몇개씩
매수매도 벽이 존재한다면 감히 말씀드리지만 매도될때까지 끝없는 기다림이 지속되는 코인도 있습니다
가끔 픽하는 분들 봐도 별얘기 안하다가 저런 코인을 추천이랍시고 올라오는걸 보면
"저 인간도 결국 돈 때문에 G랄을 하는구나... 이미지 세탁해가며..."라고 판단합니다.
저 늪에 빠져봐야 늪인지 천국인지 알게될껄 뻔하니 좀...
암튼 BTC를 이용하기 이전에 BTC의 구조와 계산법을 익히신다면 더 많은 기회도 보일겁니다.
또 글 하나 쓰면서 이렇게 달려왔네요...
만약 궁금하신점이나 정말 이해안되시는 부분있으면 각 문단을 단편으로 나눠서 다시 답변 해드리겠다!
다짐은 하고 있지만 사실BTC마켓 편은 그만 쓰고 싶습니다.
어떤이 에게는 정보전달일수 있지만 어떤이에게는 선동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대 초중반때 남의 인생을 힘겹게 한적이 너무 많아서 정말 관여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느분의 부탁을 받고 다시 정리한다는 맘으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
아무튼 코인추천이나 님들 득되게 하지 못하면서 썰만 푸는걸 이해해 주시고
선동인듯 선동아닌 선동같은 글을 마칩니다.
다시 돌아보니 또 엄청 길군요
BTC거래법은 꼭 소액으로 해보시고 사실 안해보셔도 됩니다.
이 시기가 지나가면 BTC만 특출나게 부각되는 시기가 옵니다.
그 시기가 만약 온다면 더 회복될거라 보여집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아보십시는건 어떨까요?
다시 꽃길은 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투자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