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추가 되었습니다. (5부는 링크입니다)
3, 4부를 보신 분들은 쭈~욱 내려 5부 부터 보세요~
채굴기 제작기 3부 입니다.
왜 이렇게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라고들 하셨는지 이제 봤네요... 상금이 후덜덜 하네요~ 제가 좋아요 를 몇 개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댓글이 많이 달린 것으로 보아 좋아요 도 꽤 많을 듯한데... 좋아요 한방에 3000원이라니... 엄청난 이벤트네요... 아쉽지만 마무리 할 때까지 채굴 게시판에 올리려고 했는데 싹 모아서 이벤트 게시판으로 가야겠습니다. 뭐 이미 이벤트 게시판 이지만요...ㅎㅎㅎ
그리고... 또 넋두리 입니다만....정말 많은 쪽지가 옵니다. 개인부터... 투자자문회사까지... 특허를 등록해라 실용신안을 등록해라 하는데... 이 정도로 특허가 나온다면 그 것 또한 능력이겠지요... 땡글 글들을 잘 보면 비슷한 방식의 케이스들 많이 있습니다. 판매하는 케이스도 많고요... 저는 나름 제작자이고 엔지니어이고 사업자입니다. 거기에 요즘은 채굴 사업자가 추가 되었구요...
저도 특허 몇 개 있긴 합니다만... 이런 건 유사한 제품이 너무 많아 특허 불가입니다.
지금까지 본 채굴기 케이스 중에 놀랄만한 케이스는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눈이 높아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대부분 중국에서 시작된 것들이 90% 이상입니다. 유튜브나 핀터레스트 보면 더 신기한 것들 천지입니다. 전 좋은 점들을 모아 남들보다 가공을 조금 더 잘 했을 뿐입니다. 만약 제가 본 케이스 중에 특허등록이 되는 케이스가 있다면 저도 등록하겠습니다.
하지만!!
공조 부분은 실용신안, 특허등록중입니다.
이건 땡글에도 없고 유튜브에도 핀터에도 없습니다. 간단하고 좋은 아이디어라서 빠른 특허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땡글에 좋은 정보를 그냥 좋은 맘으로 공유하고자 올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저도 땡글에서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얻은 게 있으면 얻은 만큼은 아니라도 마음이 허하는 수준까지는 뭔가 좀 내놓아야 하는 것이 보통사람이 살아가는 보통정도의 일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선언!! 별거 아니지만요... 제가 올리는 모든 글은 그냥 공개글 입니다. 저작권은 있겠지만요...
제가 만든 케이스랑 똑 같이 만들어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똑같이 만들어서 파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명예는 제게 주세요... 땡글에 구름아빠 케이스를 참조 했다고....
케이스 한쪽 구석에 조그마하게 땡글 구름아빠 채굴공장 이라고 남겨주세요... 요정도 바램입니다. 해 주실까요,...? ㅎㅎㅎ
그리고 컴퓨터관련, 특히 스토리지관련, 데이터복구관련, PCB설계, 기구설계, 공조, CNC , 레이져, 3D 프린터 등등...궁 금하신 점 질문 주시다면 제가 답변을 얼마나 정성껏 해드릴 지는 장담하지는 못하지만...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나름 업력있고... 보통사람 보다는 조금은 더 잘 알지 않을까 합니다.
멀지 않은 시간에 원가 공개하고 원하시는 분들 제작 도움 드리겠습니다. 원가 + 노가다비만 받고요... 노가다비 안주면 안함... 땡글에 한합니다. 그런데 이런거 여기다 이렇게 써도 괜찮은 건가요...? 문제되면 그냥 블라인드 처리 해주세요... 이 부분 빼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링크
1. 제가 만든 채굴기입니다.
https://www.ddengle.com/miningbitcoin_voted/2287335
2. 채굴기 제작기 입니다. 1부입니다.
https://www.ddengle.com/miningbitcoin_voted/2335594
3. 채굴기 제작기 입니다. 2부입니다.
https://www.ddengle.com/miningbitcoin_voted/2346480
4. 1평 20대 설치기!!
https://www.ddengle.com/miningbitcoin_voted/2362933
5. 막간을 이용해서 만든 8WAY 1080 테스트기 입니다.
https://www.ddengle.com/miningbitcoin/2364737
3부는 채굴기에 필요한 부품에 대한 고찰(?)을 함 해보겠습니다.
