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쯤 이더 채굴 끝나고 껐으니 5개월이 넘었네요.
가끔 사무실 가서 잘 있나 살짝 보고 오는 정도인데...
언제 다시 켜볼까요?ㅜ
예전 빙하기때를 기억해보니
19년 12월말에 껐다가 20년 7월말쯤 켰으니... 7개월이었네요.
물론 채산성 안 나오던 기간이 더 길었습니다.
버티다 끈 거였으니...
9월에 끄면서 3월까지만 기다려보자 생각했거든요.
사무실 계약 만료가 3월이라
안 되면 완전히 정리할려고 했는데
2월 지금 이 시점에 아직 아쉬움이 남아 정리를 쉽게 못 하겠네요.
이 와중에 건물주는 월세도 올리고;;;
시세가 좀 오르면 그럭저럭 작게나마 수익이 나올 것 같기도 한데...
일단 여름 전까지 버텨보고 정리해야겠네요.
채굴 인생 이제 만5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