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잘 살아있습니다!!
아파트 사고 싶어서 10월 19일 존버중인 코인들 다 버리고 바이낸스에서 10달러에 앱토스 샀다가 개처물려서
5달러에 손절치고 잡코인샀던 사람인데요
연말에 코로나에 걸려서 집에 방콕하던와중 12월 28일 앱토스를 선물로 롱에 들어가서 1월 중순까지 2000%이상의 수익을 봐서
본전의 50%를 복구했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제 자랑은 그만하고 지금시점에서 디파이를 해보는것도 좋아보여 소개해드립니다.
디파이를 소개하기 앞서
지금 여러 분석글들을 보면 참 혼조장인데요..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개 폭등장과 그 몰락을 3개월간 경험한걸 보여드릴게요
앱토스를 샀을 당시 전 앱토스가 뭔지도 모르고 샀다가 공부를 하다보니
페트라 지갑을 만들고 그 디앱들을 살펴보다가
앱돗지를 보게되었습니다. (APTOGE)
밈코인인데 그냥 개잡코인 (진짜 진돗개코인임)
쓸모도 없고 그냥 잡코인이긴한데 이녀석은 100만개 한정발행에다가 그마저도 20~30만개가 소각되었나? 아무튼 유통이 안되요
그럼 70~80만개밖에 안되는데,,
전 앱토스를 사자마자 바이낸스에 예치시켜놓고 매일 변동하는 이자를 약간씩 받고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 이자를 재예치를 못시키는 날이 생겨서 (예치한도가 다른사람들이 들어와서 꽉참)
그 때 개인지갑으로 옮겨서 앱토스로 앱돗지를 구매하게되었어요 (그때당시 200원정도임) 한 100~200개샀나 그랬는데요
그리고 중간에 100원정도내려올때 또 1000개정도 구매했지요
12월쯤되니 이게 바닥을 기어서 20~30원정도가 되었지요 (앱돗지)
그래서 어차피 5달러에 다 손절친거 일부는 앱돗지를 홀딩해보자
그래서 합쳐서 10000개를 만들어놨었어요. (9827개)
그리고 연말에 앱토스를 산뒤 1월부터 쭉쭉 오르는걸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문득 앱돗지를 보니 아니 이게 300원이 되어 있는겁니다. (25만원 -> 300만원)
그러다가 다시 100원대로 떨어지더라구요. (아 300원 봤을때 바로 팔걸... <<- 저도 사람이라 이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그 다음주 주말 밖에 외출해서 양꼬치 먹고 있는데 앱돗지가 280원이 되어 있길래
원격으로 집 컴을 접속하여 9800개를 싹다 팔아버렸습니다.
저때 대략 앱토스가 원화로 10000원이 좀 넘었을겁니다.
그 후로 저를 비웃기라도 하는듯 280원에서 200원쯤으로 내려오는가 싶더니 900원까지 가버렸습니다.
네 놔뒀으면 전 900만원을 번거였죠
제가 왜 이 이야기를 디파이 설명전에 드리냐면
지금 앱돗지가
250원입니다.
고점대비 1/4토막이 났네요
이 이야기를 들으신분들은 1/4토막이 난 앱돗지를 사시겠습니까?
전 100원되도 안살겁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못듣거나 이게 다른 쓰임새가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그래서 시세가 형성되고 와르르 무너지지 않는겁니다.
제가 홀딩하고 280원에 안팔았다면?
저라는 홀더가 있기에 이 코인은 저를 데리고 900원까지 못갔을거라는거에 확신합니다.
제가 처음 9800개를 홀딩할때 탑 홀더 10위에 있었는데
첫 300원을 찍었을때 못보던 3만개 2만개 홀더분이 나타나셨더라구요
아 이건 누군가 매집한거다 (꼴랑 100만원도 투자안해놓고 ㅋㅋ)
근데요 이런 개 잡코인도 똑같이 누군가 홀딩하고 매수세가 들어오면 이렇게 폭등하고
마지막에는 폭탄던지기를 하면서 900원 고점에 산사람들은 그냥 죽는겁니다.
전 그래서 제 그릇만큼 먹고 255만원 벌고 빠졌습니다.
지금 저렴하다고 외치는 비트 24000불도 누군가한테는 비싸고 누군가한테는 어머 이건 사야되 하면서 싼 가격이겠죠?
위에 제 짧지만 강렬했던 앱돗지와 비교해 보세요 ㅋㅋ
자 이제 디파이를 말씀드릴게요~
탈중앙화금융의 준말인데 걍 이자놀이라고 생각하심됩니다.
제가 그중에 가장 추천드리는건 (추천일뿐 투자는 본인몫)
유동성 공급을 통한 이자놀이를 지금쯤이면 투자해볼만 하다는겁니다.
과거에 비해 늘어난 유동성과 확실히 고점대비 원가 및 바닥을 다지고 있는 잡코인..
그리고 매일같이 경신되는 거래량~
그럼 뭐가 생각나나요?
네 돈있는데 사람있고 사람있는곳에 돈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 코인시장에서 뭘하면좋을까요?
여러가지 탈중앙화금융이 있지만
유동성 공급을 추천드리는게
거래량이 받쳐줘야 그 피(fee)를 먹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락도 상승도 아닌곳을 노린다면 가장 큰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스테이블 - 잡코인 유동성을
결국은 상승장에 도달할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분은 비트 - 알트, 알트 - 알트 유동성을 넣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있는 내가 부자가 될 꿈을 가지고 있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면?
네 방금 이야기드린 APT(알트) - APTOGE(개잡코인) 이런곳에 유동성 투자를 하면 되겠습니다~
짧고 쉽게 쓰려했지만 어렵고 길게 썼네요...
코인공부도 계속하고, 좋아하는 게임도하려니 시간이 부족해서... 전 이만..
가볍게 읽어주세요~
모두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코인투자는 마지막이 중요하죠.
손절했어도 다음에 벌면 살아있는거고
벌었어도 이번에 손절했으면 죽은거고.
지금도 왔다갔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