채굴기 부품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그래픽카드
2. 라이저카드
3. 메인보드(CPU, RAM 포함)
4. 파워서플라이
여기 까지는 모든 채굴기 공통사항 입니다. 제가 만든 채굴기 추가 부품과 차이점 입니다.
5. 120mm x 38mm 220V AC팬 6개 (그릴포함)
6. 여러 종류의 하네스(전원케이블 VGA 케이블등 통칭 하네스라고 합니다)
7. 쓸만하고 좋은 파워서플라이 한방 (Silver~Platinum 급) 듀얼은 별로 입니다.
요란 뻑쩍지근하게 말한 것 같은데 고작 추가되는 것은 팬하고 하네스 뿐이네요...
하지만 이 세 가지가 발열을 해소하고 채굴기가 안정적으로 돌아가는데 매우 중요 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왜 고급 진 한방이 좋은지 아래서 설명 하겠습니다.
일단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는 NVIDIA 나 AMD , INTEL 이 CPU 나 GPU 를 내놓을 때 레퍼런스 제품을 같이 공개 합니다.
이 정도로 만들면 잘 굴러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레퍼런스를 토대로 ASUS, GIGABYTE, ASrock 등등의 제조사들은 레퍼런스 그대로 만들기도 하지만 자기들 나름대로 방법으로 더 좋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나 모두 동일합니다.
어느 정도 네임밸류가 있는 제조사라면 재수 없게 쁄딱이 걸리기 전에는 성능은 대동소이 합니다.
하지만 라이저카드, 파워는 다릅니다.
먼저 파워 부터
유명한 파워 회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ATX 규격에 맞춰 제작된 파워라고 하더라도 사용된 부품의 수준이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부품의 브렌드는 2~3번째 문제이고 부품의 성능차이 내구성의 차이가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곧 파워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 됩니다. 한마디로 싸고 좋은 파워는 없다 가 거의 맞습니다. 파워 브렌드도 아니고 파워속에 들어가 있는 파워 부품 브렌드까지 설명하면 너무 설명충 같아 이쯤 하고... (나중에 파워를 분해서 중요 부품들 설명 하겠습니다)
추천 파워는 모두 예상 하듯이 비싼 놈이 좋은 놈입니다. 진짜로... 그걸 누가 모르냐라고 반문 하실 분들이 당연히 계시겠지만 고작 비싼 놈이 좋은거다 설명하려고 이렇게 길게 서두를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추천파워 몇 개 안됩니다. DANAWA 에서 검색되는 파워 중 추천 브렌드 입니다.
시소닉, 커세어 , 슈퍼플라워 이거 3개 밖에 없습니다. 다나와에서는...
세븐팀이나 델타파워도 굉장히 좋은데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어 졌죠... 고급 모델은 팔지도 않습니다.
가격은 모두 아주 비싸죠...
1060 6WAY 기준으로 750W 도 가능하기는 하나 파워는 정격용량의 80% 이하로 쓰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파워 뿐만이 아니라 모든 전기가 들어가는 제품들은 정격용량의 80% 이하로 써야 화재걱정에서 해방 됩니다. 제품의 수명도 길어지구요... 1060 6way 850W 추천합니다.
암튼 시소닉 커세어 좋은 파워 입니다. (커세어 파워는 시소닉(OEM)입니다) 일단 가격 문제를 떠나 성능적으로만 먼저 고찰해 봅시다.
시소닉 파워중 플레티넘 등급의 파워는 팬이 없는 제품도 있습니다. 무팬이라는 말이죠... 이것이 의미하는것은....
열이 별로 안난다는 것 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열이 발생하는 이유는 부품의 효율성 입니다. 보통 80 PLUS 인증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티타늄까지... 등급이 있는데 80PLUS 함은 220v AC 전기를 DC 전기로 바꾸는 효율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600W 전기를 소모한다고 할 때 브론즈급은 평균 88% 의 효율을 냅니다. 그냥 곱하면 됩니다.
600 X 0.88 = 528 차이가 72W 입니다. 이 72W 는 어디로 갔을까요? 열로 변하여 공중에서 사라진 것입니다. 물론 풀로드로 파워를 사용하는 조건일 때 얘기입니다. 실제로는 표기용량보다 작게 쓰기 때문에 저 정도는 아닙니다.
