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이번달에 이사를 가야되서요.
기기 위탁하려니 약정걸리면 답이없고 근처에 마땅한데가 없어서 결국 공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동네가 시골인데요. 다른 집과는 거리가 100미터 짧아도 50미터 이상 떨어져있습니다.
흡기팬 만 안돌리면 배기는 뒷창에 바로안붙이고 거리를 두고 앵글에 달아서 사방을 아크릴 같은걸로 막으려고 합니다.
밖에서 보면 바로 안보이게하려는 목적이기도하고 소리가 적게날것같아서요.
문제는 자로 재어보니 뒷집의 옹벽(? 이게 맞는 지모르겠지만 시멘트로 저희 집 지붕쯤 까지 시멘트로 터가 올라가 있습니다. 뒷집은 저희집 지붕보다 위에 위치해있고요. 창문도 그쪽방향은 아닙니다.)이 있는데요.
거리를 재어보니 1,3미터나옵니다. 위쪽은 저희집 지붕이 막혀있고요.
소음 제일 적은걸로 달아야해서 동우도리도리가 지금 한일팬보다 조용하더라고요.
방 하나당 창 크기는 2000짜리 4개까지 가능합니다. 2X2요. 좀더 큰건 소음문제도 있고 크기가 2개밖에 못달것 같습니다.
전기는 2평짜리 방 2개에 나눠서 5k씩 넣으려고합니다. 합이 10키로인데 어짜피 밖에서 사이거리는 1미터정도 밖에 안떨어져있네요.
이 상태면 단상 10k가 가능할까요? 3상 20k는 오버겠죠?가능하다면 팬은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가끔 뒷집에서 저희집 옆 밭에 물주러 뒷창가쪽을 왔다갔다합니다. 그래서 더 신경쓰이네요 ㅠㅜ
입장바꿔서 사장님입장이면 24시간 윙 하는 소리가 계속 나오면 가만 있으실거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