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 한지 일년이 넘어가네요 작년의 그 피와 땀이....
채굴한지 일년이 넘어가면서 과연 수익이 났는가 확인해 봅니다.
처음에 작년 4월에 5600 1대, 5700 1대 3070 1대로 시작을 했죠....
비용은 아마 380, 500, 870 정도 들었을 겁니다. 집에서 2달을 돌리다가 여름 접어들면서 위탁장 ㄱㄱ
8~9월 정도인가.. 그동안 모인 이더를 절반 팔아서 명절 떡값으로 쓰고.. P106을 한 천만원 어치 사옵니다.
이때부터 였을거에요..P106에 빠진게....
그러고 채굴장을 구축 합니다. 보증금 500/30 지하에 부담금 110+공사비 200 해서 공사 했을거에요
그리고 또 P106을 천만원 어치 사옵니다... 2070 6way 3셋 정도도 사들이고..
요쯤이 한 3.5G 였을거 같습니다.
요때 가격 폭락이 와서 갯수좀 늘려 보겠다고 트레이딩 깝치다가 이더 2개쯤 날려 먹었네요....
그리고... 12월엔가.. 3천 정도를 들여서 3G를 사옵니다.
전부 구형의 570 12way P104, P106 들이었죠... <- 최악의 선택... P104를 거의 장당 50에 가지고 왔으니...
570은 가지고 오자 마자 거의 입양한 값에 팔아 먹었을 겁니다.
그러는 와중에 1~2월에 하락의 낌새가 와서 1차로 구입 했던 5600/5700/3070 팔아 먹고 2070 3셋도 팔아 먹습니다.
다 구입가에 팔아 먹었어요.. 5~8개월 일했으니 그동안 캔 이더는 전부 순익 개꿀~ 하면서요 ㅎㅎ
중간에 p106 도 두어셋 팔아 먹었네요.. 이것도 거의 구입가에 팔았을거에요...
이제 남은건 거의 p106, p104 뿐... 3.2G 정도 였을거에요
그러다가 또 해시 뽐뿌가 와서 5월에 3060ti 하고 2070을 한 3천 어치 구입 합니다.
요때 이더 가진거 좀 팔아서 보태고... 바로 가격 폭락이 시작 되고...
3060TI 일부를 팔아 먹게 됩니다... 2070 가격 또 떨어진거 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그냥 3060TI 로 다 살걸..
현재는 5.2G 정도를 가지고 있으나. 절반은 P시리즈네요...
현재 까지 출금된 금액은 5천, 채굴했던 이더는 24개
사용된 전기세는 1600 만... 순익 3400 은 거의 그대로 채굴기 재구매에 사용 되었네요....
지금 손에쥔 이더 갯수는 12개... 손에 남은돈 300..
대략 재매각 대금 차감을 고려해서 투자한 금액은 5천 500이고 손에 쥔 이더 12개... 지금 월수익 50만원
채굴기 가처분 소득은 2천? 마이너스 1천 정도 되는거 같네요....
이더 가격 500 가는거 외에는 탈출 각이 없습니다. ㅎㅎ
채굴이 지속 되어서 할배들 4년더 노역 하시는것도 괜찮긴 하네요
후... 약간은 허탈한 채굴 일년차 후기 였습니다.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