실버등급 확인해보면 89% 브론즈하고 1% 차이나네요... 플레티넘은 92% 정도 됩니다. 티타늄 등급은 94%....
발열 차이 얼마 안날 것 같지만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한대 놓고 돌아가는 것이 아닌 채굴기를 여러 대 돌리는 상황에서는 한 놈 한 놈이 뿜어내는 열기가 모여 헬을 만듭니다. 36.5도 체온을 가진 인간을 한정된 공간 여러 명 넣어 놓으면 그 공간은 더워지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암튼 좋은 건 알지만 너무 비싸... 비싼 건 인정하겠는데...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에 거품까지 끼여 있는 브렌드이다 보니... 이건 사면 안돼는 파워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쓸만한 놈이 있으니... 슈퍼플라워 입니다. 가격은 일반파워들보다는 비싸지만... 시소닉 같이 비싸지도 않습니다. 성능도 좋습니다.
그리고 뜯어서 확인해본 결과 상당히 좋은 브렌드의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다나와 사진은 믿을 수가 없어서 한놈 A/S 포기하고 뜯었습니다. 실제로 사용 시 풀로드에도 전압이 안정적이고 발열도 적었습니다.
사실 이것을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온도도 보여 드리고 파워서플라이 로드 테스터에 물려 보여 드려야 하는데... 장비가 창고 구석에 짱박혀 있어 꺼내기가 엄두가 안나네요... 말만 요란하게... 적외선 온도계는 쓰고 어디다 뒀는지 보이질 않고... 아마 캠핑장비(웨버) 속에 있을 듯...
급하게 글을 쓰다 보니 미처 챙기지 못하고 글로만 말씀 드려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아~ 저 슈퍼플라워 관계자 아닙니다. 아무런 관계없음... 슈퍼플라워 나한테 상줘야함,.. 내가 쓴 것만 몇 백개고 지인들것 까지 하면 천개는 되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제가 듀얼 파워를 안 쓰고 파워 한개를 주장하는 이유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싱글파워 대비 전기소모가 약 60~80W 많아 집니다. 많게는 150W 넘게 차이가 납니다. (이유는 위에도 있지만 아래 설명 하겠습니다)
2. 릴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녹색선과 그라운드를 연결 시 컴퓨터를 끄거나 리셋을 시켜도 한 놈은 계속 돌아간다는 것.
그래픽카드 전원이 파워 2개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 계속 돌아가는 쪽은 재부팅후 인식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수동으로 꺼줘야 한다는 말 입니다.
저가 릴레이(듀얼파워커넥터에 릴레이가 붙어 있습니다. 듀얼파워커넥터에 저가 릴레이가 붙어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를 잘못 사용하거나 불량이 나면 계속 붙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붙지를 않던가... 이것은 정말 재수가 없으면 화재가 됩니다. 그래서 듀얼파워커넥터 제품들은 12v 입력을 안받고 5v 입력을 받아 스위치를 작동 시킵니다. 컴퓨터 파워정도로 릴레이 화재를 보기는 힘들지만 냉동기나 에어콘등의 릴레이 화재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릴레이나 냉동기 릴레이나 원리는 같습니다.
3. 듀얼파워는 덩치가 커집니다. 파워 두개를 넣으면 케이스의 크기가 당연히 커집니다. 마법사가 아니고서는 2개 넣고 같은 사이즈로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작은 공간에 많이 넣겠다는 처음 컨셉을 위배 하는 것이라...
듀얼파워를 고급 진 놈으로 2개를 쓰는 경우는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티타늄급으로 두개를 쓴다면 60~80w 정도 더 소모됩니다. 팬하고 파워효율입니다.
600W 기준 티타늄 등급 600 X 0.94 = 564
36W 일단 날아가고 팬 풀로드시 약 10W~15W 소비하며 파워가 2개니까 소소하게 잡고 36W + 10W = 46W X 2개 = 92W 전기가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 것이 플레티넘 일때 얘기고 더 낮은 등급은 뭐 말 할 필요도 없지요...
듀얼로 구성하는 이유는 온리 가성비 뿐 입니다. 그 가성비라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저처럼 작게 만들고 열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비용을 더 들이고도 좋은 파워를 쓸 수 도 있는 것이지요... 더워서 땀띠나서 피부과 다니는데... 이게 더 손해 아닐까요...
