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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22-04-26 11:22:20

4월26일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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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2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만 4천여 명으로 안정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고 단계였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내린 데 이어 야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할지 본격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인수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을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귀빈 만찬 장소로 결정했습니다. 외빈 만찬을 오후 6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려면 경호 문제 때문에 오후 2~3시부터 외부 방문객을 차단한다면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신라호텔 영빈관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 국민의힘이 국회의장이 제안한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 중재안을 재논의하자고 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검수완박 추가 협상을 거부한 민주당은 사실상 강행처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법안 심사를 재개합니다.

● 어제 파행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 재개됩니다. 제출 자료가 부실하다는 민주당과 발목잡기라는 국민의힘 공방이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청문회 진행은 오늘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부산 가덕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줄여서 예타라고 하죠. 예타를 면제하는 안건을 의결합니다. 후속 절차를 거쳐, 늦어도 다음달 초까진 예타 면제가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적자 공항이 될 거라며 정치권 일각에선 백지화 주장도 하고 있고, 환경단체 반발도 커 한동안 갈등이 클 것 같습니다.

● 억만장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55조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달 트위터 주가에 38%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입니다. 머스크는 인수 뒤 비상장사로 만들어 표현의 자유를 제대로 작동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일본인 다나카 가네 할머니가 119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후쿠오카시의 한 병원에서 지난 19일 노환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러일 전쟁 전인 1903년 1월 2일 9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난 할머니는 가장 좋아하는 탄산음료와 초콜릿을 즐기며 최근까지도 계산문제 풀기로 도전하는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 중국 정부가 자율주행차에 대해 일반 택시로 운영할 수 있는 정식 영업 허가를 내렸습니다. 다음 달부터 광저우시 난사의 도로에 100대의 무인 택시가 최초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운전석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사가 탑승하지만, 이른 시일 안에 완전 무인화할 계획입니다.

● 북한이 항일 빨치산 부대 창설 90주년인 어제(25일) 대규모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육성 연설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극초음속미사일과 ICBM 등 신형 무기체계들이 대거 동원됐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에서도 '조용한 전파'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각국 대사관 등이 몰려있는 베이징의 중심지 차오양구 일부 지역이 사실상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불안한 시민들은 곳곳에서 사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 700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내고 2주일 넘게 국제우주정거장을 여행한 민간인들이 지구로 무사 귀환했습니다. 민간 우주정거장을 추진 중인 미국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의 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한 민간인 4명은 현지시간 25일 스페이스X의 유인 캡슐을 타고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민간인들로만 구성된 승무원들의 우주정거장 왕복 여행 성공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장수하늘소', '들개'를 비롯한 여러 베스트셀러를 쓴 이외수 작가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이 작가는 지난 2020년 4월 22일 오후 6시쯤 강원 화천군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뒤로 2년째 투병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폐렴 증세로 응급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파업을 2시간 반 앞두고 임금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조정위원 측에서 사후 조정 신청을 내 5%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고, 양측 모두 인상안에 동의했습니다. 경기도 버스 노조도 파업을 유보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버스 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 비수도권지역 버스 노사도 밤샘 협상을 벌였는데요. 부산과 창원, 제주지역 버스 노사가 줄다리기 협상 끝에 오늘 새벽에 극적인 타결을 봤습니다. 대구 버스노조는 사측과의 제2차 쟁의 조정회의 마감 시한을 오늘 오후 6시까지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대선 공약인 '준공 30년 차 이상 아파트의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대선 이후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로 집값이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자 '신중 모드'로 돌아선 것입니다.

●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은행권 처음으로 같은 공간에 두 개의 은행을 운영하는 '공동점포'를 열었습니다. 공동점포는 지난해 12월 이용 감소 등의 이유로 폐쇄한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옛 우리은행 지점 터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디지털 취약계층 등 금융소비자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 강원도는 올해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농어촌 민박 숙박 상품을 구매할 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다음 달 한달간 진행합니다. 농어촌 민박 예약 플랫폼인 '일단 떠나' 앱에 접속하면 최대 5만 원까지 30% 할인되는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주부터 실내 야구장에서도 음식을 먹으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죠. 이번 주, '2022년 스포츠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야구뿐 아니라 축구와 농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를 반값에 볼 수 있는 할인권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구단별 온라인 입장권 예매 사이트에서 쿠폰을 내려받으면 최대 50%, 7천 원까지 할인받아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반값 대게' 대란에 이어 이번에는 킹크랩 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블루 킹크랩 평균 소매 가격은 어제 기준 킬로그램당 8만 3,400원으로 한 달 새 18% 하락했고, 일주일 새 1만 원이나 내렸습니다. 중국 봉쇄 조치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킹크랩 물량이 국내로 한꺼번에 들어온 데다가, 조업량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음 달 8일까지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합니다. 한우 등심과 안심, 채끝 부위는 최대 20%, 불고기와 국거리는 30%까지 저렴하게 내놓는데요. 전국 농협과 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에서 값싸게 살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과 품목은 매장마다 다르니까 자세한 정보는 '한우자조금'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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