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체인의 기본 업데이트에 따라 업계 최대 블록체인 중 하나가 더 이상 채굴에 활용되지 않게 되면서 암호화폐 채굴자들은 새로운 수입원을 찾고 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25일 전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가장 최근 연설에서 “POW(작업증명)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은 “완전 괜찮은 체인인 이더리움 클래식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이주)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7월 출시된 이더리움 체인의 하드포크다. 주로 이더리움의 주요 기능을 모방하고 네이티브 ETC 토큰으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지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네트워크 역할을 한다.
출시일 이후 ETC는 업데이트 때마다 이전 버전과 거리를 두는 이더리움의 별도 버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네트워크는 360만 코인의 악명 높은 도난에 앞서 기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파괴적인 시장 성장]
시장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 중 하나가 더 이상 채굴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더리움 클래식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일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이더리움 채굴자들의 명백한 대체물이 되었다.
더 많은 해시레이트가 코인으로 들어오면서 투자자들은 더 많은 ETC 노출을 찾기 시작했고, 단기적이지만 폭발적인 랠리를 일으켜 토큰의 가격이 105% 상승했다.
불행하게도, 랠리의 투기적 성격이 빠른 12% 반전을 일으켰다. 그러나 냉각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여전히 The Merge(통합, PoS 전환)가 가동되고 엄청난 채굴력 이전이 시작된 후 이더리움 클래식이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얻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출처 : 블록체인밸리::No.1 Korea Blockchain & Fintech Media(http://www.fintech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