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은 제가 볼땐 글카와 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셔야 할 겁니다. 럭마스터님이 이야기하신대로 글카는 잔존가치가 있을 확률이 높지만, 아식은 고철값도 안 되거나, 고장이 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해서, 비싸게 사서 얼마 쓰지도 못 하고, 그냥 버려야 할 수도 있을 테구요.
그런데도 마이닝풀스텟 사이트가보면, 아식 종류도 많고, 아식으로 캘 수 있는 코인도 꽤 되고, 총 해쉬도 상당히 높더군요. https://miningpoolstats.stream/ 그걸 보면, 아식도 나름대로 자리를 잡은 게 아닌가 싶더군요.
윗분들 얘기처럼 이더 종료전 6개월 안에 이더 ASIC장비를 샀으면 망합니다. ㅎㅎㅎ ( 1달 전에 산 것도 있음~~ 지금 장비는 1/10가격이고 한달에 1만원도 안나옴됨) 또한, 반감기 등 기타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왜냐면 해당 코인만 캘 수 있기 때문이죠.
CKB(너보스)를 캐는 antminer K7 이 현존 최고 수익율 나타내고 있죠.. (https://www.f2pool.com/miners ) 제가 볼때 아식장비는 정가격이나 싸게 구하는게 힘들지 수익이나 본전은 납니다. (K7출시가격은 $4748, 현재 구할수 있는 가격은 $7000) .. 그마저도 없는 상태.. 만약 정가격에 물건 구하고 코인시세가 우상향한다면 3~4개월이면 본전 가겠죠.
가장 효율 좋은 ASIC장비 제조사인 BITMAIN에서 내놓으면 중간상인들이 엄청 사제기를 해서, 30~50% 이상 프리미엄을 붙여 팝니다. 인기좋은 것들은 거의 2배 남겨 먹죠.. 코인이 오르면 더 붙여 먹습니다. 또 싸게 구할수 있다고 잘못 덤비다가 사기꾼에 넘어가는 경우도 많죠.. 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