찜통속에 더위 먹고 뻣으면 그게 더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모장에 두서없이 막 쓰다보니 편집 좀 해야겠네요... 일단 파워 얘긴 여기까지... 사진 한 장 없이 글로만 쓰니 재미가 없습니다.
이젠 라이저카드!!
선택의 여지가 없는 라이저카드 입니다. 이건 제조사도 듣보잡이지요... 최근 것은 그래도 품질이 많이 좋아 진 듯하나... 옛날 것이나 지금 것이나 달라진 것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제가 1월 3월 5월 채굴기 제작을 했었는데... 다 같은 라이져 였습니다. 바뀐 것은 4핀 (하드디스크용)커넥터가 6핀이 된것 뿐...
이 6핀이 중요합니다. 일단 PCI Express 16X 출력은 74W 라고 나와있네요.. 검색 하면 나옵니다. 땡글에도 글 많이 있구요... 채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1060 이 TDP 가 120W 입니다. 출력이 모자르죠... 그래서 보조전원이 필요한 것 입니다.
불이 났다면 보통은 라이져카드의 전원케이블 입니다. 라이져카드 자체에서 불이 나는 경우 보지를 못했고 라이져카드 전원 케이블이 녹아 타들어가는 것은 저도 몇 번 보았습니다. 문제의 라이저카드 케이블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케이블에 1007 80C 300V 18AWG 라고 써 있습니다. 온도 전압 다 일단 제외하고 전선 굵기 부터 확인 하겠습니다.
역시나... 구라 케이블 입니다. 아마 대부분이 이 케이블 일듯 합니다. 다른 것도 몇 개 잘라 확인 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오리지날 UL1007 케이블 입니다.105도 300V 18AWG 라고 써있네요... 일단 심선 갯수가 3배이상 차이 납니다.
색깔이 다르죠? 구라케이블은 구리빛을 내고 있지만 아주 저질 구리선 입니다. 구리는 공기중에 산소와 만나 푸른녹이 습니다. 철이 붉은 녹이 스는것 처럼 구리도 녹이 습니다. 녹이 슬면 저항값이 커지게 됩니다. 저항값이 커지면 열이 납니다. 여러분이 무서워하는 불이 나는 겁니다.
오리지날 케이블은 은빛이 납니다. 구리선 녹방지를 위해 주석 도금을 한 것입니다. 단면이 촛점이 잡히지 않아 사진찍기 어려운데 단면은 구리빛입니다.
이건 소재적 측면의 문제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굵기가 문제입니다. 18AWG 라고 써 있지만 18AWG 가 아닙니다. 이게 문제가 많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1060이기 때문 입니다. 보조전원이 충분한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라이저카드에서 전기를 끌어다 쓸 일이 없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요즘 1050 으로 채굴기를 만드시는 분들 많아졌습니다. 1050 은 보조전원이 없습니다. 있는 것도 있나요? 저는 없는 것만 봤는데... 1050 이 문제입니다. TDP 75W 입니다. 그외 1080, AMD R9 시리즈등도 큰일 납니다.
순수 라이져카드에서 최대 75W 땡겨가야 합니다. 여기선 전선의 허용전류를 계산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기 18AWG 허용 전류표를 보면 7~16A 라고 되어 있네요... 보통 18AWG 전선이면 9A 정도 무난히 커버합니다. 그래도 표대로 최소값으로 7A 잡아 봅시다.
75W 를 12V 로 나누면 전류값이 나옵니다. 6.25A 정도 됩니다. 7A 허용 전류에 가까스로 세이프 입니다. 여기에 전기는 항상 80% 이내에서만 사용한다는 룰을 적용하면 7A X 0.8 = 5.6A 계산이 나오네요 18AWG 한줄에 5.6A 즉 67.2W 출력을 낼 수 있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75W 에 모자랍니다. 이대로 계속 사용하면 정말 선이 뜨끈뜨끈해지다가 불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리지날 18AWG 로 계산값이고 라이져에 동봉된 케이블은 뻥케이블 이기 때문에 3배 이상 두께가 얇습니다. 죽음입니다. 불행 중 다행 이 두 줄로 되어 있네요... 그런데 문제는 커넥터가 SATA... SATA 커넥터는 접촉면적이 4PIN 커넥터보다도 작습니다. SATA 커넥터는 물림성이 약합니다. 이 것이 오리지날 몰렉스 커넥터도 아니고 중국산 저가 커넥터인데... 할 말이 없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사터 커넥터 허용 전류입니다. 1.5A입니다. 12V 라인은 보통 이것을 2개 묶어서 쓰는데 그래봤자 3A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파워서 나오는 12v 라인이 한 줄이라는 것 입니다. SATA 커넥터, 4PIN 하드디스크커넥터 모두 12V 라인이 한줄 입니다. 노란색 케이블이 12V 라인입니다. 빨간색은 5V입니다. 가뜩이나 안 그래도 전류가 부족한데 이걸 2개씩 나누어서 장착 하고 있습니다. 전 불안해서 못 씁니다. 제 옆에 계신분이 이걸 사용 하신다면 빼앗아 잘라버리겠습니다. 불날 걱정을 하면서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특히 1050, 1080 , AMD R9 쓰시는 분들은요... 화재보험 가입 하시구요...
