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면 온도 낮을때 안뜨던 인베일드(=인코렉트)가 뜰수 있죠. 3060/3060ti/3070 급들의 경우 온도치에 따라 인베일드 발생여부가 달라지는 경우 대부분 메모리 오버값쪽이 원인인 경우가 많죠. DDR6 메모리가 사용된 제품들이 확실히 DDR6X 메모리 사용된 제품들보다 메모리발열이 낮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적으로 메모리 쿨링에 더 소흘한 쿨러 형태를 가진 제품들이 많죠. DDR6가 DDR6X보다 메모리발열이 낮은건 사실이지만 채굴장 온도가 계속 높아질때 아예 대놓고 무시할 수준의 발열은 아니니까요.
지금 현재 설정은 억지로 전성비 위주로 톤해시값을 낮춘 듀얼채굴 세팅을 하신거죠? 보통은 코어 1600대정도 설정하고 47MH/s+ 1.1~1.2GH/s , 135~140W 정도의 세팅이 일반적인데, 47MH/s + 0.56GH/s , 119W 라는 세팅은 좀 독특하네요. 확실히 여름에 풀해시의 듀얼채굴이 부담될때 이더단독으로 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일수도 있을듯...
일반용 전기에서는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향보다는 해시를 최대한 높이는게 아직 더 이익구간이라서 저는 일단 풀해시로 돌리고 있습니다. 톤채굴이 앞으로 22일정도 남았으니 끝까지 뽕을 뽑아버리려고요. 저의 채굴장은 그렇게 해야 계산상 톤코인이 전기요금을 완전히 상쇄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더군요. Naisya님 정도의 전성비 구성으로 하면 확실히 온도 떨어져서 관리부담은 줄어드는데, 전력감소까지 감안해도 줄어드는 톤코인의 양으로 톤코인이 전기요금을 완전히 상쇄시키지 못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