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컴입니다.
어제 엄청 바빳네요.
이상한 수모도 겪어보고...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조이컴에서는 가상화폐를 이용한 실물거래를 시도하고 있으며 어제는 무료나눔 행사를 통해 가상화폐의 쓰임을 직접 확인해보고자 하였습니다. 그 과정과 결과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가상화폐에 관련한 인터넷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제 무료나눔 홍보글(http://blog.naver.com/abinado/221151075880) 을 올리는 곳은 주로 땡글,머니넷,디시인사이드, 코인톡 정도입니다. 가상화폐를 이용한 무료나눔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itcoins&no=1227705) 을 올리고 얼마 안있어 문자가 오더군요.
대뜸, "응, 안사ㅋㅋㅋ"랍니다.
헐..
순간 온갖 생각들이 스쳐갑니다.
"야..이게 말로만 듣던 자본주의 괴물의 실체로구나.."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이런 맨트를 날리게 하는 세상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인가?"
정성스럽게 지랄한다네요..하하하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을 이토록 저주와 비아냥속에 던져 놓았을까요?
아무튼, 그 와중에도 여러사람들이 리플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가상화폐가 오고 가는 것은 금방 확인이 됩니다. 리플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구요. 빗썸에서도 쉽게 확인가능합니다. 사용하려고만 한다면 얼마든지 화폐역할을 할 수 있는 수준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 근로자가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국에 송금이 편리할 것이고, 유학간 자식에게 학비보내는 것도 쉽게 보낼 수 있고, 선하게만 쓰여진다면 획기적인 화폐인데... 인간이라는 족속들이 문명의 이기를 선하게만 사용할 리가 없으니 문제입니다. 또한, 등락폭이 너무 크다는 것도 문제이구요. 아무튼 그런것들은 더 공부 많이 하고 책임을 져야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해결할 맡겨두자구요. ㅎ
아무튼, 일부 잡음이 있었지만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로 택배비를 지불해주셨습니다. 대부분 가상화폐를 실물거래에 이용하는 것은 처음인 분들이시겠지요? 저도 가상화폐의 발전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 맞네요. 하하하.
이제 박스 포장할 일만 남았네요.
요약입니다.
1. 동냥은 못 하더라도 쪽박은 깨지말자..이런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아무리 산업이 4차 5차산업가더라도 사람이 우선입니다. 서로 좀 더불어 함께 같이 좋게 삽시다. 번 사람들 벌었다고 없는 사람 무시 말고요. 잘난 사람들아, 못난 사람들 심정도 좀 헤아려 주고...그러시길 바랍니다.
2. 탭 거치대는 수량이 부족하여 원하시는 만큼 못 보내드렸습니다.
3. 가상화폐로도 충분히 실물거래가 가능합니다
4. 가상화폐를 통한 무료나눔은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