그래서 라이저카드를 설계한 중국분도 불안했는지 4PIN 전원이지만 6PIN 커넥터도 쓸 수 있게 배려를 해 놨습니다. 4핀은 뽑아 버리고 6핀으로 바꿔 쓰세요... 아니면 처음부터 6핀으로 사셔야 합니다. 전 초기에 사놓은 물량 몇 십 개가 4PIN 이여서 모두 뽑아내고 6PIN 으로 바꿨습니다. 버리기에는 돈이 아까워서..ㅠㅠ
플러스 라인이 3개 그라운드 라인3개입니다. 5.6A X 3 줄 = 16.8A 이제서야 충분한 전류값이 나옵니다. 계산상 200W 급 입니다. 이 정도면 일단 심리적 안정감이 듭니다.
이제 6핀 라이저카드로 모두 교체를 했습니다. 문제는 파워에는 6핀 커넥터 없습니다. 그래픽 커넥터하고는 맞지도 않고 그래픽 커넥터는 그래픽 카드에 쓰기에도 모자랍니다. 그래픽커넥터와 라이저카드의 커넥터의 핀배열은 반대 입니다. 가끔씩 안들어가는 커넥터를 엄청난힘으로 밀어붙여 끼우시는 분을 봐서 말씀 드립니다. 극성이 틀리게 연결될 경우 +플러스 –마이너스가 바뀌는 경우 파워가 바로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라이저 6핀 커넥터와 그래픽 6핀 커넥터의 차이점 입니다.
오리지날 몰렉스 커넥터 입니다. 비행기 타고 온놈 입니다. 그냥 저가 제품사서 써도 별반 차이 없으나 샘플 제작이니... 기분좋게 오리지날로 해봤습니다.
사진이 좀 어두운데 윗줄 2번째 모양 다릅니다. 안들어간다고 했는데 사진찍어 놓고 글을 쓰다보니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일반 6핀이 그래픽 카드쪽에는 못들어가도 그래픽카드 커넥터는 라이져카드에 들어갑니다.!! 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극성이 반대입니다. 절대!!! 절대!! 그래픽커넥터를 라이져카드에 끼우지 마세요!!! 절대요!!!
즉석 사진임!!
2017-07-08 오전 2:11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쓸데없이 많이 나와있는 SATA 커넥터 젠더를 사용하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불나기 아주 좋은 상태로 되돌아갑니다.
그러면 어쩌라는 것인가...? 케이블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네스 제작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차이점인 하네스... 최근에 채굴전용 파워도 나왔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굳이 슈퍼플라워 파워를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슈퍼플라워 파워는 모두 몰렉스 규격의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타 사 제품들은 듣보잡 커넥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몰렉스 규격이 아닌 다른 커넥터는 구하기도 어렵고 제작하기도 어렵습니다.
하네스 제작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하네스 제작과 조립은 4부에서 하겠습니다.
4부는 사진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 되어 여기서 자릅니다. 3부는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나름 편집한 글인데도 참 정신없습니다. 난해하게 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 감사 드립니다. 4부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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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 감사 드립니다.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글은 수정하지 않고 밑에 4부를 붙일 때 수정 하겠습니다. 그래픽 커네터와 일반 6핀 커넥터 극성 다르지 않습니다. 같습니다. 파워쪽 극성이 반대 인데... 제가 그 것을 착각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래픽 커넥터 라이져 카드에 껴도 괜찮습니다.
4부에 다시 언급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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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하네스 제작
3부 내용에 틀린 점이 있었습니다. 6핀 라이저카드 커넥터와 그래픽카드 6핀 커넥터의 핀배열이 반대라고 했는데 같습니다.
