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없이 바로 씁니다. ㅎㅎ 사실 어제 밤새서 다 써놓았습니다. ㅜ
[다른 프로젝트 방은 하두 쓸데없이 알람음이 울려 전부 나가서 자료를 못 찾겠네요 ㅎㅎ]
원래 디스코드방 나가면 제가 쓴 글이 다 지워 지는 건 가요?! ;;; (디스코드 초보를 살..려줘)
묻튼 디스코드,트위터,구글링을 통해 거의 miningpoolstat안에 있는 프로젝트는 70%정도 열심히 찾아 본 거 같습니다.
신규코인은 채굴도 해보고( 1060 8way..ㅋ),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유튜버 고란 기자님의 알고란 채널 챙겨보고 (고란기자님 보고있으면 say ho),
코인 관련 책도 사서 읽어도 보며, 그들이 하는 프로젝트가 앞으로의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컴퓨터 전공자나 금융쪽에 지식이 전무 하긴 하지만 나름 애 좀 썼습니다 ㅎㅎ
잡설은 그만하고 이제 2탄!
1.난관에 봉착하다.
언어의 장벽은 심히 컸습니다.
항상 구글번역기는 이상하게 컨디션 좋은날 에는 기가 막히게 번역이 잘되는 반면, 컨디션 안좋은 날은 번역이 똥처럼되니..
의역과 오역으로 그들이 하고자 하는 말을 막 지맘대로 번역하여, 이해하기 힘든 단어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나중에 안 꿀팁인데 네이버 웨일브라우져 설치하셔서 파파고 쓰면 짱입니다..그냥 미쳤습니다..ㅋ)
학창 시절에 살면서 외국인 만날 일 없는데 무슨 영어 공부야...
라고 말한 제 자신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뒤통수를 후리고 싶을 정도로.. ㅎ
거기에 pow 관련 프로젝트는 저에게 절망과 좌절을 안겨줬습니다. ㅎ
제 기준이 결코 높은 기준이 아닐 텐데.. 거진 탈락입니다...
거기에 뒤늦게 안 랩토리움.. ㅎㅎ (레이븐 지갑과 비슷하죠?! ,아마 백서 상태도..제가 세운 기준에서 탈락인걸로..;;)
제가 세운 기준이 흔들렸습니다.. 다시 찾아야하나 ;;
사실 랩토리움 하나 때문에 모든 기준의 근간이 와르르 무너진 기분이었습니다. ;;
2.그럼 채굴 알고리즘의 관점을 확장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내가 만약 채굴 알고리즘을 열심히 개발했는데..
빨리 출시 하고 싶은 욕심에 지갑은 어차피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니 우선은 레이븐 지갑과
비슷한 걸로?! 그러면 miningpoolstat 안에 various algo 쪽을 좀 더 찾아 봐야겠구나..
이런 결론이 생겼습니다.
뭐 요쪽 라인이죠? ㅋㅋ
3.이제 찾은 것들을 추려보자.
최종적으로 생각보다 제가 괜찮다고 수집한 프로젝트는 GPU-various Algo 안에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름의 검증기준을 세워 그들의 커뮤니티(디스코드)에 들어가 염탐도 하고 코인 홀더들은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지 나름 분석했습니다.
4.드디어 찾다..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근데...휴..
저의 기준엔 당연히 채산성은 없습니다.. ㅎ
백서 상태 나름 훌륭, 지갑도 나름 괜찮고...
그래 그건 감안해서라도 이건 채굴 풀도 2개고..(지금은 1개ㅎ)
마케팅도 할 생각이 없는지..
다른 코인은 막 코인군대를 만들어 막 홍보도 하고 어디까지 개발했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기도 부족한데..
그들은 조용했습니다..
묵묵히 그들은 1주일마다 새롭게 개발한 과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고, 그 하나하나가 흥미로웠습니다.
그 커뮤니티에 있는 홀더 들은 욕을 하면서도 버텼고..
입버릇처럼 이게 출시되면 대박 이긴 한데 왜 마케팅을 안 하냐..
너희들이 그전에 언론을 통해 이야기 했던 것들이 사실이냐...등등
솔직히 이 프로젝트가 매우 대박이고, 진행 속도도 괜찮았다면 이 뻘글을 2탄까지 만들어 쓰지 않았을 겁니다.
(이더리움 출시 당시의 파급력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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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들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됐고, 이제 출시가 임박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 성격 쉽게 변하지 않듯 그들의 프로젝트 팀이 어떻게 행동할지는 저도 예측 할 수는 없습니다.
부디 당부컨데 매의 눈으로 냉철하게 바라봐주시고 판단 부탁 드립니다.
이제 다음 글은 제가 찾은 코인 프로젝트의 정보를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습득하고 공부하기 까지의 시간은 약 3개월 정도 걸린 거 같고..
어떻게 보면 제가 그들에게 세뇌 당한건 아닌지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ㅎㅎ
왜 진작 에 소개하지 않았느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가 앞으로 이 코인을 설명하면 무슨 뜻인지 이해 하실 겁니다.
저는 아마 자s마i너 같은 취급을 당할지,,,
(ex:윤무다님이 올려주신 코인 팩트체크!! ㅋ/)
[그럼 전 댓글을 이렇게 달겠죠.. 와.. 역시 제가 세뇌 당한거였네요! 기가막히십니다.ㅋ]
묻튼 어떻게 이 프로젝트를 찾게 되었는지, 제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올리는지 이해 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선행 작업을 좀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