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에 발 들이고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코인을 개인지갑에 보관하는데
아무리 보안을 잘 하고 해도 제가 혹시라도 모를 사고가 났을때 가족들이 자산을 잘 이어받아 관리할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와이프에게 이런 저런 교육을 해주고는 있는데, 왜 이렇게 교육을 듣는 자세가 성의가 없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어제는 제 개인 지갑에서 와이프 개인지갑으로 코인을 실제로 이체하는 최종 강의?를 했는데
마침 오늘이 와이프 생일이어서 , 생일 선물로 비트와 이더를 준다고 하니 ㅋㅋ 거부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바로 업비트로 보내서 바로 팔고 현금 출금하면 될텐데?? 라고 이야기 하니 눈이 반짝거리더라구요.
암튼 예비백업 제 개인지갑을 이용해서 와이프 개인지갑으로 비트와 이더를 전송하고
다시 와이프 업비트로 입금하는 절차까지 잘 마무리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팔아서 출금하라고 하니 ㅋㅋ 시세가 맘에 안들었는지 두배 불려서 출금한다고 하네요.. 하하하..
아래는 개인지갑 운영할때 한번 쯤 고려해볼만한 사항 정리한 글인데.. 개인지갑 쓰시면 한번 봐주세요~~
https://www.ddengle.com/board_free/12680733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출금할줄 모르거든요