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파랑새' 대신 시바견 올린 머스크…도지코인도 급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로고를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시바이누)으로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4일 현재 트위터의 로고가 파랑새에서 시바견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돼서다.
3일(현지시간)부터 트위터에는 왼쪽 상단 위에 있던 로고 파랑새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시바견이 들어섰다. 시바견은 웹사이트를 포함해 트위터의 일부 이용자들에게만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도 자신의 트위터에 '파랑새'는 '옛날 사진'라고 말하는 시바견 그림을 올리며, 로고 변경을 암시했다. 다만, 트위터는 공식적인 로고 교체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트위터 로고가 바뀐 소식이 알려지자, 도지코인은 급등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70633?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