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채굴장 운영하시는분들 조심하시라고 글올립니다.
작년부터 채굴장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채굴장에 마이닝프로그램 및 풀 프로그램 개발자들을 뽑고 공장관리자도 뽑고 운영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직원들의 행태가 이상하여 땡글을 보며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직원들의 말을 믿고 운영해야만 했었죠 ...저희 회사는 정말 믿었습니다.
1. 마이닝프로그램 -> 마이닝프로그램이 개발이 가능하다하여 HASH값과 채산성이 더 나온다하여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오픈소스로 이름만 바꾼 개발프로그램이였고, 마이닝프로그램자체가 90%를 정상채굴이라하면 10%를 다른지갑으로 보내는 걸로 개발하여 돌렸던겁니다. 이게 돌린기간이 제법되는지라 여태껏 얼마나 가지고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2. 풀 -> 풀도 직접 개발한다하여 개발을 시작하였고, 이것또한 마찬가지로 저희에게 보고도없이 테스트과정 전체가 개발자들의 지갑으로 들어갔던겁니다.
3. 그래서 개발자들의 풀허브 아이디 비번을 받아서 이더리움의 지갑을 확인하니 이더리움이 약 7~10개 정도 왔다갔다 한것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갑을 통해 거래된 지갑들을 추적해보니 입사한 날부터 퇴사하는 날까지 또 다른 지갑들이 많이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다른 지갑의 거래량을 보니 몇십개의 이더리움이 움직이는것을 또 포착했습니다 .
입사한날부터 퇴사한날까지만 딱 운영이 된지갑이라 물어보니 해킹당한지갑이라하더군요 근데 해킹당한 지갑으로 해커가 입금을 하는것이 말이 되는것인가..? 그리고 어찌하여 그지갑이 입사한날부터 움직이더니 퇴사한날부터 안움직이는지 .. 이상하더군요
전체적으로 다시 체크하여 하드갈아끼우고 다시세팅을 해보니 HASH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HASH값을 해킹한거같은데.. 참 당황스럽네요
채굴장운영하시는분들 직원들 조심하세요 ..
핀테크팀이라고 뽑아서 운영했더니 팀장을 의심했더니 팀원이 혼자 그랫다는데 전체가 의심을 안할수가없네요 팀장지시없이 팀원이 그랫다? 쫌 아닌거같네요
김 XX, 강XX 직원을 쓰시는 채굴장 있으면 이번에 새로들어온사람있으면 일단 조심하세요
개발자들이고 아무튼 이런 비슷한사례있는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전체 소송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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