즉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착각한 부분은 제가 제작하는 하네스... 슈퍼플라워파워 쪽 핀배열이 반대였는데... 그 것을 헷깔려 버렸습니다.
잘못 된 정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벤트 게시판에서 좋아요 많이 받아서 이더 좀 받아 보려고 했는데 잘못 된 정보나 알려드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도 이더 앵벌이 도와 주세요ㅠㅠ 좋아요~ 꾹~~
기왕에 앵벌이 시작한 거 1등 되게 해 주세요~ 내놓을 수 있는 건 다 알려 드리겠습니다.
원가 공개 하고나서 제작 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제작도 하겠습니다.
4부 시작합니다. 하네스 제작 과정을 먼저 소개 하겠습니다. 케이블이 이렇게 만들어 지는 구나 하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사람이 할 짓이 못됩니다.
4부 글을 쓰기 위해 한대분 하네스 제작을 하는데 반나절은 걸린듯 합니다.숙련된 제가 해도 반나절 입니다. 경험 없으신 분들은 하루종일 해도 끝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하네스는 샘플이 완성 되면 그냥 하네스 업체에 맡기는 것이 답입니다. 전 20대 제 손으로 다 찍었습니다. ㅠㅠ
100대분을 해야 케이블 100개인데... 종류별로 하면 600개 정도 되겠지만요... 업체에서도 잘 안 해주려고 합니다. 수량이 적어서요...
아무튼.... 하네스 제작을 위한 준비물들 입니다.
첫번째 빨간 손잡이가 탈피기 입니다. 몇 개 안 될 때는 가위나 니퍼로 작업해도 되지만... 양이 많아지고 정확하게 탈피하려면 이런 공구가 필요합니다.
두번째 파란 손잡이는 터미널 압착기 입니다. 초록색 손잡이는 몰렉스 커넥터 압착기 입니다. 그 외 줄자 , 캘리퍼스, 가위 정도가 필요합니다. 캘리퍼스까지 쓸 일은 없지만. 자가 안보여서 대용품으로 사용 했습니다. 케이블 재단 할 때 필요합니다.
오리지날 몰렉스 커넥터핀 입니다. 하우징하고 같이 비행기 타고 온 넘 입니다. 확실히 정품이 좋기는 하나 너무 비쌉니다. 가격차이가 10배 정도 차이 납니다. 하지만 물림성이나 작업성은 확실히 좋습니다. 저가 커넥터는 몇 번 뺏다꼈다 하면 헐렁해지지만 몰렉스는 가격 차이만큼 더 오래 버텨 줍니다. 하지만 저도 나중에는 그냥 싼걸로 할겁니다. 한번 꽂으면 뺄일도 없는데요..뭘... 돈지랄 입니다... 여유 된다면 그냥 몰렉스로 하고 싶습니다. ㅜㅜ 물리는 느낌이 확실히 좋음....
사용 할 커넥터 하우징들 입니다. 몇 가지가 더 있으나... 이정도만 보셔도 아~ 그런거구나 알 수 있습니다.
맨 위 첫번째 하얀놈이 라이져카드용 하우징입니다. 2번째 까만놈이 6핀 그래픽 하우징 3번째 까만놈은 8핀 그래픽 하우징 입니다.
맨 오른쪽은 10P 시리얼 커넥터인데 스위치용 선으로 사용 됩니다.
2번째 줄 몰렉스 하우징용 터미널핀입니다. 라이저카드하우징이나 그래픽하우징 모두 공용으로 사용됩니다.
3번째 줄 첫번째 팬용 터미널과 보호용 슬리브 입니다. 러그단자 라고 합니다. 규격은 110 REC 이름을 알아야 나중에 해보실 분들은 찾기가 편하실 겁니다.
2번째는 250 REC 암놈 그리고 슬리브이고 3번째는 거기에 맞는 숫놈입니다. 총알단자 라고도 부릅니다.
몰렉스 하우징용 터미널 핀을 열심히 가위로 잘라 작은 박스에 담아 놓은 사진입니다. 저거 자르는데도 대략 1시간은 걸린 듯... 몇 개 안돼 보이지만 500개는 넘습니다.
선을 필요한 길이만큼 재단합니다. 필요한 개수만큼 재단합니다.
