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람 인생이 한치 앞을 보기 힘들다지만..
코인판은 진짜 1분앞을 내다보기 어렵네요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트레이딩 전문가이지 채굴쪽은 솔직히 초보수준입니다.
물론 주변에 워낙 대형 채굴장을 운영하시는 분도 많이 알고, 관리프로그램 봇 등을 만드신분도 많이 알아서
쌩초보 보다야 많이 알겠지만, 전 일단 기계치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8월쯤에 채굴기 한대를 사서 2달 좀 넘게 채굴을 하다가 채굴기를 팔았습니다.
판 이유는 이 채굴기를 팔아서 내가 트레이딩을 하는게 훨씬 수익이 크겠다 생각했죠 ㅎㅎ
매일 트레이딩해서 제가 모으는 코인이 채굴기보다 많았기 때문에 자신이 넘쳤습니다 ㅋ
결과적으로 채굴기를 p106 6way 250만원 주고 사서, 이더1.25개랑 잡 알트를 조금 캐서 모으고,
140만원에 염가에 처분을 하였습니다.. 귀찮아가지고..
140만원을 트레이딩하여 지금 700이 조금 넘으니 수익이 꽤 짭짤한데요..(물론 소액이라 조금 위험하게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허허 채굴했던 코인이 장난 아니네요..
저야 채굴은 초보지만, 좋은 코인을 찾아내고 트레이딩하는게 직업이다 보니 채굴도 조금 다르게 하였습니다.
이더는 1개 모아보고 싶어서 캐봤구요, 이 코인이 괜찮겠다 싶어서 채산성 좋은걸로 캐서 버지라는 코인을 계속 모았습니다
시아는 머 듀얼채굴해서 모아진것도 있고 일부러 만개 채우려고 캔것도 있구요 ㅋㅋ
이글 쓰는데 버지가 46원이네요..
이더도 안팔았고 채굴한건 한개도 안팔았는데 흠.. 물론 팔 생각도 별로 없구요..
계속 채굴을 했더라면.. 제가 채굴기한테 졌을꺼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결국은 코인 다 처분하면 채굴기값 (250만원-140만원)은 뽑고도 남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채굴기와 트레이딩봇을 이기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다들 성투 성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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