스트리퍼(탈피기)로 약 2.5~3mm 정도 탈피를 시켜줍니다.
탈피된 선이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몰렉스터미널 압착기가 필요합니다.
AWG 24~30 , AWG 18~22 제작할 케이블은 18AWG 이기 때문에 조금 큰 쪽에 물려서 작업합니다.
먼저 터미널핀을 물려줍니다. 압착기에 기어가 달려있어 딸깍딸깍하면 꽉 물릴 때 까지 리턴 되지 않습니다.
탈피된 선을 넣어주고 끼리릭~ 압착하면
요렇게 찝혀 나옵니다.
필요한 개수만큼 죽도록 찍어 줍니다. 사진은 예로서 보여 드리는 것이지만 정말 많은 수량을 찍어야 합니다.
터미널핀 압착 작업이 끝났으면 하우징에 넣어 줘야 합니다. 극성의 위치를 잘 확인한 후에 넣어 줘야합니다. 한번 들어간 터미널은 빼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전용 공구도 있어야 하고 있다고 해도 진짜 빼기 어렵습니다. 그냥 버리고 다시 만드는 것이 더 쉬울 정도 입니다.
라이저카드용 하우징과 그래픽용 하우징 입니다. 손잡이가 있는 위쪽이 그라운드입니다. - 마이너스 입니다.
여기서 3부에서 틀렸던 내용을 다시 정정 합니다. 라이저카드용 커넥터와 그래픽카드용 커넥터의 극성은 같습니다. 사용해도 됩니다.
아니 사용 하는 것입니다. 단 일반 6핀은 그래픽카드에 들어가지지를 않습니다. 이건 맞음... 잘못된 정보드려 죄송합니다.
3줄을 모두 넣어 주고 잘 들어갔나 확인 합니다. 아랫줄에 노란색 12V 선을 넣어 줍니다.
이렇게 커넥터 한 개가 만들어 집니다. 6 way 면 그래픽 쪽으로 6개 파워쪽으로 6개 필요하니 12개를 찍어야 합니다. 진짜 노가다 입니다. 라이저카드도 마찬가지구요... 진짜 지루한 작업.... 찍어야 할 터미널 핀이 6 x 12 = 72 72번 찍어야 하네스 한 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선 재단하고 탈피 하고 하면 시간은 더 걸리죠... 이걸 보여 드리는 이유는 절대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시간 잡아먹는 귀신... 현재 저는 선 찍다가 낮과 밤이 바뀐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만들기 때문에 외주를 줬지만요... 글 쓰느라 다시 케이블을 찍어보니... 지나간 날들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주절주절....
완성된 라이저카드용 하네스 입니다.
완성된 그래픽카드용 하네스 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네스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이유는 3부에서도 설명했지만 확실한 전류값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불날 걱정에서 해방 됩니다. 케이스가 나무라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불이 날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불 얘기가 많이 나와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금속으로 케이스를 못 만들어서 안 만든 것이 아닙니다. CNC 레이져 기구 설계하는 사람이 금속제 케이스도 못 만들면 숟가락 놔야 됩니다. 소재가 목재가 된 이유는 조립하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케이블이 깔끔하게 정리되야 통풍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열심히 만든 하네스는 조립할 때 진가를 발휘 합니다. 노력한 보상을 받습니다.
이번에는 120mm 팬 하네스 제작입니다. 저는 AC팬을 사용하기 때문에 선을 잘 만들어야 합니다. AC 팬은 몸체가 금속이라서 절연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AC 팬은 전압이 높아 전류값은 낮습니다. 전류값이 낮으면 얇은 선을 사용해도 됩니다. 사용된 전선은 0.75SQ 연접선 이라고 합니다. 스피커 케이블로 많이 사용 합니다. AWG 로 치자면 20AWG 정도 됩니다.
850W 파워에 동봉 된 전원코드가 0.75SQ 3C입니다. 팬이 850W 먹을 일은 없으니 전선 두께는 충분합니다.
설명충 답게... SQ 단위는 AWG 단위 하고 다릅니다. AWG 미국 규격 입니다. SQ 한국에서 사용하는 규격 입니다. 스퀘어라고 읽습니다.
선 길이를 재서 재단을 합니다.
필요한 길이만큼만 선을 벌려서 탈피기로 피복을 벗겨 냅니다.
같은 색상끼리 꼬아 줍니다.
러그단자 110 REC 단자를 물려서 파란색 손잡이 터미널 압착기로 압착합니다.
한손으로 사진 찍으면서 작업을 하니... 이쁘게 압착되지 않았습니다.... 맘에 들지 않네요...
숏트 방지를 위해 비닐 슬리브를 끼워 줍니다.
250 러그단자는 슬리브를 먼저 넣고 터미널을 압착합니다. 나중에 끼우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압착합니다. 공구 없이 뺀치 같은 걸로 찝으면 모양도 않나오고 꽉 물리지가 않아서 그냥 쑥 빠져 버립니다. 사람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연장이 일하는 것 입니다. 작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공구부터 꼭 준비하세요. 전 말리겠습니다만.... 업이니까 하는 것이지요...ㅠㅠ
이렇게 팬용 하네스가 완성 되었습니다. 팬이 6개 이니까 이걸 2개 만들고 중간에 브릿지로 이어줄 선도 만들어 줘야 하고 120mm 팬에만 4가지 하네스가 필요합니다. 조립할 때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스위치 케이블로 사용 될 시리얼케이블입니다. 요즘에는 사용할 일이 일반적으로는 별로 없지만 아주 예전에는 여기에 마우스 프린터도 사용 했고 파일전송도 했습니다. 노턴커맨더라고 아시면 당신은 거의 40세 이상이십니다. 아직도 공장이나 특수 장비들은 아직도 시리얼 포트를 많이 사용 합니다. 제가 나이를 많이 먹은 것은 아닌데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되게 나이든 사람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시리얼케이블은 FLAT 케이블 사용합니다. 10가닥입니다. 시리얼 케이블 중에는 가장 작은 것입니다. 메인보드의 전원, 파워LED, 리셋 , 하드LED 이 부분이 시리얼 10핀에 딱 맞습니다.
원래 이 규격인 것이지요... 선 한방에 4가지를 끝낼 수 있습니다.
이런 스위치는 끼우기가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LED는 극성 안 맞으면 불도 안 들오고요... 처음 꼈다가 불 안 들어오면 뒤집어 끼우고... 제작하는 게 좀 귀찮기는 하지만 방향 틀릴 일도 없고 깔끔해서 좋습니다.
FLAT 케이블은 이런 공구로 작업합니다. 예전 SATA 하드 전에 IDE 하드디스크 케이블도 이 공구로 작업합니다. 제가 원래 하드디스크 전문이라 이 공구 정말 많이 사용했습니다.
시리얼커넥터는 이렇게 작업합니다. 빨간색 라인을 화살표 방향에 맞추고 꾹~ 눌러주면 완성입니다.
그 외 처음에 소개하지 못한 전원하네스 , 팬에 들어갈 하네스들입니다.
전원 케이블에 사용된 커넥터는 REC 250 TAP 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맞는 슬리브도 준비하면 됩니다.
자~ 하네스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조립까지 하려고 했으나 하네스 작업만해도 양이 많아서 분리 좀 해야겠습니다.
조립하는 사진도 만만치 않게 많아서... 찍어 놓은 사진만 수백장인데 폰으로 찍다보니 용량도 꽉 차서 지울 건 좀 지우고 해야겠습니다.
어쩔수 없이 최종 조립은 5부로 넘어 가겠습니다. 5부는 새벽에 올리겠습니다. 어차피 밤낮이 바뀐 인생이라...
그리고 게시판 사진 용량이 이제 한계라... 5부 부터는 맨 아래 링크로 걸겠습니다. 채굴게시판에 올려야 겠지요... 링크 걸린 곳에서 좋아요 하지 마시고 좋아요 먼저 눌러주시고 링크 눌러주세요... 아~ 너무 노골적이다... 이런거 처음해보는데... 적극적이 되니 별로 부끄럽지 않습니다. ㅎㅎㅎ
이벤트 게시판에 쭈~욱 이어서 쓰겠습니다. 좋아요 많이 눌러 주세요~ 앵벌앵벌~~ 중입니다. ㅎㅎㅎ 1등 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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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PC 조립
5부는 이벤트게시판 사진용량의 한계로 채굴게시판에 올린 글을 링크합니다.
좋아요 먼저 눌러주시고 링크 눌러주세요~~ 감사 드립니다~
5부 채굴게시판 링크 입니다.
https://www.ddengle.com/miningbitcoin_voted/2395811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역쉬 공조쪽이 핵심 포인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